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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페티쉬 (일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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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향은 바이, 섭인데 정액페티쉬가 있음.

 

일반인은 아마 들어보지도 못했을 고쿤물을 처음 봤을때 뇌리에 박혀서

 

중학생즘부터 정액 먹기 관련된 영상만 찾아서 봤던거 같음.

 

하지만 이때까지도 아니 대학생때까지도 거의 완벽한 이성애자였던거 같음.

 

누가 내 정액 먹어주면 좋겠네 정도로만 생각했던.

 

그렇게 여자친구도 생기고 첫경험도 하게 됐는데 딸치면서도 무관심했던

 

어쩌면 외면하려 했던게 나는 소추에 조루였음.

 

처음엔 여자친구도 이해해주려고 하고 처음이라 긴장했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만날수록 여자친구가 오히려 의식적으로 배려해주는데 배려심 깊은 과분한 여자친구였지만

 

이면속에서 실망하는 모습이 강하게 느껴졌고 박살난 자존감 때문에 실제 그렇지 않았더라도

 

내가 그렇게 느꼈던거 같음.

 

이 때즈음에도 야동은 고쿤물만 봤는데 박살난 자존감 때문인지 무의식적으로 내 정액을

 

내가 먹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

 

극적으로 바로 싸서 바로 먹었으면 좋았을수도 있지만 이성애자였고, 평범한 남자답게

 

현자타임이 와서 바로 버리게 되더라. 이 즈음부터 야동 검색어에 셀까시(self suck), 자기 정액 먹기(eat own cum)등

 

검색해서 봤던거 같음. 히토미 같은 곳에서도 yaoi, only males 같은 태그에도 관심 가지게 되고

 

shemale, tranny등등도 찾아서 봤던 거 같음.

 

매번 먹어야지 하고 싸고 버리고를 반복하다가 초코바나 과자 같은 곳에도 해보고 버리고 하다보니

 

맛을 떠나서 현타가 가장 걸림돌이라고 생각 되더라고. 맞는 검색인지 모르겠는데 break mental block등으로도

 

검색해봤는데 강제성을 가지려면 셀까시 자세가 가장 효과적인거 같아서 당연히 유연성도 없고 소추라 직접

 

빨지는 못했고 방향만 맞춰서 쌌는데 방향 맞추는게 쉽지도 않고 얼굴에 후두둑 떨어지는데 유례 없을 정도의

 

현타가 찾아왔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는데 역시 평범한 남자답게 일주일도 안가서 현타는 없어지더라.

 

이 다음이 아마 처음으로 입에 머금었던거 같은데 깔때기 같은걸 물고 방향을 맞추니까 입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더라고. 근데 이것도 궁극적인 해결책이 안됐던게 현타는 그대로 오니까 준비하는데 힘만 들고 삼키기는

 

쉽지가 않더라. 이 즈음부터 야동에서 정액 먹는 장면이 나오면 나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었던거 같음.

 

그리고 애널 자위도 관심은 가졌는데 간질간질한 느낌에서 손으로 딸치면 더 기분 좋기는 했는데

 

궁극적으로 꽤 노력했음에도 손 안쓰고 가는게 안되니까 점점 흥미가 식었던 거 같음.

 

그러다 처음으로 삼킨건 군대에서 였는데 그냥 새벽 당직서다가 싸고 먹고 끝이었던거 같음.

 

나름의 감동을 기대했는데 그냥 이게 이렇게 쉬웠나 라는 느낌들고 끝이더라.

 

그 후부터는 그냥 10번 싸면 8번은 포기하고 1~2번은 입에 머금거나 삼키게 된 거 같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하얗고 젤리처럼 나올수록 맛을 떠나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거 같음.

 

가끔씩은 입안에서 혀로 굴리다가 삼키는데 정신적 만족이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전역하고 나서 지금까지는 그냥 올 성향인거 같은데 박혀도 보고 싶고 박아도 보고 싶고 남자, 여자 딱히

 

다 거부감은 없고 자연스럽게 생긴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내 정액 먹고 소추 조루를 자각 할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져서인지 섭 성향도 생긴거 같음. 사실 남자한테 박든 여자한테 박든 박는 행위가 좀 두렵기도 함.

 

나는 그냥 평범한 자위라고 생각했는데 조루여서 맨날 극한까지 갈 거 같을때마다 일부러 참는데

 

지금 생각하면 셀프 사컨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더라. 3시간 동안 꼭 야동이 아니더라도 야한 컨텐츠들 보면서

 

10초만 흔들어도 쌀 거 같은데 참고 다시 10초 흔들다 참고 하는식으로 참다가 새벽에 결국 안 싸고

 

발정난 상태로 그냥 잔 적도 있고 그럼.

 

조루만 가능할 거 같긴한데 엄청 살살 흔들면 현타 없이 정액이 주르륵 흐르듯이 나오는데 양날의 검마냥

 

쾌감도 없어서 진짜 발정나서 정액 먹고 싶을 때 그렇게 빼내는데 발정난 것도 같이 유지되서

 

원래 한번 빼내면 쿨타임동안 정상생활 해야되는데 맨날 야한 생각나서 좀 힘들더라.

 

지금이 살짝 이 상태임.

 

재미 없고 긴 글인데 이런거 쓸만한 곳이 아예 없었던거 같은데 생각 정리하고 싶어서 써봤어.

 

아마 평생 해볼일은 없을거 같지만 최근에 섭성향이 강해진건지 커플한테 초대받고 남자꺼 빨거나

 

질내사정된 정액 핥아먹거나 하는 것도 관심가더라. 더럽거나 아픈건 싫어서 오줌, 스팽은 아예 관심 없고..

 

이런 내용 쓰고 시씨가 관심 없다면 그것도 이상하겠지만 체형이나 체모때문에 내가 하는 건 관심 없어. 아마?..

 

가장 최신 근황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sns로 트위터 뒤적거리면서 오프해서 다른 사람거 ㅇㄹ해보고 정액 먹어보려고

 

눈팅만 하는데 쉽지 않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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