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ㅈㅈ를 입에 넣어본 경험 3
옆을 돌아보니
알몸이 된 남자가
알몸이 된 내 여친의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하고 있었고
여친은 눈을 감고
처음 본 남자에게 몸을 조금씩 내맡기고 있었어요.
나는 몸을 일으켜 등을 대고 앉아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희한한 감정이었습니다.
지난 날 상상하던 것 처럼
놀라울만큼 흥분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덤덤한 것도 아니고...
머릿속에서는
이래도 되나?
와 내 여친 표정봐.
이 새끼는 아무리 내가 제안했어도...
자지 크네...
진짜 할 건가?
등등 수만가지 생각이
끝도없이 스쳐지나가던 찰나
녀석은 손하나를 들어
대담하게도 내 여친의 다리 사이로 집어넣었고
내 여친도 흐응~ 콧소리를 내며
녀석의 커다란 ㅈㅈ를 쥐었어요.
나랑 살짝 눈이 마주치자
마치 내가 없는 것 처럼
눈길을 피하며 눈을 감아버렸어요.
남자가 내 여친에게 머라고 머라고 속삭이자
여친은 내 쪽을 한 번 힐끗보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며 몸을 일으켰어요.
녀석은 내게 반쯤 등을 돌리고 누운채
다리 하나를 살짝 들어올렸고
여친은 못이기는 척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녀석의 ㅈㅈ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 상상을 안해 본 것은 아니지만
실제라 알몸이 된 여친이
부끄러운 표정을 하고
낯선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심지어 오랄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자
마음속의 무언가가 무너져내리는 것 같았지만...
그보다 호기심을 더 불러일으키는 것은
대체 내 여친은 무슨 감정으로 저 ㅈㅈ를 빠는거지?
입안에 들어온 ㅈㅈ의 느낌은 어떤걸까?
맨들맨들한 귀두
흐물거리는 표피
그 안에는 단단한 맥박치는 기둥
그게 입안에 들어오면
어떤 느낌일까?
얼마나 뜨거울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남자의 어깨를 톡톡 두드렸어요.
아... 하고 내 여친의 오랄에 빠져있던
녀석은 마치 본래 자기 여자친구와의 섹스중에
방해라도 받은 것 마냥 짜증스런 얼굴로
네? 하고 물었고
내 여친 역시 무슨일이야? 하는 표정으로
저를 살짝 올려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