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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약간 이른감이 있지만 시코를 접하게된 나의 느낌

라벤더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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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버로 이틀전 가입하게된 사람입니다.

 

요 이틀간 참 시코를 자주 접속하게 되었던 사람인데요.

 

나이는 30대 지금까지 나름 건강한 성생활을 해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한 일이년 전부터 성관계에 조금씩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서 이쪽으로 빠졌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이틀간 시코를 하면서 내가 러버가 맞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단 사실입니다.

 

한 일이년간 야동을 보면 항상 cd물이나 쉬멜물을 봐왔었는데 그건 내가 러버라서 그렇다라는 생각이 지금까지는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시코라는 사이트를 들어오고 나서부터 근본적인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과연 내가 남자한테 투영해서 저 야동을 보는걸까 여자한테 투영해서 저 야동을 보는걸까..?'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나 점심시간쯤 퇴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코를 눈팅하다가 정조대를 주문하고 있는 나를 깨달았네요.;

 

정조대와 시간타임박스. 두개를 같이 주문을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걸 주문할때 나름 흥분되었던 상태라 그냥저냥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이런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서 친구찾기에 글을 한번 올렸습니다.

 

솔직히 이쪽성향분들 만나서 얘기를 한번 털어놓고 싶었거든요.. 

 

근데 역시나 아무한테도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계속 싱숭생숭한 마음에 혼자서 술을 한잔 했구요

 

이글도 역시 술먹고 적는 글입니다.

 

말이 다른곳으로 샜는데

그러고 나서 충동적으로 제 꼬추 즉 앞보지를 보다가 털이 너무 지저분하게 나 있더라구요.

 

바로 샤워실에서 셀프 왁싱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무슨감정인지도 잘 모르곘어요

 

왜 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냥 이뻐보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하긴 했는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참 후회할것 같기는 한데...

 

흠, 전 러버라고 지금까지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시씨분들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만 했지 닮고싶다 라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시코를 하고 나서부터.... 이틀전 부터

제가 제가 아니게 된 느낌이네요..

 

그냥 말을 풀곳이 없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리저리 말을 풀어 냅니다.

 

혹시나 여기까지 글을 읽어 주셨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먹고 하는 주정이에요... ㅎㅎ

 

ps. 마음속으로는 '난 이미 sissy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두...

      2레벨이 되면 정조대관리반을 신청해봐야 겠어요.

      사실 sissy트레이닝 해외사이트에서 받는 그건 무료로 이미 신청완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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