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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ity Prison 7탄[퍼옴]

Sissy백은설 Sissy백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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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7. Days 1

교육영상이 끝나자 나타샤가 들어와서는 말했다.

“잘들 봐뒀겠지? 이곳에서의 규칙을 잘들 지킬수 있겠지? 규칙을 어기면 횟수에 상관없이 즉각적으로 징벌방에 수감 되게 될것이고 그 기간은 일주일이야. 물론 징벌방에 있는동안 재판일정이 잡히더라도 너희들은 징벌방을 나갈수 없겠지.

그럼 또 재판은 연기 되는거고 징벌방의 기간을 다 채워야 다시 재판 일정을 잡을 수가 있겠지.

아 징벌방에 가면 일주일간 뭘 하게 될까? 일단 너희의 눈에는 안대가 씌워 질거야 그리고 알몸으로 차디찬 감방에 로프로 묶여 호그타이 자세를 한채 일주일을 견뎌야 할거야. 물론 입에는 볼개그가 물려 지겠지. 너희들의 뒷보지에는 후크가 물려 질거야. 아 물론 식사 시간은 주어지겠지. 하루에 한번. 그래 단 한번 이야. 식사 시간 중에는 안대와 볼개그는 해제 될거야 하지만 호그타이는 풀어주지 않겠지. 그래 개처럼 엎드려서 코와 입을 그릇에 처박고 음식을 먹어야 해. 만에 하나 음식을 남기는 날엔? 징벌방 기간이 늘어나겠지?

어때 규칙을 좀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아 그리고 징벌방을 만약 세번 이상 가게 된다? 어휴 생각도 하기 싫은 벌을 받게 될거야. 온몸이 단단히 묶인채 작디 작은 케이지 속에 갇혀 빛도 없는 방에 갇히게 될거야. 빛을 볼수 있는 시간 없어. 말그대로 암흑 구멍이야. 거기서 일주일을 견뎌야 해. 물론 이번에도 하루 한번 식사는 제공되겠지만 안대를 풀어주는 자비 따윈 없으니까 알아서 잘 쳐먹어야 겠지? 아직 거기 들어간 죄수는 없지만… 내가 봤을 때 조만간 한년은 나오지 않을까 해.”

설희를 비롯한 세명의 여죄수들은 고개를 떨구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이년들이 누가 쳐 울래? 뚝 못그치겠어? 확 징벌방 맛을 보여줄까?”

주변은 다시 조용해졌다.

“아차차 그리고 니년들의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 때문에 이제 니년들은 손으로 그 흉측한 물건을 흔들어 댈수도 없을 뿐더러 더러운 정액을 싸지르지도 못하게 될거야. 운이 좋아 무죄로 이곳을 나가게 되면 뭐… 그동안 못 흔들어 대던거 맘껏 흔들어대. 그건 니네 자유가 될거니까.

하지만 유죄를 선고 받으면… 뭐 말안해도 알겠지 이제 니년들이 정상적으로 사정을 하거나 자위를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 테니까. 만약 몰래 무단으로 자위를 한다거나 사정을 한다?

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그 순간 즉시 특수 징벌방으로 가게 될거야. 거기서는…음…. 각종 성고문을 당하게 되겠지. 기간은? 이주일이야 이주일. 그래 너희가 이곳에서 최소한 머물수 있는 기간…운좋으면 이주일만에 재판을 받고 교도소로 가든 집으로 가든 되겠지만 자위나 사정을 무단으로 했다? 생각조차 하지 않는 편이 좋을거야. 니년들에게 채워진 정조대는 니년들이 자위를 하거나 사정을 하게 되는 그 즉시 알람을 울리게 될거야. 빠져나갈 구멍은 없어, 다시 한번 말하는데 자위나 사정은 아예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는게 좋을거야.”

 

설희는 마음 한켠이 무너져 내림을 느꼈다. 그동안 자지를 수도 없이 흔들어 대며 자위를 거의 매일 해댔는데 자위와 사정을 못하게 되다니… 앞이 막막해 짐을 느꼈다.

“자 그럼 기상! 들어왔던 것 처럼 일렬로 서서 나를 따라 오도록. 일단 감방으로 돌아가 대기 하다가 아침 식사가 주어지면 식사를 한후 다음 일정으로 넘어 갈 테니”

설희와 세 여죄수들은 왔던 길을 돌아가 감방으로 들어갔다. 설희는 침대에 걸터 앉으려다 규칙을 기억해 내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자 벽에 달린 스피커에서 여자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잘했어 17번, 용케도 규칙을 기억해 냈구나. 대부분 첫날인 년들이 가장 실수를 많이 해서 가장 징벌방에 많이 가는게 바로 처음으로 감방에 돌아와 대기 시간을 가질 때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거거든. 근데 너는 아주 찰나의 순간에 그걸 기억해 냈구나. 기대할께 17번.”

설희는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꿇어앉아 있었다. 손목은 수갑 때문에 점점 아파왔고 발목역시 족쇄때문에 아파왔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 조금이라도 움직인다면 즉각 적으로 전기충격이 오리란걸 알기 때문이었다. 몇분 아니 몇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를 그런 시간들이 흘러갔다. 이 시설에는 벽면 어디에도 시계가 없었기에 지금이 낮인지 방인지 새벽인지 전혀 알수가 없었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도 알수가 없었다. 발이 점점 저려올 무렵 마침내 배식 트레이 감방 앞으로 와서 멈추어 섰다.

“17번, 기상해도 좋아.”

“네”

“자 그럼 첫 식사 맛있게 잘 먹어”

“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감방의 배식구를 통해 들어온 식판 위에는 삶은 계란 한알, 희멀건한 오트밀 죽, 식빵 한조각, 물 한잔이 전부였는데 억지로 다 먹어야 징벌방을 안간다는 사실을 알기에 설희는 한숨을 쉬며 식판을 집어 들고는 다시 침대 옆 바닥으로 와 꿇어 앉았다. 그리곤 플라스틱 포크를 집어 들어 하나씩 삼키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맛은 최악이었지만 사실 어제부터 지금까지 한끼도 먹지 않았기에 그래도 빨리 싹 다 비워낼수가 있었다. 설희는 빈 식판을 다시 배식구 밖으로 밀어 내놓고는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17번 오 첫 식사를 이렇게 깨끗하게 비워내다니 대단한걸? 기대 할께 17번”

“감사합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잠시 침대에 걸터 앉아 족쇄가 채워진 발목을 주므르고 있었는데 유니폼을 입은 여간수가 감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개인 보급품이니 아껴 쓰도록”

“네 감사합니다”

여간수는 설희에게 작은 박스 하나를 건내 주고는 감방 문을 닫고 나갔다. 설희는 건네받은 박스를 열어 안에 있는 내용물들을 꺼내 침대위에 늘어 놓았다. 박스에는 화장을 할수 있는 기본적인 메이크업 한세트와 세면 용품들 (비누 치약 칫솔) 그리고 수건 다섯개 브래지어와 팬티 셋트 두개 그리고 베이지색 팬티 스타킹 다섯개가 들어 있었다. 물품을 정리해서 다시 박스에 넣고는 세면 물품들을 세면대 위에 올려 두고 양치질을 한후 세수를 했다. 수갑이 채워져 있어 힘들긴 했지만 얼추 씻고나니 다시 기분이 개운해 짐을 느꼈다. 그때 휴식시간이 끝나는 알림이 방송되었다.

“자 다음 일과를 위해 다시 대기 할수 있도록!”

“네!”

메이크업을 고칠 시간이 없었던 설희는 무릎을 꿇은 채로 서들러 메이크업을 고쳤다. 메이크업 세트를 지급한걸 보면 아마도 메이크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예감은 적중했다. 옆방에서 갑자기 우당탕 하는 소리가 나고는 여자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 여죄수는 간수들에게 질질질 끌려 어디론가 사라졌다.

“오늘의 첫번째 징벌방 당첨!”

설희는 메이크업을 재빨리 마무리 하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꿇어앉아 있었지만 이미 감방의 CCTV를 통해 중앙 감시실에서는 설희의 이 행동을 알고 있었다.

“17번 기상”

설희는 자리에 벌떡 일어섰다. 메이크업을 늦게 한 벌을 받게 되는걸까? 설희는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삐 소리가 나며 감방문이 열렸다.

“17번 감방 밖으로 튀어나온다 실시”

설희는 재빨리 감방밖으로 나갔지만 이미 두명의 여간수가 감방밖을 지키고 서 있었다.

“우리가 왜 왔는지 알겠지?”

“네 알고 있습니다.”

“아까 그년 처럼 개처럼 끌려가긴 싫지? 니 발로 걸어 갈수 있도록”

“네 알겠습니다.”

설희의 예상은 그대로였다. 메이크업을 감히 대기 시간 중에 한 벌이었고 그것은 곳 첫날부터 징벌방을 가게 된다는 것이었다. 첫날부터 징벌방 일주일이라니… 하지만 설희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차피 2주는 있어야 재판이 잡힐 테니 2주가 되기 전에 징벌방을 다녀오는게 낫다는 생각때문이었다.

하지만 설희는 알수 없었다. 징벌방이 얼마나 힘든곳인지를….

[출처] Chastity Prison|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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