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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씨가즘 시씨가즘

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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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저에게 항상 자위하는 날이 되버렸어요.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주일을 꾹 잘 참으면 쾌감이 배가 되더라구요!

자위를 하기 전날부터 음식조절을 해요. 대체로 한끼정도만 먹고 깨끗하게 속을 비워두는 편이에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겸 해서요.


토요일 아침에 눈을뜨면 따뜻한 물로 관장을 하고 아네로스를 꼽아요. 수시로 물을 많이 마셔줘요. 이유는 뒤에 나와요 ㅎ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쉬멜 야동을 보면서 화장을 해요. 아네로스를 꼽고 앉아있으면 전립선이 찌릿찌릿한게 기분이 묘해져요. 화장을 마칠때쯤 앞보지를 보면 이슬이 보통 맺혀있어요. 


사용하는 기구는 보통 세개에요. 아네로스를 빼고 얇은 딜도로 근육을 풀며 살살 넣어줘요. 그리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해주면서 근육을 이완시켜요. 서서히 몸이 달아오를때쯤 작은 딜도는 빼서 입으로 가지고 가요. 갱뱅을 상상하면서 좀더 큰 딜도로 뒤를 채우고 작은 딜도는 입으로 빨아요.


큰 딜도가 몸속에 들어가면 신음이 새어나오면서 몸 속이 꽉 찬 기분이 들어요.  배에 힘을 줘서 천천히 딜도를 몸속에서 빼요. 그리고 다시 끝까지 밀어넣어요. 한참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앞보지는 액이흘러 끈적해져 있어요.


그때에 딜도 각도를 틀어 전립선을 긁으며 피스톤운동을 해줘요. 보통 이때쯤 첫번째 씨시가즘을 느껴요. 저는 작아서 그런지 야동처럼 정액이 발사되지는 않구 계속 흘러내려요. 한방울도 더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전립선을 긁으며 피스톤운동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오줌이 나올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러면 큰 딜도를 빼고 조금 얇으면서도 긴 딜도를 넣어요. 쉽게 쏙 하고 들어오는 딜도로 깊게 넣어서 강하게 몸속을 건들이면 오줌쌀듯한 쾌감에 다리가 떨려와요. 배를 한껏 부풀리고 이때부턴 쉴새없이 신음을 내며 강하게 피스톤운동을해요. 쌀것같다 쌀것같다 계속 느낌이 들다가 어느순간 펑하고 터지듯이 쾌감이 몰려오며 저도 모르게 오줌이 주륵주륵 흘러요. 피스톤운동에 맞춰 오줌이 새다 안새다 새다 안새다를 반복하다 마지막에는 온몸이 붕 뜨듯이 머리가하얘지면서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다리가 떨려와요.. 


쾌감이 강한 날은 뒤처리할 생각도 못하고 젖은 침대위에서 바로 곯아 떨어져버려요.. 한참을 자다 일어나면 아직 꼽혀있는 딜도로 다시 한번 자위를 해요. 분명히 다 싼것같은데 또 전립선을 긁어주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면 또 정액이 새어 내와요. 또 그렇게 씨시가즘을 느끼고는 한참을 누워있다 또 쑤시다 또 쉬다가 또 쑤시다가.....


정신차리고 일어나보면 토요일은 다가고 젖은 이불을 챙겨서 빨래방에가요. 시씨가즘 정말 저같은 시씨에겐 삶의 최고의 행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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