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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20[퍼옴]

백은설 백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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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5. 수정의 수난 (下)

연희씨는 케인 두자루가 부러져 나갈때까지 매질을 계속 이어 나갔어요. 저와 수정아가씨는 부들부들 떨면서도 버티고 서 있었죠. 저는 수정아가씨에게 저는 상관없으니 그냥 쓰러져 쉬시라고 외치고 싶었어요. 하지만 입안가득 채운 하네스 재갈은 그저 웁웁 거리는 소리만 입밖으로 내보낼수 있었어요. 저와 수정아가씨의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종아리는 온통 검은 케인 자국으로 가득했죠.

“와 독한년들!”

“이래선 이거 끝이 나겠냐?”

지은아가씨는 혀를 끌끌차면서 저와 수정아가씨의 다리를 만져보기 시작했어요.

“더 맞아도 되겠긴 한데… 둘다 쓰러질거 같지 않으니 뭐 이젠 둘다 괴롭혀 주면 되겠지!”

“좋은 생각이에요 지은아가씨!”

“이 두년 거꾸로 매달아!”

“네 지은아가씨!”

연희씨는 천장에 메달린 줄을 저와 수정아가씨의 발목을 묶고 있는 로프와 연결했어요. 그리곤 저와 수정아가씨를 바닥에 엎드리게 했죠.

“단단히 묶었지?”

“네 지은아가씨”

지은아가씨가 벽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자 기계음이 윙 소리를 내더니 저와 수정아가씨가 묶인 천장의 로프가 당겨 올려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저와 수정아가씨는 거꾸로 메달린 신세가 되어 버렸어요.

“두년을 보니 정육점에 메달린 돼지새끼들 같구나? 호호호!!”

“맞아요 지은아가씨! 육질이 야들야들 해지게 좀더 매질을 해야겠어요!”

“그래그래 종아리랑 엉덩이가 터질때까지 한번 매질 해 보렴!”

연희씨는 저와 수정아가씨의 종아리와 엉덩이에 사정없는 매질을 계속 했어요. 하지만 거꾸로 메달려 피가 머리로 쏠려 아픔을 느낄 겨를도 없었어요. 다리에 뜨끈한 액체가 흘러 내리는 기분이 드는걸 봐서는 종아리가 케인의 매질에 견디다 못해 터져 나간거 같은데 통증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만 그만 이제 그만 때려도 되겠고~ 잘 쳐 맞았으니 상이라도 줘야지?”

“이 두년의 보지에 이걸 쳐 박아보는게 어때요 지은아가씨?”

“오호! 그래 그래 이 두년들 보지 좀 쑤셔줘라”

연희씨가 들고 있는 거대한 딜도는 길이가 적어도 30센티는 되어 보였고 직경은 5~8센티 정도 되어 보이는 엄청난 크기였어요. 저와 수정아가씨는 그걸 보자마자 온몸을 뒤틀어댔지만 타이트하게 묶인 로프는 그저 살을 파고 들 뿐이었어요.

“자자 그럼 주인년부터 쑤셔 볼까!”

연희씨는 그 딜도에 젤을 듬뿍 짜고서는 사정없이 수정아가씨의 그곳에 쑤셔 박기 시작했어요. 수정아가씨는 온몸을 비틀어대며 저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등이 활처럼 휘어졌고 입으로는 침이 질질질 바닥을 적시고 있었어요.

“아주 좋아 죽네 죽어 그래 그래 더 박아줄께!!”

연희씨의 인정사정없는 딜도질은 마침내 수정아가씨가 눈을 뒤집으며 기절해버릴때까지 이어졌어요.

“뭐야 싱겁게 벌써 정신을 놔 버렸네?”

지은아가씨는 기절해 늘어진채로 메달린 수정아가씨에게 물양동이를 퍼푸었어요.

“우우웁~~웁웁!!”

수정아가씨는 물세례를 받고 정신이 들어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었지만 그 장면을 보던 지은아가씨는 깔깔 거리며 비웃을 뿐이었죠.

“어때 기분 좋지? 응?”

연희씨는 수정아가씨가 정신을 차리자 다시 딜도질을 시작했어요. 수정아가씨는 이제 움직일 힘도 없는듯 간헐적으로 꿈틀 거릴뿐 힘이 없이 그냥 늘어져 메달린 채로 그 무지막지한 딜도질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었어요. 저는 제발 제 뒷보지를 쑤시고 수정아가씨는 이제 그만 풀어주세요! 하며 외치고 있었지만 하네스 재갈에 막힌 입보지에서 나오는 소리는 그저 읍읍 거리는 소리 뿐이었죠. 이윽고 수정아가씨가 두번째 기절을 했을때서야 연희씨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바닥에 주저앉았어요.

“아후 시발 힘드네 이거”

“그년은 이제 내려”

“네 지은아가씨”

연희씨는 수정아가씨를 바닥에 내려 놓고는 호그타이 자세로 묶었어요. 그리고는 다시 한번 물양동이를 퍼부었죠.

“우우웁! 웁웁!!”

수정아가씨는 정신이 들었는지 몸을 움직였지만 로프로 단단히 고정된 몸은 그저 벌레처럼 꿈틀 거리기만 할 뿐이었죠.

“꼴좋다 씨발년 그렇게 쳐 묶여서 벌레처럼 꿈틀대는 꼴이라니!! 하핫!! 딱 어울리지 않냐?”

“맞아요 지은아가씨 이년은 평생 이렇게 쳐 묶여서 바닥이나 기어 다녀야 할 년이에요”

“멀 쳐다봐 이 씨발년아!”

수정아가씨가 분한 표정으로 지은아가씨를 쳐다보며 몸을 묶은 로프를 풀려 애쓰자 지은아가씨는 욕설을 내 뱉으며 수정아가씨를 마구 걷어차댔어요. 그렇게 한참을 씩씩 거리며 화를 내던 지은아가씨는 아직도 천장에 메달린 저를 쳐다보며 말했어요.

“마지막 밤인데 그래도 저기 메달린 노예년 보지 정도는 쑤셔 주고 가야지 안그래? 야 이년 호그타이 풀고 벨트 채워서 저년 입보지 좀 쑤시게 해봐”

“네 지은아가씨!”

저는 아득해져가는 정신을 부여 잡으며 수정아가씨가 일어나 페니반 벨트를 차고 제게 끌려오는걸 봤어요. 연희씨는 제 입에 물려진 하네스 재갈을 풀었고 곧바로 수정아가씨에게 채워진 페니반 벨트의 딜도가 제 입안 가득 채워졌죠.

“읍읍읍읍….우우웁… 케케켁…”

목구멍 깊숙히 들어오는 들도질에 저는 구역질을 연신 해댔죠.

“자자 이제 이년도 내려서 뒷보지에도 저 딜도질을 할수 있게 해줘봐”

“네 지은아가씨!”

저는 그렇게 바닥에 내려진채 개처럼 엎드려서 수정아가씨의 딜도질을 받았어요. 제가 절정에 가까워지자 지은아가씨는 고함을 질렀죠.

“어딜 싸려고! 안돼!”

즉시 딜도질은 중단 되었죠.

“자 이제 선수 교체!”

이번엔 반대가 되었어요. 저는 정조대 위로 페니반 벨트가 채워진채 일으켜 세워졌고 대신 수정아가씨가 개처럼 엎드리게 되었어요.

“자 노예가 이제 주인님의 뒷보지에 딜도질을 합니다!”

“제 제발…. 그만….”

“뭐래는 거야 씨발 더 박게 해달라고?”

저는 울부짖으며 수정아가씨의 애널에 딜도질을 해댔어요. 제발 빨리 끝나길 바라며 말이에요.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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