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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서 써보는 입에 ㅈㅈ를 넣어본 경험 1

밍키 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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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는,

결혼 전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을 때.

 

저는 만나는 여자친구마다 바람을 피웠어요.

저도. 그리고 여자친구도.

 

아마 성적도덕관이 좀 잘못되었나봐요.

크게 잘못했단 생각이 안들었었어요.

끼리끼리 논다고 제 여자친구들도 다 그랬었죠.

 

그래도 예의라는 게 있고

또 나는 되지만 너는 안돼.

하는 마음이 있으니 들키면 신나게 싸우곤 했었죠.

 

마지막 만난 여자친구는 좀 그런데

제게 너무 자주 들켰어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하지만 저도 바람 자주 피웠으니 쌤쌤이다 하는 느낌.

 

대게 쓰리썸이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얘랑은 뭘 해도 되겠어... 하는 연인이랑

야한 이야기 하다가

"우리 초대남 같은 거 해볼까?"

이야기가 나왔죠.

 

하지만 주변에 달리 초대할 사람은 없고...

모르는 사람중에 찾아봐야하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술자리를 가게되었어요.

일회성 술자리.

거기서 만닌 키 크고 몸도 좋은 남자 녀석이랑

술을 아게 되면서 요놈이면 내 여친을 안기게 해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여친에게 문자했죠?

어디야? 집이야?

어. 집. 왜?

너 저번에 초대남... 그거 진짜 해볼래?

오늘? 뭐... 알아서 해.

 

저는 그 남자녀석에게 담배 좀 피우자해서

밖으로 데려나온 다음 내 여친 사진을 보여주며

넌지시 물어봤죠.

 

이게 내 여친이야.

오올. 이쁘네요?

해볼래?

네???

 

그제서야 간단히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그 녀석의 눈빛이 반짝하는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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