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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썰

쓰담쓰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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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한창 성욕이 끓던 시절 그때는 시디카페도 많이 다니고 만남도 퀴코에서 자주 했는데요. 매주 토요일 밤이되면 시디카페에 가서 여장을 받고 놀다가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술집에 갔어요.                                                                     그 날도 퀴코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신나게 카페에서 놀다가 밤 11시쯤에 근처 술집에 들어갔어요. 저는 그 날 저녁에 카페에 일찍 와서 화장을 받고 사장님이랑 직원분 도와드리고 시간보내다가 친구들 오는 시간에 맞춰서 여자옷을 입었는데 그 때 한창 유행하던 옷이 하의실종 패션이었어요. 검정색 짧은 핫팬츠를 입고 상의로는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길게된 반팔티를 입었어요. 가발은 평소에 쓰던 단발머리로 했고요. 신발은 집에서 챙겨온 검정 컨버스화!! 술집에서는 2pm의 10점 만점의 10점인가? 나오고 있었고 사람들도 북적북적했죠. 1시간 기다려서 겨우 자리잡고 앉아서 수다하고 야한얘기랑 망상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었어요. 자리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는데 거기는 남녀 공용화장실이더군요. 문이 잠겨있지도 않아서 아무도 없는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이미 남성 한 분이 소변을 보고 있었어요. 전 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닫히는 문 사이로 남자분이 소변기 좀 멀리서 쉬야하느라 오줌이 굴곡되서 떨어지는 포물선까지 보게됐어요 근데 이 남성분이 저랑 눈 마주치니까 ㅈㅓ한ㅌㅔ 싱긋하고 웃는거에요! 얼굴색이 살짝 붉은 거 같기도하고 ... 만약 제가 술에 안취해있었다면 '뭐야? 자랑하나?'하고 문을 닫고 남성분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을텐데 그 눈빛을 보니까 술김에 '감히?'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닫힌채로 손잡이를 잡아서 문을 다시 열고 들어가니까 "어?"하는 남자분의 소리 ㅋㅋㅋ 못본척하고 화장실 안에 들어가서 문을 걸어잠그고 더 안쪽에 있는 좌변기로 갔어요. 아니 근데 이분이 너무 소변기에서 멀리 떨어져서 싸느라 지나갈 공간이 좁았어요 남성분의 놀란 눈빛을 애써 무시하면서 더 안쪽에있는 좌변기 칸에 가려고 그 남성분 등 뒤로 지나쳐갔어요. 통로가 좀 좁아야지 😑남성분 등 뒤로 지나갈때 남성분 어깨에 손을 가볍게 올리고 몸을 스치면서 지나갔어요. 등뒤로 여자가 지나가니까 신경쓰이시는지 계속 절 보는 시선이 느껴졌어요. 좌변기 칸 안쪽에 도착해서 그 남성분을 보니까 계속 처다보길래 저도 싱긋 웃고서 문을 닫으려고 했어요. 근데  쟤도 당당하게 오줌싸는데 나는 그러면 안되나? 하고 속으로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을 발로 열고 좌변기에 앉아서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핫팬츠랑 팬티를 같이 벗고 허벅지에 올린 상태로 소변을 봤어요. 장실 밖의 소음이랑 다르게 화장실에서는 저와 남성분 소변보는 소리만 났어요 저는 쪼르르르륵 남성분은 쉬이이이이~ 다행히 그 남자는 제 소중이를 목격하지 못했나봐요. 문은 계속 열어두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웃는 표정으로 제 맘속으로 '잘봐~'하고 옆에 걸려있는 화장지를 세 칸 정도 뜯고서 소변봤던 소중이를 안보이게 닦고 일부러 핸드폰을 조금 보는척했어요. 소변 보는 소리가 안나는데도 그 남자는 소변보는 자세를 하고 절 쳐다보고 있었어요. 다시 눈이 마주치고 다시 팬티랑 핫팬츠를 아까같은 방법으로 입고 뒤돌고 옷을 정리하고 좌변기 칸에서 나오니까 남성분도 바지를 올리고 벨트를 조이고 있었어요 지나치려고 했는데 제가 왼쪽으로 가려니까 그 분이 절 가로막았어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가려고하니까 또 가로막더군요. "핸드폰 번호가 어떻게되세요?" "혼자오셧나요?" 하고 묻길래 목소리를 내면 들킬거 같아서 눈웃음치고 꾸벅하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어깨위로 손끝이 느껴졌어요. 눈으로 불쾌한척 하면서 남자분 손을 무시하고 가까이 있는 문을 열려고 했는데 문을 제가 잠궈버린걸 긴장해서 잊고 있었어요. 다행히 문을 다시 열고 자리에 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앉았어요!!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뒤늦게 나오는 남성분에게 보였어요. 그 남자는 화장실에 나와서 누군가를 찾는거 같았어요. 저랑 눈이 딱 마주치니까 어이없다는 식으로 웃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갔어요. 전 그냥 친구들이랑 놀면서 곁눈질로 그 남자가 테이블에 앉는걸 지켜봤어요. 저희 테이블이랑 한 5m 떨어져 있었는데 역시나 그 남성분은 친구들한테 자기가 화장실에서 있었던 얘기를 하는거 같았어요. 계속 저희 테이블을 힐끗힐끗 보는 시선이 느껴지는걸 뒤로 하고 전 친구들이랑 계속 얘기하면서 의식은 그 남성테이블에 있었어요. 이번엔 그 남성분만 절 보는게 아니라 그 남자의 테이블 사람들도 절 계속 쳐다보는게 느껴졌어요. 남자들의 시선이 계속 저에게 꽂히는 기분을 느끼면서 전 이상하고 야릿한 기분과 긴장감에 제 소중이가 고개를 빳빳하게 드는걸 팬티안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제 옆에 있던 친구가 저한테 "야 어딜봐?" "왜 그래?"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도 그 테이블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었어요. 그 남성분과 친구들이 나를 어떤 식으로 얘기하는지 궁금하고 신경쓰여서 최대한 귀를 기울였지요. 노래소리에 묻히면서도 '걸레' '미친년' '씨발년'이란 단어도 들리는거 같고 '따먹어라' '나라면~' 이라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제 소중이 끝부분에서 팬티가 젖어가는 느낌이 났어요. 자꾸 웃음이 나니까 친구들도 이상했는지 절보면서 "얘 왜이래?" "뭐 좋은 일 있남?" 하고 묻는데 전 얘기안하고 피하기만 하고 시선을 느끼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머리속에서는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이 자꾸자꾸 생각이 나고 문이 열리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만 하면서 망상에 젖어서 뒷보지에 힘이 들어갔어요. 남자분의 거기가 커지면 어땟을까 머리속으로 아까봤던 그 남자분의 자지를 필사적으로 생각내면서 크기와 모양을 상상해댔어요. 망상 때문에 전 어느정도 술이 깼지만 친구들은 술에 취해서 챙겨야했어요. 친구를 깨워서 챙겨나오고 1층에 내려가니 아까 화장실에서 마주쳤던 그 남자분이 친구들 몇명하고 담배를 피고 있었어요. 보자마자 눈이 마주친게 저희가 계산하는걸 보고 미리 나와있던거 같았어요. 저는 또 설레어져서 원래 가야하는 방향이 아닌데 남자들이 담배피던 방향에 들르고 간다고 하고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 일부러 천천히 지나갔어요. 아무 일도 없었지만 길 모퉁이를 지나갈때 "걸레년아"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제 소중이는 완전 터질듯이 커져서 걷기도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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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 미니마님 포함 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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