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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 적찹체로 링+케이지 붙이려다가 쟞될 뻔 한 썰

밍키 밍키
779 2 15
아까 낮에 사진을 올렸어요.

2021-07-06-16-22-31-413.jpg


흐... 문제기 머냐묜.

링+케이지 연결부위가 마모되어 껄떡 거리며 벌어져서

쉽게 알이 탈출되었거든요.


이후로 주인님이 정조대 쉬면 안된다구해서

남아있던 HT를 쓰긴했지만...


나는 코브라가 너무 좋다구...


아무튼 레딧에서 봤던

자물쇠에 접착제를 붓는 사진이 떠올랐어요.


그래 어차피 나도 기약없이 정조대 차는 몸.

언젠가는 부수면 되니까 일단

영구 정조대를 만들어보자.

결심했어요.


그리고 저는 참 아주 쟞될 뻔 했어요.


...


일단 어려운게 정조대는 작습니다.

살들과 너무 가까이 있어요.

혹은 살이 정조대를 위로 침범하기도 해요.

최대한 살에 닿지않게 조심하면서도

링과 케이지를 꾹 접착제로 눌러야하는

고난이도 프로젝트 였어요.


저는 제가 잘 할 줄 알았죠.


계획대로 접착제를 연결부에 바르고

엄지를 링을 받치고

검지로 케이지를 링쪽으로 당기고 있는데


느낌이 안 좋아요.


아.

아. 안 좋아요.


역시나 접착제가 흘렀어요.

엄지와 링이 붙었고

링과 뿌리부분도 붙어버렸어요.


아...


어쩌지?

하던 찰나 본드는 에탄올로 잘 지워진다?

생활의 상식? 생각이 들어서

주인님이 쓰시는 에탄올을 들고 화장실로가서

붙어있는 제 손가락과 뿌리부분에 부었습니다.


와... 세상에...

진짜. 

살다살다 그런 고통은...


에탄몰이 손과 뿌리를 타고 흐르며

제 귀두에 닿는 순간


저는 으악! 하고 소리지르며 쓰러질 뻔했어요.

어찌나 크게 소리를 질렀던지

주인님이 뛰어오셧고

샤워기로 행궈 빨리!라고 소리질러서

그제서야 저는 샤워기로 제 클리를 씻어내기 시작했어요.


와...

살이타는 고통.

실제로 화상일지도 몰라요.


그것도 일반 피부가 아닌

귀두에... 화상...

진짜 상상초월하는 아픔...


물로 한참을 행궜는데도 아직도 쓰라리네요.


여하간

에탄올 덕분인지 손과 뿌리부분, 링은 잘 분리가 되었구.

저 정조대는 쓰레기통으로...


와.

진짜 좆될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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