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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인적으로 익명 게시판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애암캐년 미애암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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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익명 게시판에 관심을 두지 않아 몰랐는데

너무 심각 하다는 생긱이 드네요.

 

일반적인 남녀가 사랑하는 모습이 아닌 경우

우리는 성소수자라고 부릅니다.

 

성소수자 안에는 정말 많은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소수자들의 성향은 누구에게는 자신을 알아가며

온전히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저주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아픔을 더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저 자신에게 달려 있는 손가락과 같은거라

끊어 내지 못하고 아프면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내 안에 없는 성향 이라 해서

조롱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배려심과 이해심 그리고

존중을 일반인보다 더욱 더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에

익명으로 사이트에 건의를 하고 싶을수도 있겠지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겁이 나는 것 역시

존중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지금 익명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은

타인의 성향을 배척하고

 

내가 느끼지 못하고 내가 보지 못했으니

잘못된 성향, 없는 성향이라 단정 짓는

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시디로써 시씨가 되고 싶고 노력하는 시코 회원으로써

저런 글들이 올라 오는 것들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 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제가 모두 맞다고 말씀을

드리진 못합니다.

 

 

 

익명게시판에 상대방의 성향을 무시하고

타인을 조롱하는 글들을 쓰셨던 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성향으로 인해 사랑을 잃고

자신을 원망하고 자책하며

끝없는 아픔이 공존하는 성향으로 인해

울어본적 아니, 눈물 한 방울 떨궈본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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