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색
애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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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돔질에도 한계는 있었다.
점점 근육맨들이 늘어가는 상황에 멸치로써
돔질을 하기 위해선 여장도 불사 해야 했다.
시디돔
굉장히 불편했다. 또 나름 성격이 지랄 맞아서 메이크업 공부까지 했다.
거의 처음산 화장품들은 한달만에 새로 구입해야 했다.
그렇게 몇달간 만족스러운 돔질을 하긴했다.
요즘 너~~~~~~~~무 바쁘고 너~~~~~~~~무 졸리고 해서 게시판생활을 못했는데
그래도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명상을 하면서 지내다가 문뜩 떠올라서 글을 올립니다.
명상을 조용히 해보면서 관조를 해보니
솔까 그냥 멜돔 보다는 시디돔때가 더 쾌감이 쩔긴 했어요.
섭년 여장한거보다 내가 더 이쁘단거에 대한 우월감이 더 추가 되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늙어서 안되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