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하는게 만만하게 보이시나보네요

여기 가입후 이렇게 쪽지나 댓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기쁜마음으로 몇몇 분과 대화를 하고는 했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저는 바이 이기에 남,여 에게 대화도 해보고 안맞아서 무시,차단등 혹은 플성향의 차이등으로 대화가 끊기는 경우는 많았는데 이번처럼 상대방이 저를 아래로 보듯이 대화 하고 맞춰가려 노력했던 저를 마치"아이"취급하다가 끝내는 도망가듯이 대화를 끊고 가버리네요 

 

마치 제 성향과 판타지는 아직 어린 수준이라는 듯이 말이죠 

 

제가 누군가를 다 만나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조심성이 많고, 제 것이 아닌것에는 존중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나서서 상대를 무시, 조롱은 해본적이 없는데

 

이건 다른차원으로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마치 예전에 저에게 저는 어려서 안되라고 무시하던 30대 초반 팸섭분을 만났을때 처럼요 (당시 전 20대중반)

당시에는 그분에게 도게자 사과를 받고는 마무리 되었지만 그때 그일이 잘못 퍼져서 제가 안좋은 이미지가 생긴 후 지금은 그런일이 생기지 않게 하고 있었는데 

 

이거 참.... 

 

여기 와서 처음으로 심하게 기분이 상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씨분들도 자신의 성향과 판타지가 중요한것 처럼 주인이 되는 사람들의 판타지 성향이 중요합니다. 

 

서로 합의하에 이끌어가고 진행이 되어야지 한쪽에서 내가 더 우위에 있어등의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존중하게 예의 있게 대하려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작은 경험과 나이가 우위에 있는게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