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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사랑받는 러버와 Sissy라는것은...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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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료 포함됨

1. 기본적인 매너.

 

기본적인 매너가 있어야 사람들이 다가오는건 당연히 알죠?

노예년 구한다 봉사할년 구한다 이런 글을 쓰면 안되는거에요.(자유게시판에 구인글 잘못 올리신 분의 경우는 요즘은 왠만하면 수동으로 옮기는 조치를 하고는 있다만요...노예년 구한다 봉사할년 구한다 등등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구두계약이든 서류계약이든 아직 안된 불특정다수의 시씨분들에게 이러는건 민폐이자 노매너이며, 그런 마인드의 사람에게는 아무도 안온답니다.)

 

 

2. 특정부위 사이즈가 큰 것은 그저 신체적 특성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특정 부위 사이즈가 크든 작든, BDSM이라는 영역에서 만난 러버와 Sissy 관계를 위해서라면 구두 및 서류상의 상호 계약이 필요하겠죠?

 

러버 혹은 돔으로 인정하는건 Sissy의 결정이자 양도이지, 러버가 Sissy를 지목해서 넌 오늘부터 내거다 하는 경우는 없어요.

 

물적이든 심적이든 지식적으로도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서, 단지 특정 부위 사이즈 큰것은 오히려 한심해보일 뿐입니다.

 

 

3. Sissy 입장에서는 러버를 물주로 생각하지 마셔유.

 

극소수의 사항이기에 원래는 다루지 않을려다가 다루는게 좋다 생각해서 다루는거에요.

물론 Sissy 입장에서는 더 예쁜 모습을 위해 옷이든 속옷이든, 화장품이든 향수든 의복이든 준비하는게 정말로 많죠.

더 깊이 들어가면 사회생활을 위해 '남성'의 모습으로 일을 하고, Sissy로서의 활동을 위해서도 투자하고 투자한다는 의미에요.

 

이런 부분을 잘 아시는 러버의 입장에서는 플이라는 부분에서는 하대를 할 수 있지만, 존중을 절대로 잊지 않죠.

 

 

그렇지만, 이런 매커니즘을 파괴하는 케이스는, 일면식도 없는 러버분들에게 대뜸 풀업할거니 돈 지원 해주세요 라는 케이스라는거죠.

 

저도 Sissy라인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지만요, 본인을 좀 더 예쁘고 아름답게 꾸밀려면, 더 노골적으로는 찾는 분이 생기길 바라면 본인 돈을 직접 써가며 예뻐지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싫어도 본인을 위해 지갑을 열어줄 러버분들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근데 본인이 노력을 한 흔적 자체도 없고 누가 돈 대주기 전이라는 허울좋은 핑계로 처음부터 러버에게 지원을 받겠다는(물주로 삼겠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은 Sissy가 아닌,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 이리저리 찔러보는 사람에 불과하다는게 저의 견해입니다.(지원 요청한다는 글을 쓸땐, 적어도 본인 인증이 된 꾸민 사진이라도 올려요...그래야 지나가던 분들이 지갑을 열던 말던 생각을 하죠...근데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지원요청 따당 쓴다? 그런글 읽음 사람들 기분 좋지는 않아요.)

 

 

여튼 글은 이 정도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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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설희 CD설희님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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