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시?

173 63 에서 현생을 살겠다며 다버리고 헬스장 등록...

현재 75까지 오면서 근육도 살도 늘었다...

근데 여기까지 몸무게도 몸도 올라오면서 이쪽생각은 거의 안났는데

75에서 정체기가 오면서 다시 생각이난다...

무게는 가볍게하고 유산소를 해볼까

다시 돌아갈수있을까?

어짜피 돌아가도 만나줄사람도 없는데

39라는 나이도 있고...

어제 하나 남은 유일한 정조대를 했더니 

왜 편하지?? 가슴으로만 가버렸다...

다시 중성적인 모습으로 가꿔볼까..

이래저래 아쉽고 생각나고 복잡하넹

잡아줄 오빠 주인님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핸즈프리로 사정할수있으면 뭐해..상대가없는데

다시 가꿔볼까..혼자놀더라도...

나도 ㄱㄱ플하고싶다~개목걸이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