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는 씨씨인가??

그냥독백조로 썼으니 이해부탁드려요~~

어쩌다 여기까지 흘러왔는데 나에 대해써봄ᆢ10대 후반이었나 20대 초에 우연히 엄마 팬스를 신어보면서 성향에 눈떴고 엄마보정속옷과 팬스로 한번씩 업을하다 엄마화장품까지 쓰게됐고 인터넷검색을 통해 어떤사이트서 여장노예에 대해 알게된후 거기 중년아저씨 회원에게 먼저 공중전화로 전화해서 아직학생이라 도구가아무것도없는데 날 여자로 꾸며준다면 시디섭이되고싶다 했다ᆢ그땐 가터밸트와 티팬티가 너무 입고싶었고 어디서어떻게 이런걸 구해야할지도 몰라 막연히 구인글을보고 연락했다ᆢ그러나 대화를 얼마 안하다 죄책감이들어서 얼른 전화를 끊고 다시 연락은 안했다ᆢ

대1때 학교 엠티서 여장대회를 했다는데 몸이 아파못간게 너무 아쉬웠다 ᆢ이때즈음 그사이트서 돌림빵이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너무자극적이었다 무서우면서도 꼴린달까ᆢ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중인데도 인터넷검색으로 나랑 비슷한사람들이랑 글을 찾아읽었고 죄악감이 들었지만 못끊어냈다ᆢ

20대중반에 쉬멜ㆍ서양 야동을 주로 보면서 애널물 별의별것을 다봤다 피스팅영상까지;; 그런데 저런여자들한테 하고싶다가 아니라 저런여자가 되면 어떨까란;;

취업으로 자취를하게된김에 본격적으로 풀업을했다 다음카페활동도 시작했고 서울 시디카페 여러곳을 다니며 만남도했는데 이성애자였기때문에 섹스는 없었고 나를 원하는 러버들의 터치나 애무정도만받았는데 몸이 반응했다ᆢㅅㅂ 나 이쁜여자 좋아하는데ㆍ;;

현타와서 업을 끊었다 하다를 반복 이번엔 에셈쪽에 발을들였다 디그레이디성향임을 깨닫고 특히 애널플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작 애널은 애널비즈한번해보고 그냥 변마렵단 느낌말곤 별거없는거 같아 시큰둥해졌는데 그래도 애널도구들이나 사진등등을보면 뭔가 꼴리고 그냥 그 행위자체가 꼴리는것 같댜ᆢ

욕듣는건 별론거같고 그냥 나를 자기 취향대로 입혀 만든후 수치스러운 동작이나 행동을 시키면 엄청 자극적일거같다 거기다 애널플기구삽입에 본디지도 좀 하면ᆢ 더 꼴릴것같다ᆢ

아프고 더러운건 싫고 ᆢ여기 보니 씨시라면 무조건적으로 멜돔이 시키는대로 다해야된다는데ᆢ난 팸돔이 더좋고 맬돔은ㅇㄹ이나 ㅇㄴ섹 강요안한다는 전제하에 만날수있을거같은데ᆢ그런 멜돔이 있을거 같지가않다;; 

암캐가 되는것에 관심은 있지만 진정한암캐라기보단 플할때먼 놀이로 하는거고ᆢ 육변기가되고싶다 느낀적은 한번도 없다ᆢ

그래서 물어보는건데ᆢ 난 그냥 시디에 소프트에세머고 씨시는 아닌걸까? 난 멀까? 누가 좀 알려주면 좋겠엉ᆢ

씨시가 아니라도 이카페엔 계속 있고싶어ᆢ다음카페도 트위터도 너무 제재가 심한것같아 ᆢ현생의 나는 아주 순하고 부드러운 성격인데 그래서 일까ᆢ스트레스가 너무 많아ᆢ

여기라면 내안에 숨어서 웅크리고 있는 음란함을 맘껏풀어놔도 허락해줄것같으니~

혹시 또 모르잖아 ᆢ여기 활동이 씨시로 각성하는 계기가 될지도ᆢ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니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