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희시리즈. 9화 재회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난후 주인님께 연락이 왔다.
"설희야 7월11일 저녁에 뭐하니?"
"저녁에 아무것도 약속 없어요 주인님"
"그래? 그럼 그때 한번보자 초복날이니깐 주인님이 영계 암컷설희로 몸보신좀하게"
"그날이 복날이에요? 네!! 좋아요 주인님 설희가 주인님 몸보신 시켜드릴게요."
1주일이 더 지나고 주인님과 만남의 날이 밝았다.
설희에게 1주일은 1달처럼 느껴졌다.
설희는 설레는 마음에 약속 시간보다 2시간 빨리 도착했다.
주인님께 도착했다고 보고하고 902호 방키🔑 사진과 방전경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렸다.
기쁜마음으로 샤워로 몸을 구석구석 씻고 관장도 하고 2시간전부터 뒷보지 확장을 위해서 플러그를 넣어두었다.
업준비를 마치고 혼자 이쁜척 사진도 찍고 놀고있는데 주인님께 연락이 왔다.
"주차장 도착했다."
"네 알겠습니다주인님"
3분후 "ㅇㄹㅂㅇㅌ"
설희는 두근거리고 기쁜 마음으로 문을 열려고 하는순간 현관 앞에서 몸이 굳어버렸다.
그때 마침 옆방 903호에 청소하는 소리와 함께 직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하지..... 주인님 도착 했을때 문안열려 있으면 엄청 혼날텐데' 일반 사람사람에게 들키는것도 무섭고'
불안함에 휩싸여있을때 암캐본능이 나왔다
'들키면 더 흥분될수도있어 그리고 지금 나는 여자 아이니깐 괜찮아'
"철컥!"
설희는 문을 열고 현관앞에 무릎꿇고 바닥을 쳐다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확히 5초후 주인님이 들어오셨다.
"안녕 설희야 주인님 많이 보고싶었지?"
"네♡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