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할 땐 제발 예의 좀 갖춰주세요

새벽에 뜬금 친추해서 보낸 첫톡이 '니보지따먹고싶다', 이러지 말라 하니 계속 원치않은 음담패설 던지면서 추파질

대화 시작하자마자 제 도구 탐나서 다짜고짜 바로 만나서 도구 경험하고싶다 하고 안된다 하니 바로 대화 단절

평범한 성향 대화하자고선 사는 곳을 계속 물어보길래 가르쳐주니 자기랑 다른 지역 살아서 바로 못만나는거 알고 즉시 읽씹 잠수

돔 성향 없다고 누누이 말했는데도 계속 돔 역할 해줄 수 없냐고 징징거려서 안될거 같다 미안하다 하니 태도 돌변해서 '비싼척 하네 시발년' 한줄 보내고 라인탈퇴

다들 최소한 사회생활은 하는 성인분들일거 아니에요? 라인으로 대화하는걸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왜이렇게 많은건지. 진짜 맘같아선 지금까지 온 톡들 전부 게시판에 닉이랑 아이디 다 까버리고 이런인간들이다라고 공개해버리고 싶은데 차마 그럴수는 없고

시코가 그렇고 그런 사이트니 다들 구인하느라 바쁘셔서 그런데까지 생각을 못한다 치더라도, 예의를 떠나 막말로 그렇게 구인해서 보지를 따먹고 싶으면 최소한 상대가 자기한테 혹해서 올 수 있도록 정성스런 밑작업(?)이라도 하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작 본인의 목표가 실패했다 하더라도 정중하게 미안하다 잘 안맞는거 같다면서 서로 인사하고 헤어지면 어디 자지가 쪼그라드나요? 무슨 랜덤채팅 하는것도 아니고 푹 찔러보고 원하던게 아니다 하면 그냥 읽씹잠수타고 심하면 욕하고 나가버리고.

솔직히 저도 시씨지만 한번씩은 무슨생각으로 이정도로 무례하고, 그렇다고 성적으로 전혀 꼴리지도 않는 개소리를 스스럼없이 내뱉는데 무슨 매력을 느껴서 자기랑 만나자는건가 싶은 인간들이 보여요. 이런분들 제발 구인하기 전에 사회성부터 기르세요. 발정난 원숭이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