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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컬드 일기 . 오늘 하루는 일을 많이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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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을 주인님으로 모시는 암캐.

재택근무중이라 암컷드레스 입고

집안일을 하는 것이 내 암컷 일과중 하나인데

오늘은 재택이 바빠서

주인님이 손수 설거지 하시고... ㅠ


당연히 뺨 맞고 침 받아먹고는 했지만

주인님이 집안 일 하는 것은

암컷노예를 둔 주인님께 어울리지 않아서

마음이 찝찝...


밤에는 더 열심히 해야지.

주인님 핸드폰 하시는 동안

발 맛사지 해드리고

기분 좋으시면 발가락도 빨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착한 암컷이 되고 싶은 암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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