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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지 짧은 썰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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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었던,

대략 7년 8년 전 이야기.

 

본디지를 좋아하던 TG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다른것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았었던 한마디

 

"그냥도 예쁘지만, 00씨는 묶여야 더 예뻐"

"그거야 묶어주는 사람이 예쁘게 해주셨으니까 이쁜거죠"

"그.. 그런가.. ^^;;"

 

평범한 일상 대화이지만, 의미가 부여된다면 부여될수도 있는

짧지만 묵직했던 대화였다.

 

또한 그녀의 진심이 아주 잘 드러나보이기도 했다.

 

지금은 다른 분과 아주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중이네요. ㅎ

 

욕불에 허덕여 싸지르는 똥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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