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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기 1화 회사원의 취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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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료 포함됨

 나는 회사원이다. 회사의 회계를 담당하는 부서의 신입으로서 나는 아직 햇병아리인
셈이다. 하지만 그래도 수학쪽은 꽤나 잘하기 때문에 일처리를 잘한다고 생각 하고
있다.


 "자네. 그 데이타좀 주게."


 과장님이 나에게 말했다. 나는 과장님의 말에 따라 허공에 손을 들고 데이터를 산
출해 내었다.


 "여기요."


 "고맙군. 자 잘들 보게! 이게 우리 히사의 이번 이익금이야. 그런데 이번에 회장님
께서 비용을 절감할 방법을 생각해 오라고 하셨네. 각자에게 이 데이터를 복사해 줄
테니 면밀히 검토해 본후에 내일가지 묘안을 짜내어 오게. 만약 못한다면....."


 과장님의 말에 회의 탁자에 앉은 사람들 모두가 긴장 했다.


 "감봉이네. 그럼 해산!"


 "우우!"


 "조용히 하지 못해! 회장님이 그렇게 말씀 하셨다! 모두 해산!"


 과장님은 그렇게 말씀 하시고는 의자채로 휙 하고는 사라지셨다. 하아..이런 골
치 아픈 문제라니..


 "이거 네가 만들었지?"


 "아 그렇지."


 나는 고개를 그덕이며 내 옆자리에 않은 미희씨에게 말했다. 검은 블라우스에
보라색머리. 그리고 붉은 눈은 그녀가 순수한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나저나 예쁜 사람이군.


 "아아! 네가 만들었다면 빈틈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맞아 맞아. 적당히좀 하라구!"


 나의 친구인 권혁이는 인상을 있는대로 찌푸리면서 나에게 말했다.


 "뭐 그런말을 나에게 해도 말이야....에잇 곤란하니 도망이다!"


 "이봐!"


 나는 재빨리 데이터를 받아들고 회의실 문을 열었다. 회의실 문이 열리자 마
치 중세시대의 귀족의 방같아보이는 방이 나타났다. 벽에 세워진 풀플레이트의
철갑옷과 거대한 검이 벽에 걸린 귀족의 집.


 나는 재빨리 문을 답았다. 휴우..... 권혁이 녀석이 쫑알대면 하루종일 걸리
니까 말이야.


 "씨씨. 의상!"


 나는 짧게 명령했다. 휴우 모습도 원래대로 돌려야 겠군. 나는 내 얼굴을 잡고 뜯
어 내었다.


 피릭.


 짧은 소리와 함게 내모습이 변화 했다. 후우 가자 영상으로 대체를 하면 아무것
도 느끼지 못헤서 싫단 말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옷을 벗어 폴더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빛이 나를 휘감으며 내가 생활할대 입는 옷이 입혀
졌다.


 바로 중세시대의 귀족집에서 일하던 하녀의 모습으로.


 23세기인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택에서 이 가상현실을 통해 일을 한
다. 나같은 사무직은 이렇게 가상현실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호나경을 꾸미
고는 회사에서 보내온 일들을 처리 한다. 나의 직업은 회사의 회계담당으로
매일 회사의 자금 흐름의 관리라던가 세금계산이라던가 하는 것을 하고 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중세 유럽형식의 방에서 여성하녀의 모습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성으로 가상현실에 들어 오지 않을 경우 가상현실의
느낌들을 하나도 알수 없다. 그래서 나는 꽤나 고생해서 돈을 모아서는
몸의 DNA와 세포들의 힘들을 조금 조작 해서 내 몸을 약간 여성형으로 바꾸
었다.


 가슴이나 여성의 성기 같은 것은 없지만 외모는 충분히 여자같아 보인다.


 갸름하고 등그란 얼굴에 뽀얗고 보드라운 피부. 그리고 약간 작은 키와 늘
씬하게 뻗은 몸. 남자인데도 여성스러운 체형을 지니게 된것이다.


 과학의 발전 이란 좋은 거야. 이런 취미를 유지 할수 있으니까.


 어차피 회사에 보고할대는 특별히 만들어 놓은 대체 영상을 쓰면 되기 때
문에 상관 없었다. 솔직히 이 가상현실에서 나가는 때는 한달에 한번 있는
정기 검진 때 뿐이다. 먹는것도 자는것도 다 이안에서 하는 것이다.


 가상현실로 인도해 주는 기께 VF-RX라 이름 붙여진 통칭 캡슐에는 여러가지
장비들이 들어 있다. 이곳에 눕게 되면 뚜껑이 닫히고 고글과 마스크가
씌어지며 흰액체가 차오르게 된다. 그와 동시에 내 항문과 자지로 관이
쓰여지게 된다. 대소변들을 처리하게 위해서.


 그리고 가상현실공간에서 음식물을 먹을때 이 캡슐에 이어진 식품보관고에
서 아무맛도 나지 않는 영양분 덩어리를 흡수하게 해주는 거다.


 가상현실에서는 아주 맛있는 일류 요리라고 느껴지는 것이다.


 "흐음. 흐음."


 -메일이 도착 했습니다.-


 왠 메일인가? 뭐. 메일은 되엇어. 지금은 일이 급하니까. 나는 메일을 잡시 치워놓고
일을 시작 했다. 어디보자 회사의 이곳은.. 삐삐비.. 음 좋아 좋아 이러면 경비를
5% 절감할수 잇겠군. 다 끝났다!


 나는 끝낸것을 압축한후 메일로 보내었다. 이제 본사의 중앙 컴퓨터에서 알
아서 하겟지. 이제 할일 끝! 이야 세시간만에 일을 끝내다니.


 "아아! 이제 자유시간!"


나느 팔을 쭉 뻗어 기지개를 편후 주위를 둘러 보았다. 중세 유럽의 어느 귀족
의 성을 모티브로 만든 이 성이 바로 나의 주거공간이자 내가 일하는 장소다.


 나는 여기서 언제나 하녀 복장을 하고서 일을 한다.


 왜그런가 하면 그것은 내가 여장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의 몸은 계집애처럼 보이는 남자다. 가슴이 없기는 하지만 여자 옷만 입히
면 대단히 섹시하고 귀여운 여자처럼 보이는 거다.


 나는 여자옷을 입으며 지냈고 그에 만족스러워 햇다. 아니 만족이 아니라 내 인
생의 전부라고 생각 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많은 돈을 들여 내몸을 조작햇으니까. 가슴도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
기에는 돈이 모자랐다. DNA조작으로 인해 몸을 아주 자연스럽게 변화 시키는 기
술은 대단히 비싸니까. 인공물을 집어 넣거나 호르몬을 맡는 방법도 있다.


 가격도 싸고. 하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고 남성의 성기능을 잃을 우려가 있어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이 모습.


 나는 책상에서 일어 섰다. 그리고 걸어서 거울앞에 섰다. 흰레이스가 달린 머
리띠를 한 귀여운 하녀가 거울안에 있다. 늘씬한 다리에는 흰색 스타킹이 입혀
져 있고 옷은 검은색에 흰 프릴이 달린 하녀복이다. 눈은 동그랗고 얼굴은 갸름
해서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다. 그리고 허리는 여자처럼 잘록해서 안아버리고 싶
을 정도.


 그런 내몸.


 나는 이 느낌이 좋다. 가상현실은 현실과 다름없는 감촉을 즐길수 있다. 안전
프로그램이 없다면 가상현실에서 죽을 경우 현실에서도 죽으니까.


 내 이 섹시한 다리를 감사고 있는 흰색 스타킹의 부드러운 느낌과 실크로 된
레이스 달린 팬티도 모두 진짜와 같은 느낌.


 나는 치마사이로 느껴지는 허전함이 좋았고 다리를 감사는 스타킹의 느낌도
좋았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자지가 서버렸네....이런.....


 이런 욕정해 버렸잖아.....으응....


 나는 잠시 실크팬티 위로 손을 문질렀다. 이것만으로도 가공할 쾌감이 전해져
온다. 정말 나는 음란다니까..


 "으응.."


 나느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이대로 나를 상대해주는 프로그램인 델타 프로그램을
가동시킬까? 그것은 나이 몸을 잘알고 있어서 구석구석 잘 해주기는 하지만 매
일 하다보니 조금 질리는데..


 확실히 안정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라...하지만 그만큼 권태로움을 느끼게 되지.
나의 여성스러운 옷을 몸을 애무해 주고 내 자지를 만족시켜 주는 프로그램.


 그럼 어떻게 할까?


 나는 갑작스럽게 변덕스러워 졌다. 그리고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보기
로 했다.


 갑작스럽게 생각난 그 생각은 나를 지배해 버렷다. 좋아! 한번 해보자! 뭐 죽
는사람은 없다니까!


 나는 그대로 네트에 접속해 내가 자주가던 여장네트에 접속했다.


 휘리리릭.


 그리고 어느새 나는 중세시대의 가계안에 들어서 있었다.


 "어서 옵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점원이 나를 향해 인사 했고 나는 그 인사를 건성으로
들으며 진열대 위의 물건들을 천천히 보았다.


 게임박스 같이 생긴 것들. 겉표지와 짧은 설명이 적힌 작은 상자들이 진열대
위에 좌르륵 진열되어 있었다. 여기는 내가 자주오는 하녀여장모임회라는 네트
로 가상현실에서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게 해주고 있다.


 불법적인 네트지만 뭐 그런거야.


 "점원. 어떤게 가장 잘 나가지?"


 "예. 손님옆에 계신 프롤트 공작이 가장 잘 나갑니다. 조회수는 1029476이고
다운로드수는 904873입니다."


 "이거 새로들어온 거네? 그런데 그렇게 다운수가 많단 말이야?"


 오호. 좋아 좋아. 나는 왠 금발귀족녀석이 그려진 박스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곳바로 다운로드를 해버렸다. 새로운 체험이기는 하지만. 좋아 좋아!


 "그럼 잘 있으라고."
 

 "이니아님. 방문을 확인 했습니다."


 나는 점원의 말을 흘려 들으며 다시 내 성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설치 했다.


 일단 설명서를 읽어 볼가?


 -가동후 2시간 동안 꺼지지 않습니다. 강제로 튕겨지지 않는한 사용자가 명령
해도 거지지 않으며 당신은 2시간 동안 이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이게 될 것
입니다. 심장이 약하신 분은 하지 말아 주세요.-


 호오? 그래? 강제로 움직 인다라? 조금 위험한데? 이걸 끌려면 외부에서 누군
가가 강제 종료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군?


 나는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다.


 그리고 곳 프로그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콰쾅!


 문짝이 부서지듯 열리고 건장한 체구의 남자가 들어왔다. 중세시대의 귀족같
은 옷차림의 남자. 내가 프로그램해버린 프로그램상의 남자다.


 "이니아! 어디있는 거냐!"


 남자는 문을 부소고 들어와 소리친다. 그리고 나를 바라본다.


 "거기 있었군! 이 망할 년! 지금가지 어디 갔었던 것이냐!"


 철썩.
 

 그리고 내앞에 다가와 버럭 소리를 지르고 나의 뺨을 난데 없이 갈겼다.
짜릿한 고통이 내뺨에서 느껴졌다. 아아.


 "죄송합니다. 주인님. 일을 하고 있었어요."


 나는 내가 미리 생각해 두었던 말을 내뱉었다. 그렇다 이 상황은 내가 일부
러 만든 것이다. 나는 새로운게 필요했고 방금 새로운생각이 나서 실행에 옮
긴 것이다. 매일 똑같은 자위는 질렷으니까.


 그래서 나는 광활한 네트에 접속해서 가상현실매니아 들이 사용하는 여
러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다음 실행 시킨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녀놀이를 좋아하는 변태적인 자들의 것으로 내가 자주가는
여장네트에 있엇던 것이다. 내용은 잘 모르겟지만 나를 즐겁게 해주겟지?


 밑에 달린 여러가지 사람들의 품평을 보니 끝내준다느니 환상적 이라느니
햇으니까.  
 

 뭐 프로그램에 대한 짧막한 소개글을 보니 난폭하지만 끝내주는 테크닉을
가진 귀족주인과 하녀. 라고 씌여 있었다. 남성, 여성 둘다 하녀가 될수
있음. 이라고 되어있는 부가 정보도.


 그래서 나는 이렇게 재빨리 대답을 한것이다. 미리 대답을 준비해 두었으
니까. 난폭한 주인이라고 해서 심한 짓을 당할수도 있다. 나는 아직 SM은
많은 경험이 잇는게 아니니까. 아주 조금 해보았었지. 짜릿 했어.
 
 
 찰싹!


 "아악!"


 나도 모르게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아 이렇게 아프다니. 확실히
성인용중에서도 가장 하드코어 적이라는 딱지에 알맞은데?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이냐! 어서 다라오지 못해!"


 금발을 길게 기른 덩치큰 녀석이 파란눈을 부라리며 나를 윽박질렀다.


 "예."


 나는 짧게 고개를 끄덕이고 녀석을 따라갔다. 녀석을 따라가며 흘긋 보니
타이트한 바지의 중심 부분이 불쑥 솟아올라 있었다. 와아..환상적인데..


 녀석은 횃불이 켜진 돌벽으로된 회랑을 지나 나를 이끌었다. 그 큰 손이
내 여린 팔을 꽈악 잡고는 질질 끄는게 무언가 심상치 않아지만 그럴수록
나의 가슴은 더욱더 뛰었다.


 어떤일을 당하게 될까? 지금가지 혼자 하거나 어디선가 다운받은 평범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했기때문에 이일은 나를 흥분케 했다.


 녀석이 나를 끌고서 붸붸꼬인 지하 계단을 내려 갔다. 약한 횃불이 음산
하게 보인다.


 그리고 녀석은 지하에 도착해 두꺼운 철문을 열었다. 쿠쿵.


 문이 열리고 나는 그안으로 내팽겨져 쳣다.


 "들어가! 빌어먹을 년! 내가 찾아다니게 했으니 너는 오늘 벌을 받아야해!"


 시작부터 이렇게 과격한 분위기 인 거야?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는 벽에 걸린 횃불을 들더니 어두운 방안을 돌아다
니며 방에 걸린 등에일일이 불을 붙였다. 그리고 들어난 방안의 모습에
나는 커다란 감탄을 터트렸다.

[출처] net4ts - 23세기 - 1화 회사원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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