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암컷이 되기로 결정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밍키 밍키
1258 2 10

b502dd7.jpg


혹은 돌아보았을 때

언제 암컷이 될 것 같은 유혹을 느꼈었나요?


저는 늘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

아름다움에 유난히 집착하는 것

그런 것들이 아마

제 안에 잠자고 있던 암컷본능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어쩌다가 트젠/게이 등등 보았을 때

막연히 거부감이 들면서도 흥미가 생겼었어요.


이야기하면 길어질 어떤 이유로

처음 정조대를 채우는 순간.

아! 하고 전 느낀 것 같아요.


이게 나구나.

수컷의 본능은 봉인하고

암컷이 되어서 주인에게 봉사하는 삶.


나를 도구로 쓰이게 하면서

주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곧 나의 행복이 되는.


암컷 강아지. 혹은 암컷 노예로써

주인님께 소유 당하고,

발 밑에서 복종하는 것이 기쁜.

그게 내 지위고 내 모습이구나.

하고 느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신고공유스크랩
달빛조각사 달빛조각사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