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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작소설>능욕과 복종의 쾌락-1

서울타킹 서울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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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 들어온 주니어 송현빈 입니다"

그 아이를 보는 순간 그리고 그 아이의 표정을 느낀 그 순간 나는 온몸에 힘이 빠졌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 생긴 것이다. 내 여장 생활을 아는 주변인이 있을거라는 끔찍한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
세상 어느곳이든 나와같은 성향의 사람은 존재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에는 너무 가까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너무 가혹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다.

시작은 작년 겨울 신나게 여장을 했던 시기였다. 가발도 매번 바꾸고 메이크업도 배워서 해보기도 하고 혹은 대놓고 메이크업 실장님한테
부탁도 해보면서 야밤 생활을 즐겼다. 그쯤 시디카페라는 존재도 알게되었고 지금과는 다르게 채팅 후 번호를 교환하는 참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러버들을 만났었다.
여튼 그러다가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했던 동갑내기 러버와 연이 닿았고 파트너로 잘 지내면서 자주 만나며 고민상담도 해주면서 정이 들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매번 초대러버를 원했지만 분위기나 상황이 맞지 않아서 혹은 내가 너무 자신이 없어서 거절해왔다.

이른 추위가 찾아왔던 11월말쯤 어느날 평일에 휴가를 내고 한껏 이쁘게 화장을 했다. 타이트한 원피스는 내가 좋아하는 복장이었고 짙은 팁토의 커피색 스타킹은 그 친구가
좋아하는 스타킹이었다. 러버친구와 대낮부터 모텔 술판을 벌였다.  술기운에 이미 관계를 한번 했고 짧은 현타가 지나갈때쯤 그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이전부터 카페에서 대화하던 러버가 있는데 상태 괜찮은거같아 오늘 시간 되는지 물어볼까?"
"몇살이야?"
"니가 좋아하는 영계야 23살이라네 막 군대 전역한거같아"
"오~~ 오늘은 좀 끌리네"

술김에 횡설수설 대화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딱 잘라서 거절하지 않았다. 쓸썸에 대한 호기심과 나보다 어린 러버에게 여자로써 봉사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묘해졌기 때문이다. 모든 시디가 마찬가지겠지만 나는 특히나 나보다 어리고 왜소한 러버 앞에서 무릎꿇고 순종하는 것 큰 희열을 느꼈다.
몸이 나른해졌다. 이제 막 오후 3시가 된 시점이었지만 나는 만취에 가까운 상태여서 한숨 자겠다며 알아서하라고 하고 살짝 잠이 들었다.
한시간쯤 지나서 그 친구가 나를 깨웠다.
"아까 걔 지금 모텔에 왔다는데?"

"응? 벌써? 근데 몇살이야? 뭐하는 사람인데?" 

"아까 말했자나 23살이라고 이제 막 전역한거같다고 ㅋㅋ 뭐하는지는 몰라 나도 학생이겠지"

아직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뒤늦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금 온 사람의 신상을 물어봤지만 이미 늦은듯했다. 사진이라도 봤어야 했지만 갑작스럽게 온 연하와의 쓸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23살 남자....대충 생각해도 나랑 매칭이 되는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은 됐다. 막 자다깼으니 메이크업은 좀 하겠다며 화장대에 앉았고 눈 화장과 립스틱을 발랐다.
아까 관계로 인해 찢어진 스타킹도 새걸로 다시 갈아신었다.
"올라오라고 한다?" 

"아직 잠깐만.. 5분만.." 

이렇게 처음 보지만 그래도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시디인지라 거울을 보며 조금 손을 봤다. 그리고는 골뱅이 컨셉을 잡겠다며 침대위로 올라가서
술취한 척 엎드려 있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서로 인사하고는 바로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나는 고개를 살짝 들어서 그 친구한테 "괜찮아?" 라고 작게 물어보았고 그 친구는
"깔끔해 외모는" 이라고 말해주었다. 이전까지는 아무렇지 않았던 몸이 샤워가 끝나는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누가 손만대도 확 가버릴 듯 했다.
엎드려 있는 내 다리를 만지면서 "어떻게 시작하면되요?" 라고 물었고 나는 흠칫 몸을 떨며 다리를 살짝 꼬았다.
"그냥 하고싶으신대로 해보세요. 저도 어색하네요" 러버 둘이서 하는 대화를 엎드린채로 듣고 있으니 몸이 더 달아올랐다.

"근데 이 누나는 왜 이러고 있으신가요?"

"아... 술이 좀 약해서요"

"좀 만져주면 일어날거에요" 등등의 대화가 날 침대 사이에 둔채로 계속 이어졌고 엎드려있는 내 상체에도 누군가의 손이 들어와서 만지자 참지 못하고 얼굴을
팔로 가린채로 돌아누웠다. 새로 온 러버의 얼굴이 궁금했지만 창피함도 있고.. 아직은 컨셉질에 빠져있어서 눈을 감고 몸을 맡겼다.
그렇게 관계를 지속하던중에 입으로 해야할 차례가 왔고 그렇게 반쯤 게슴츠레하게 눈을뜨며 바닥에 꿇어 앉아서 첨으로 초대로 온 러버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술기운과 상상으로만 해오던 현실에 아무생각이 없었다. 초대로 온 아이의 그곳을 소중하게 핥고 사랑스럽게 빨았다. 그 아이의 표정을 보고싶었지만 손으로 머리를 잡고
있었기에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어느정도 입으로 애무가 끝나자 내손을 낚어채듯이 잡고 침대위로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엉덩이를 잠시 감상하더니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너대를 때리고 나서야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스타킹을 찢기 시작했다.
팬티를 입지 않은 엉덩이가 커피색 스타킹 사이로 드러났고 그 아이는 엉덩이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란한 소리와 함께 혀가 애널 안쪽을 들락거리는 느낌이 왔다.
허리가 움찔거리고 신음이 나오며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자 친구인 러버가 내 앞으로 와서 자기 물건을 내 입에 넣었다.
읍....읍...하아... 읍..하아.. 
나는 소리도 제대로 못내고 앞뒤를 공략당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겨우 입에서 친구의 물건을 빼고 애원하듯이 말했다.
"나.. 지금 이상황을 영상으로 찍어주라... 제발..."

친구는 내 입에서 자기 물건을 빼고 휴대폰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다시 내 입에 자신의 물건을 물리고는 촬영을 시작했다.
"자 더 소리내면서 빨아봐" "뒤에있는 러버한테 박아달라고 애원해봐" 등등 저속한 말로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우리는 평소에도 셀카와 영상을 찍었었기에 그날도 자연스럽게 그 친구가 폰으로 우리의 행위를 촬영하였다.
뒤에있는 어린 러버까지 언급되자 나는 더욱 더 깊은 흥분에 빠져들었고 눈이 뒤집힐거같은 쾌감으로 온몸이 성감대처럼 되어버렸다. 가슴을 스치기만해도 신음소리가 나왔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뒤에서는 애널 애무가 끝나고 삽입직전인듯했고 내 입을 유린하는 친구도 오늘따라 더욱 흥분했는지 내 뺨을 찰싹 때리기까지했다.
"넣을께요" 라는 음성과 함께 젤 범벅의 물건이 내 몸으로 들어왔다.
"헉!...흡...아...아..하...헉....하...아...아~~ 좋아..."

드디어 뒤에서 삽입을 시작했다. 너무 크지않은 내가 딱 좋아하는 사이즈면서 처음 느껴보는 따듯함이었다. 이전 관계와는 너무나 다른 삽입감이었고 내 몸도 그 아이를 
받아들이는게 좋은듯 반응했다. 힘이 풀려서 입에있던 친구의 물건도 빨지 못한채로 엎드려있었지만 애널의 짜릿함에 온몸이 녹아내릴거 같았다.
그 아이는 삽입을 하면서도 스타킹을 신은 내 발바닥을 자극하기도 하고 간지럽히기도 하면서 잠시도 내 발을 가만두지 않았다. 스타킹이 너무 좋다는 말도 계속 했다.
판타지라고만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이되니 몇배는 더 황홀했다.
"아.....좋아요... 너무 좋아요..."
내가 극도로 흥분감을 느낄 때 나오는 반응인 존댓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 나를 두고 두 러버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어때? 엉덩이 죽이죠? 시디중에 이만한 엉덩이를 가진 시디가 드물어요"

"네 너무 좋아요 시디는 첨인데 완전 여자같아요"

"처음이에요? 이제 큰일났네 자주 볼거같아요"

"특히 이 다리가 너무 꼴려요 스타킹 신은 다리가 완전 여자네요"

"하고싶으면 또 연락해요 얘가 무조건 허락할거같아"

"누나 근데 저 사정은 입에다 해도되요? 입에다 하고 싶은데..."

나는 그 말에 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면서 헐떡일뿐이었다. 그러자 한참 허리를 움직이더 그 아이가 갑자기 애널에서 자기 물건을 빼고 콘돔을 빼며 내 앞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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