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업 10년차 언니의 기분.
주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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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여자가 된다는 느낌보단...여자처럼 결국은 행동패턴을 따라갈수밖에 없는느낌...?일단 풀메이크업이 엄청 귀찮아지고 집에선 편한게 쵝오...아무도 안보는데 이뻐보일필요도 없고 화장품도 아깝고 화장지우는것도 귀차늠.속옷도 남자만날때야 야시시한거입는데 집에선 남자팬티가 쵝오.나이가 들수록 남자랑 만나는건 더 좋아지는데 혼자서 업하고 ㅈㅇ하는건 삭제수준.늘어가는 주름살때문에 화장이 갈수록 진해지고 늘어가는 뱃살때문에 하루라도 운동안하면 시씨생활이 끝장날것같은 위기감을 느끼는중.이제 예쁜것으로 승부보는건 솔직히 아닌것같고 내 나이에 맞는 섹시함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호르몬제도 많이 있지만 건강생각해서 섭취중단하고 잠정보류중...이제 내숭떠는건 더는 못하겠고 시간낭비가 싫어서 대화하면 사이즈부터 물어보는 암캐년...
하지만 그동안 만난게 있어서 쓸데없는 콧대만 높아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