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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은 후기

나인 나인
2966 19 16

지난번에 로프님과 재미있게 놀고, 각종 과제에 휘둘리느라 까먹고 살다가 생각나서 플 후기 남겨요 ㅎㅎ. 늦게 올린 만큼 정확한 기억은 아니겠지만, 플 중 일부분을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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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설이나 만화, 영상에서는 뒷보지로 처음 자지를 받을 때, 종종 엄청 자극적이고 격렬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을 나는 재미를 위해 약간의 과장이 들어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매우 리얼한 표현이었다는 것을 내 몸이 말하고 있었다.

 

 

“나인이 뒷보지 써볼까?”

열심히 봉사하다 쉬고 있던 중에 나온 말, 그 말을 들은 나는 흥분과 두려움이 뒤죽박죽 섞이기 시작했다. 한참을 아무 말 못하고 있던 나는, '네'라는 작은 소리를 내며 마른침을 삼켰다. 상체가 묶이고, 코걸이를 하고 있는 나는 침대 끝으로 이동해, 무릎을 꿇고 상체를 숙여, 엉덩이를 내밀 수 있도록 했다. 뒤에 선 그분은, 내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천천히 자지를 구멍에 맞추기 시작하셨다.

그분의 자지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나는 연습대로 입을 벌리고 숨을 뱉으며 힘을 빼기 시작했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3초도 안 되었을까, 구멍은 계속 벌어졌으며 엄청난 자극이 온몸을 타고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분은 내 상체의 밧줄을 잡고 몸을 흔드시기 시작했다. 박혀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극이 왔는데, 들어왔다 나왔다 하며 내 온 몸을 휘졌기 시작했다. 방금 전까지도 누워있어서 힘들 일이 없을 터인데, 숨이 순식간에 차올라 나는 헉헉대기 시작하고, 알 수 없는 목소리가 같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다리의 힘은 순식간에 풀리기 시작해 머리로 몸을 지탱하고 있었고, 뒷보지에서 오는 엄청난 자극과 이 상황을 인지한 것 자체만으로 내 머리는 뒤죽박죽 섞이기 시작했다. 아마 1분도 되지 않아 나는 온 몸에 힘이 풀려 침대 반대편까지 날아가면서 쓰러졌다. 나는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들 정도로 풀려 버렸고, 그분은 나를 걱정하시며 괜찮냐 하셨지만, 내 앞클리에서는 액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는

"갔구나?"

라고 말하셨다.

 

 

나에게는 엄청난 경험이었지만, 순식간에 뻗어 로프님에게 만족을 못 드린 나는, 죄송함과 감사함을 담아 입보지로 봉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방금 뻗은 몸이라 오래가질 못했고, 결국 옆에 나를 눕히고, 손으로 직접 자극하고 계셨다. 나는 어떻게든 봉사해드리고 싶어서 묶인 몸으로 그분에게 다가가 볼을 핥고, 귀를 핥고, 목을 빨았다. 혀 끝으로 그림을 그리듯 핥기도 하고, 혓바닥으로 어루만지듯 핥았다. 누워 계신 그분은 그대로 정액을 자신의 몸에 뿌렸다. 나는 어떠한 말도 없이 혀로 깨끗이 청소해 드렸다. 비릿하지만 너무 좋았다. 맘에 드셨는지 고맙다고 해주시고 내 밧줄을 풀어 주시고 우리는 같이 침대에 누워 잤다.

 

이번에는 왠지 나만 이기적으로 잔뜩 가버린 것 같았다.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음에는 더 잘 봉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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