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걸 바꾸었나봐요

제가 약간 기술오타구 같은 면과

정리벽이 좀 있습니다.

굳이 지금 규모에 쓸모없을 기능을 넣느라

서버를 많이 괴롭혔고.

정리벽 때문에 메뉴를 들쭉날쭉

옮기고 합치고 하느라

왔다리갔다리 하기도 했네요.

그 때문인지

초기의 신선한 컨셉은 사라진 듯한 느낌이에요.

원래 제가 생각했던 건

일반 남자들에서 살짝 비껴난

시씨 남자분들이 와서 정보도 찾구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확인과 위로도 받고

부러운 후기도 읽고 자랑도 하고

그런 공간이었는데

갈수록 글 리젠이 줄어드네요.  

ㅠ 다 제 책임인걸 통감하고...

힘을 빼고 느슨하게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