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처음으로 개통당한 후기
1. 생각보다 기분이 좋진 않았다. 처음에는 아팠는데 점점 할수록 괜찮아졌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 보면 한 번 박히면 두 번 다시는 여자랑 못하고 암컷절정 경험하면 호모섹스밖에 못하는 몸이 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내가 엉덩이로 뭘 해본 경험이 없이 처음 삽입한게 실물 자지여서 그런가 아직 암컷절정할 몸이 안 된 것 같다.
아니면 이런 것에 흥미를 못 느끼던가.
어쨌든 불알에서 올라올 것 같은 느낌이 슬슬 들긴 했는데 여건상 마무리 함.
더 해보면 뭔가 알 것 같기도 했지만 인생 첫 섹스여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박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박히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박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그리고 가발 때문에 더웠다. 다시는 어울리지도 않고 무겁기만한 장발 안 산다.
상대분이 말하길 한 번 하고 갑자기 현타와서 접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나는 갑자기 접을 것 같진 않다. 뭔가 덜 확인한 느낌이어서 확인을 다 할 때 까진 조금 더 할 생각이다..
2. 상대방이 기분 좋아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메이크업도 제대로 안 하고 옷도 뭔 이상한 코스프레 세일러복 입었는데 이런걸 보고 세우다니.......
미안함과 고마움이 들면서 나를 보고 꼴려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최대한 조여보려고 노력했다.
엉덩이가 예쁘고 웬만한 여자보다 쪼여서 기분 좋다는 칭찬을 들어서 뭔가 뭔가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자꾸 내 자지 큰 거에 감탄했다....... 자지 커도 쓸모가 없어서요 하하.
3. 수요가 있다는 확신이 드니까 자신감이 든다.
예상대로 아담한 체격에 비해 거대한 엉덩이가 포인트인가보다. 단순히 돼지여서 엉덩이에 살 찐건 아니고 원래 체형이 이렇다.
엉덩이는 94cm인데 허리는 26인치다. 그냥 체형이 이렇다. 하지만 너무 살덩이여서 하체운동으로 근육을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메이크업하면 예쁠 것 같다는 얘기도 들었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될 수 없듯 메이크업 한다고 예뻐지긴 힘들 것을 안다.
하지만 얼굴에 털이 없는 편이고, 얼굴이 웬만한 여자보다 작으니까 멀리서 보면 10초 정도는 여자같다는 느낌이 들게 할 자신은 있다.
근데 메이크업은 도대체 어디서 배워야하나....... 아마 이번 달은 힘들 것 같다..
4. 엉덩이 뚫리면 의자에 못 앉는다는 속설은 거짓말이었다. 내가 덜 박혀서 그런건가??
끝.
댓글 10
댓글 쓰기마인드도 훌륭하시니 계속 발전하실 듯!!
구멍이 벌어진거 보니
나도 한번 쭉 빨고 집어 넣고 싸고 싶네
천천히 깊숙히 젖어가면서 현타 없는 좋은 ~ 시씨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