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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 주인님 어떤 분이셨나요?

밍키 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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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인님?


당시엔 주인님/노예 그런 건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어쩌면 시씨의 발단이었겠다 싶은

그런 연애경험이 있네요.


태권도 4단에 폭력적이고 남성적인 성향. 술 좋아하구...


툭하면 절 때리고 신체/물리적으로 위협했어요.

제가 고분고분해질 때까지.

물론 제가 남자 몸인데 이기려면 이기겠지만,

저는 힘 조절해가면서 방어에 급급하다면

그 구여친은 너무 진심이었어서.

기에서 밀리더라구요.


몇 번 비슷한 싸움을 하고 나니까

언젠가 전 무릎꿇고 잘못한 거 없이 사과하고.

때로는 존댓말까지 해야했어요.


그 땐 너무 순진해서 왜 그렇게 하지 하는 기억도 있는데

절 화장실로 데려가서 변기에 앉혀놓고

무릎을 엠짜로 벌리게 한 다음에 손가락으로

제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어요.


무서워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가만있어. 무섭게 쏘아보고.

항문에 손가락 앞뒤로 움직이며

때때로 다른 손으로 제 물건 애무해주니까

울컥울컥 물은 나오구.


아마 그 구 여친도 시씨니 뭐니 이런건 몰랐을거에요.

다만 제가 당시에 얼굴도 하얗고 좀 기집애처럼 생긴면이 있었고,

구 여친은 운동을 오래했었고 성격도 저 보다

더 남자답고 리드하는 성격이라

무의식중에 주인/노예 구도가 완성되고

절 여자처럼 어떻게 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꽤 오래전 기억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아 - 일부분 시씨. 디엣관계 그런거랑 좀 흡사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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