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뵐 날을 기다리며
다시 암캐 근황 보고하러 온 나혜예요.
요즘 주인님께서 워낙 바쁘셔요. 그러다 보니 저 몸이 달아올라서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허락 받고 모텔 가서 혼자 놀았어요.
제가 금욕을 한 상태여야 주인님과 만났을 때 좀 더 암컷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요즘 자위를 전혀 안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극도로 예민해져서는 조금만 쑤셨는데도 이상한 소리나 내고, 이게 저라니 너무 부끄러워요.
그런데, 예전에 수도 없이 했을 자위인데, 오늘은 유독 허전하더라고요. 옆에 있어야 할 누군가가 없어요.
제가 이렇게 애절하고 그리운 마음을 가진 적은 없었는데, 심경의 변화가 많이 생겼는지 지금은 주인님 꿈까지 꿔요.
현재 조교 받는 중이기도 해서 상시 발정 상태라, 일을 하다가도 문득 주인님 좆물 떠오르고, 박히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해요.
가끔 전화라도 하시면 목소리 듣고 너무 기쁘고, 그날은 잠도 잘 자고, 제 이런 마음 알아주실 거라 믿고 있어요.
아마 주인님과 9월 초에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는 속박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플레이를 계획하고 있어요.
대부분이 제가 혼자서 할 수 없었던 플레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 하지만 섬기고 모시는 일은 제 의무잖아요.
그때까지 주인님께 봉사 더 잘하는 방법 공부해서 꼭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요.
덕분인지 이날은 잠이 잘 왔어요. 일부러 싸지는 않았지만 주인님 목소리도 들었고 어느 정도 욕구가 해소되었거든요.
그럼에도 꿈에는 주인님이 나오시더라고요. 뵐 날이 기다려지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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