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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무 생각없이 쓰는 글

물든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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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제목이 "확!" 와닿지 못하는 걸 잘 하는 편이라 

 

"sissy"라는 성향을 잘 이해를 못했느데 말이죠 

"시디" 크로스드레서 와 비슷하거나 혹은 "쉬멜, 혹은 트젠" 이라고 생각했는데

"sissy"는 "자발적"으로 여성화가 되어갈 것인가 와 "강제"적 여성화가 되어가는 것인가를 고민햇습니다. 

 

크로스드레서는 그저 다른 이성의 옷을 입으면서 바뀐 자신의 모습에서 안정을 찾는것 이라고 알게 되었고, 

트젠은 뭐 쉬멜도 잇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이 다른 이성인것을 인지 하고 그로 인해 바뀌는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sissy는 자발적인 자신의 모습이 여성이기 보다는 "강제" 혹은 "타의"에 의해 자신의 성이 아닌 다른 이성으로써 

존재 함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더라고요 

 

제가 무슨 전문지식이 많다기 보단 "트위터"등의 SNS등에서의 이미지가 "sissy"를 표현 하는 것 같아서 써봅니다.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자신" 안의 다른 "자신"을 끄집어 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 같더군요 

 

다만 그 "자신"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사람을 찾아도 일반적으로 행복해지는 과정을 보는건 엄청 어려워 보이네요

 

"행복해지세요" 다른 사람들 시선을 잠시 생각지 마시고

 

자신의 모습을 이해해주는 사람에 "애교"도 부리시고 "앙탈"도 부리시면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밤이 오기전 이유없이 생각나서 써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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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최아라님 포함 7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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