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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네요 일요일.

밍키 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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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당근마켓 대신 다녀오구

수고했다고 머리끄댕이 잡히고 침 받아먹구

밀려있는 설거지하고 - 끝이 없네요 -

주인님 커피 타드리고

짜파게티 먹고 싶으시다해서 끓여드리고...


뭔가 조용한 곳에서 사색하면서

개발하고 싶네요. ㅠ


시코에선 운영자이지만

하우스 슬레이브 쿠콜드 시씨의 책임이 또 있다보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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