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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ts 7 (펌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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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료 포함됨

그는 조심스레 옷들을 펼쳤다. 
거기에는 짧은 소매의 검은색 니트 드레스가 있었다. 
심플한 검은색 브라도 있었는데.. 입느라 고생을 조금 하였다. 
브라는 트레이시의 예전 사이즈인 34C였다. 
그는 천천히 끈 사이에 어깨를 넣고서는 그의 막 자라나고 있는 가슴이 컵을 채우지 못하는 것을 보고 
웃어야할지 올어야할지 알 수 없었다. 
이렇든 저렇든 간에 그의 가슴은 확실히 커지고 있었다. 
단단하면서도 둥근 가슴, 그리고 짙은색의 젖꼭지... 
그는 여자의 가슴을 갖고 있었다. 
다음으로 알렉스는 드레스를 입었다. 
원피스를 들어올린 알렉스는 머리를 넣고는 잘 잡아내렸다. 
같이 있던 스웨터도 입고난 후 그는 자동적으로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거울을 본 그의 눈에는 섹시한 여성이 서 있었다. 
단지 그것은 더 이상 자신의 얼굴이 아니었을 뿐이다. 
입술은 좀 더 커진 듯 하였고, 광대뼈도 좀 더 튀어나와 보였다.   
 내가 꿈꿔왔던 몸매구나. 그저 내가 원했던 방식이 아닐 뿐... 
아이러니였다.   
그의 머리는 이제 어깨까지 내려왔고, 색깔도 좀 더 밝아졌으며, 전보다 웨이브진 머리였다. 
가방 안에는 빗이 있었다. 
그는 머리가 부드럽고 빛날 때까지 빗고서는 함께 있던 머리핀으로 포니테일을 묶었다. 
머리핀의 느낌은 브라의 끈과 함께 그의 여성성을 인식시켜 주었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드레스는 그의 허벅지 중간의 바로 위까지 내려와서 그 아래에 있는 그의 섹시한 다리를 한껏 뽐내주었다. 
마지막으로 알렉스는 신발을 생각해보았다. 
 운동화를 신어야 하나? 아니면 트레이시의 구두를 신어야 하나? 
맨발로 갈 수는 없는데.... 
그래 난 남자야.. 적어도 지금까지는 아직 남자야...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드레스로 더욱 드러나는 몸의 곡선, 
약간 화장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 
모두 그의 머릿속을 더욱 복잡하게 하였다. 
그는 락커에서 블러셔를 꺼내서 볼화장을 하였다. 
눈을 돋보이도록 약간의 아이라인도 그리고, 다음으로는 립스틱도 발랐다. 
짙붉은색의 립스틱을 바른 후 티슈에 살짝 뽀뽀를 하듯이 닦아내었다. 
다시 거울을 본 그는 입술을 삐쭉 내밀었다.   
 드레스 입은 모습이 많이 나쁘지 않은걸. 
하기야 내 다리 사이의 이 불룩한 것만 없애면 내 몸매 꽤 괜찮을꺼야. 
그는 그의 페니스를 숨기고 싶지 않았다. 
그는 아직 남자이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마음의 일부는 더이상 확신이 서고 있지 않았다. 
잠깐동안 알렉스는 웨이트룸의 땀냄새가 그리워졌다. 
다른 남자들과 어울리는 것이 그리워졌다. 
하지만 에어로빅 수업이 훨씬 재밌었다. 
수업에 있는 여자들과도 이제 많이 친해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락커에 남아있는 것은 검은색 스타킹였다. 
 내가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이 변화들은 더이상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아. 어쩌면 이것에 굴복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몰라. 
 나는 여자가 되고 있어.... 
그는 여기까지 생각이 들자 잠깐 멈추었다. 
여자... 
그는 과연 이것을 트레이시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했다. 
그 순간 그는 모든 것이 기억났다. 
트레이시가 어떻게 그를 범했었는지.. 그녀가 어떻게 자신을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했었는지,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엉덩이를 
쳐다보았었는지... 
그녀는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녀의 근육들, 그의 건장한 몸과 딱 벌어진 어깨... 
이러한 생각에 그의 페니스는 떨기 시작했다. 
여성적인 옷들로 꽉 찬 트레이시의 옷장과 숙녀로 대접받을 생각에 다다르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아직도 나를 돌봐줄 트레이시가 있어... 
그는 스타킹를 들고 트레이시의 검은 구두를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이들을 잠시 바라보았다. 
운동복, 드레스, 심지어는 브라를 입는 것 까지도... 
스타킹와 구두를 입어야 한다는 것만큼 알렉스를 창피하게 하지는 않았다. 
스타킹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는 것... 
이것은 굴복의 마지막 행위였던 것이다. 
알렉스는 이를 알고 있었다. 
 아니 이제부턴 알렉산드라인가? 
알렉산드라 
그는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자신의 조그마한 페니스를 뒤로 꾹 집어넣고는 
낑낑대며 투명한 검은색 스타킹을 신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트레이시의 구두를 신었다. 
그는 지금 트레이시의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이것은 이제 그의 스타킹이었다. 
처음에는 마치 차가운 수영장의 물에 들어갈 때처럼 깜짝 놀라지만... 
들어가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듯... 
그는 이제 그것이 자신의 스타킹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것들은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스타킹이 내 작은 페니스를 아예 안보이게 하네. 찬물에 뛰어드는 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겠군. 
알렉산드라는 웃었다. 
운동복은 그래도 나았다. 
때때로 남자들도 스판덱스를 입으니까... 
하지만 여자들만이 스타킹을 신었다. 
여자들만이 하이힐을 신었다. 
 나는 스타킹도 신고 힐도 신었구나.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더이상 전혀 남자가 아니야. 
남자는 드레스를 입어도 남자같아. 
이 스타킹은 내 남자다움의 상징을 완전히 숨기는구나... 
내 음부는 편평하고, 나의 엉덩이는 둥글고... 
발을 구두에 구겨 넣자.. 
이제 그의 균형잡기는 매우 어려웠다. 
알렉산드라는 가방을 어깨에 매고는 미친듯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그는 새로운 옷의 느낌을 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천천히 집으로 돌아왔다. 
알렉산드라는 스타킹이 정말 편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부드럽고, 잘 늘어나며,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5cm의 힐을 신은 불편감을 없애주고 있었다. 
그는 스커트가 주는 자유로움을 만끽하였다. 
또한 걸을 때 허벅지가 서로 부비어지도록 걸으면서 그것이 주는 자극을 느꼈다. 
집으로 운전을 하면서 그는 자신의 페니스가 줄어들고, 음낭이 녹아내리며, 새로운 질이 금방이라도 열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는 더이상 남자로 지내는 것에 대해서 미련이 없었다. 
그는 이제 더 친한 친구들이 있었고, 새롭고 더 나은 옷들을 입을 수 있었다. 
또한 그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최고의 남자가 그에게는 있었다. 
그는 자신의 새로운 가슴을 느끼기 위해 어깨를 으쓱해보았다. 
그의 가슴은 무거웠지만 브라가 그것을 지탱해주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곧 입게 될 트레이시의 섹시한 옷들을 생각하자 흥분되었다. 
트레이시의 섹시한 옷들을 입어보고, 색깔을 맞춰보면서 하루종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이 거기까지 다다르자 그는 쇼핑을 할 생각에 기뻤다. 
집에 돌아온 그는 트레이시가 자신의 옛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양복을 통해 드러나는 트레이시의 벌어진 어깨가 마음에 들었다. 
그녀는... 아니  그 는 이제 알렉산드라보다 더 컸다. 
 알렉산드라? 알렉사가 더 나을지도? 
"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이쁘네..." 트레이시는 그가 대답할 수 있도록 잠깐 멈추었다. 
"알렉사. 이제 알렉사라고 불러줘." 
"알렉사.. 알았어. 나는 트레이시라는 이름을 계속 쓰려구. 
내가 운동을 다 끝내고 나면 아무도 이름을 갖고 놀릴 녀석은 없을꺼야." 
그녀는 그런식으로 남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무엇이 갑자기 솟아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페니스... 
그녀의 페니스였다. 
그것은 천천히 떨기 시작했고, 결국 손으로 잡고 편할 수 있도록 움직여주어야 했다. 
그녀의 여성화된 남자친구를 보며... 그의 보지가 열렸는지 궁금해하면서... 
그녀의 첫 발기는 빠르게 시작됐다. 
그녀의 페니스는 강하게 발기했고, 그녀에게 그녀가 갖고 있는 힘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것은 누군가를 범할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그러한 새로운 감각이 마음에 들었다. 
힘은.. 중독적이었다. 
페니스가 갖고 있는 강한 힘, 남성으로서의 상징... 
그녀는 이제..... 남자였다. 
이제는 누구도 그녀를 바비인형처럼 대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남자 인  그 가 모든 것을 이끌어 갈 것이다. 
트레이시는  그 의 손을 내밀어 알렉스를 끌어안았다. 
그는 알렉사의 입술에 단호하게 키스를 하였다. 
그의 혀를 알렉사의 입 속으로 깊게 그리고 강하게 밀어넣었다. 
알렉사는  그녀 의 남자를 위해 저녁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젠 너무 늦어버렸다. 
아마도 트레이시는 침실로 그녀를 데리고 가서 여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트레이시는 괴로웠다. 
그의 몸은 섹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다. 
 아마도 우리가 아주 오랜 예전에 첫 데이트를 했던 이탈리아 식당에서의 조용한 저녁이 좋지 않을까? 
여자였던 당시에는 늙은 웨이터들이 그녀를 숙녀로 대해주었다. 
문을 열어주고, 의자를 빼주었으며, 저녁 메뉴나 계산서에 대해서는 그녀에게 언급도 하지 않았다.   
트레이시는 알렉사에게 가슴이 드러나는 검은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히고 스틸레토힐을 신도록 강요해볼까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선은 그녀 자신이 어떤 옷을 선택하는지 보아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만약 그녀가 충분히 여성적이지 못하다면, 벌을 주어야 할 것이다. 
알렉사가 섹시한 여성이 된만큼 섹시하고 여성적인 옷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트레이시는 알렉사가  그녀의 위치 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리라고 마음먹었다. 
 저녁식사 후에 한번쯤 굴욕적인 펠라티오를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저녁 식사를 하게 옷을 갈아입는 것이 어때? 그치만 절대로 내가 걸렸던 것 만큼 오래 걸리면 안돼." 
트레이시가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알렉사는 웃으며 침실을 향해 허겁지겁 뛰어갔다. 
그녀는 집에 오는 내내 무엇을 입을 것인지 고민을 했다. 
아마 10분 정도면... 음 아니 15분 정도면 준비가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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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Lily4NE1) 윤정(Lily4NE1)님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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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마무리 한 덕에 여운이 남는 것일지도…
21:52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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