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인님께서 주신 방학을 즐기는 차원에서
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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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을 두 번이나 뺐어요...
혼자서.
반면 주인님은 내일 오랜만에 애인 만나러 가시네요.
주인님이 절 볼 때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져요.
듬직한 남자로써는 아니지만,
그래도 날 아끼고 걱정하고 하는...
그런 사랑과는 별도로
애인과의 만남에 미리 제모나 피부관리 하시는 모습을 보면
(애인 때문이 아니라고 하지만)
기분이 싱숭생숭해집니다.
여하간 처음두 아니구...
내일 주인님 많이 즐기고 오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