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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저에게도 드디어 주인님이 생겼어요 ㅎㅎ

김다은
2183 20 15

늘 씨시가 되고 싶어 사이트를 이잡듯이 뒤지고 이것저것 보지만 겁이 많아 직접 만남같은건 하지 못하던 어느 날 사이트에 올려놓은 라인 아이디로 톡이 왔더라구요.

 

1시간 거리 남짓의 바이 성향이 있으신 주인분이셨어요 ㅎㅎ 그렇게 이것저것 TMI를 풀어가다가 드디어 지난 한글날 연휴를 이용해 만날 약속을 잡았죠 ㅎㅎ 급하게 약속을 잡게 된 만큼 급히 제모도 했구요. 그치만 털이 워낙 많은 편이라 만난 날에도 텔 가자마자 제모부터 또 해야했다는 건 안 비밀... ㅠㅠ

 

주인님을 처음 만났을때 첫 인상은 엄해보이면서도 뭔가 포근하달까, 씨시 기집애에 불과한 저를 포근하게 감싸안아줄 수 있을것같은 분이셨어요. 그리고 그렇게 텔로 향했어요.

 

"뭐야 너 초짜였어?"

 

하지만 텔로 처음 들어갔을때 내 환상은 여지없이 박살... 이것저것 들은것만 많아서 대충 알고 있긴 했는데 제대로 된 경험이 있었던 건 아니었어서 막상 주인님이 관장을 하고 제 뒷보지에 박으려고 하니 이런저런 난관이 많더라구요. 주인님은 약간 실망하시는듯하면서 내가 이런거까지 일일이 알려줘야 되냐면서 절 꾸짖으셨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관장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물론 다음 번엔 니가 알아서 잘해야된다는 말까지 함께요.

 

관장을 하고 밖으로 나온 전 드디어 주인님에게 뒷보지를 벌릴 수 있게 됐어요. 옛날에 어쩌다가 한 번 박혀본 경험이 있을 뿐이지만 씨시로서 이렇게 제대로 해 본 적은 처음이라 뭔가 긴장되더라구요. 게다가 주인님의 소중이는 제법 길기도 했지만 정말 굵직한 크기였어서 사실 더 긴장됐어요. 굵기가 어느 정도냐면 한 손으로 감싸쥐면 손끝이 안 닿는 정도더라구요.

 

아 박히기 전에 제 몸에다가 '다은보지개보지'라며 손수 적어주셨어요.

 

"앞으로 넌 내 전용 창녀이자 암캐이자 노예야." 라고 말하시면서 말이죠.

 

겁이 많아 용기는 안 났지만 씨시 세뇌 영상을 보며 창녀가 되고 싶다는 말을 되뇌며 박힐 날을 내심 고대해왔던 저는 다리를 벌렸고 저의 뒷보지에 쑥 들어가서 주인님의 물건을 받아들였어요. 보통 처음인 경우에는 확장 작업이 필요하지만 전 원래부터 구멍이 컸던건지 잘 들어가는 편이라 무리없이 들어갔어요. 오죽했으면 박히고 난 뒤에 딜도랑 플러그를 제 뒷보지에 박아주셨는데 제 뒷보지가 너무 크니까 조금만 움직여도 빠져버리더라구요.

 

그 후에 제가 가지고 간 옷도 입고 화장도 해서 나름 꾸미고 누워계신 주인님 옆에 누워서 손으로 주인님에게 직접 손으로 자위도 해 드리고 골든도 해 드리고 그 뒤로도 전 2번이나 더 박혔어요. 두 번째 박혔을땐 너무 흥분해서 몸이 후끈후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주인님이 직접 제 앞보지와 주인님의 소중한 물건을 비교하면서 저에게 여자에게 박기엔 너무 작다면서 제가 왜 씨시 암캐 창녀인지를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제 앞보지를 보며 이런걸 달고 있으면서 남자인척 하는게 가소롭다면서요.

 

두 번째로 박히고 난 뒤에 진동딜도에 박힌채로 누워서 잠시 자다가 새벽에 주인님에게 한 번 더 박혔어요. 그땐 딜도때문인지 좀 아팠지만 박힐때의 기분은 너무 좋았어요. 제가 원했던거으니까 씨시다워진거 같아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제 앞보지도 평상시에는 3cm, 발기되면 9cm 정도는 됐었는데 주인님을 만나서 제 앞보지가 길어지는게 부끄러워서인지 자꾸 억눌렀더니 제 앞보지가 평소보다 더 작아지더군요. 주인님은 제 앞보지가 정말 소추라서 가지고 놀기 좋다고 하셨어요. 씨시로서 그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만남을 갖고 화요일인 오늘까지 전 아침 미션과 중간중간 주인님이 보고싶어하시는 제 앞보지 사진을 보내드렸어요. 전 씨시지만 성전환까지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에 홀몬을 위해서 주인님이 병원도 물색해주시고 꾸준히 저에게 씨시창녀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이야기하시면서 정신교육을 해주셨어요. 미션은 아침마다 제 알몸 사진과 그 날 입을 속옷 사진을 보내는것으로 주인님은 여자라면 매일 브라와 팬티를 입고 다녀야 한다면서 최대한 현생에 지장없는 방안 내에서 대안을 제시해주셨어요. 물론 잘때는 플러그를 끼는 것으로 뒷보지도 꾸준히 훈련시킬것을 요구하셨고, 전 저에게 맞는 정조대도 주문해서 오는대로 제 앞보지에 정조대를 채워버릴 생각이에요.

 

걱정 반 환상 반으로 간 만남이었는데 절 여자답게 개조시켜줄 주인님을 만나서 사실 기뻐요. 평상시에는 주인님 말고 서방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서방님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그러니까 제가 진짜 누군가의 여자가 된 기분이 들어서 주인님이 시키지 않아도 앉아서 소변을 보고 행동도 좀 여성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도 다시 시작했구요.

 

주인님을 만난게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유지되길 바라며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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