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씨 처음왓어요 자기소개
Sk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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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 입니다. 아마 정체성을 찾아 여기까지 오게된거겟죠
여장경험은 아직 없구요 이쪽의 성향이라는 것을 아직은 완전히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여자같다는 말 많이 들으면서 자랐네요.. 그게 굉장한 컴플렉스였지만 할수있는게 딱히 없었고.. 실제 이름도 조금 여자같다보니깐 별명도 주로 여자나 하리수라고 하는애들도 있었구..그런 비슷한것들 (몸도 쥼 여리여리햇어서ㅋㅋ) 극복하려고 조금 남자다워보이려고 노력도 하면서 운동도 해보고 군대도 다녀왔네여 지금은 멀쩡히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겉보기엔 그냥 남자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내면에는 남자가 아닌 여자가 살고 있는것 같아요..여기에서 저와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만나 좋은 대화나누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위에는 없다고 햇지만 여장경험은 고등학교 축제 때 등떠밀려서 한번 해봤네요.. 별로 예쁘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