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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 시씨가즘 sissy 수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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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 한국에 시시를 위한 커뮤니티가 생겼다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썰을 풀어 볼까 해요.

 

저는 중년의 기혼 sissy 에요. 주인님이 계시죠. ^^

 

사실 처음부터 시시란 걸 알게된 건 아니에요.

고백하자면, 제가 십대에 경험한 첫번째 신체 접촉이 남성 이었어요.

친구의 그걸 입에 물고 ㅇㄹ 을 했었죠.

 

그 이후로, 몇년 간격으로 남성과 간간히 접촉이 있었어요.

 

하지만 어찌어찌 해서 결혼도 하게됐고, 아이도 낳게 됐죠.

그래도 첫경험? 과 본성이 어디 가나요? 

 

그러다가, 처음 뒤 를 허락하게 됐는데, 아프고 너무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웠어요.

근데, 이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움이.... 쾌감이란걸.... 얼마후에 깨달은 거죠.

 

이후로 몇번 더 남성을 만나게 됐는데.... 그때 정체성을 확인하게 됐어요.

저는 흔히 말하는 탑 은 아니더라고요. 아예 할수가 없더라고요. 

실제로 아내(주인님) 하고 할떄도 저는 정상위 나 후배위 같은 걸 잘 못해요.

여성 상위가 아니면, 거의 하지를 못하거든요. 그건 처음부터 그랬어요.

 

그러다, 아네로스를 알게 됐어요.

 

출시 된 아네로스를 전부 사 모았죠.

그리고 많이들 그러시겠지만, 실패. 몇년이 걸려도 아프고, 찌릿거리지만 드라이는 오지 않고, 쿠퍼액만 쪼끔.

그렇게 아네로스를 실패하면서 손으로 유두를 만지기 시작했는데, 저도 모르게 유두가 점점 개발되기 시작된거죠.

 

 

눈치 채신 주인님(아내) 께서 그때 부터, 제 유두를 계속 괴롭히셨어요.

관계할 때 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아이가 보지 않을때면 티비를 볼때도 손으로 또는 발꼬락으로

제 유두를 계속 만지작 거려서 제 유두는 조금 커졌고 개발됐어요.

그렇게 1~2년 지나니까 정말, 아무나 유두를 건들기만 해도 정신이 혼미해 지고 전립선이 찌릿해지고 금발 발기되고 허벅지가 덜덜덜 떨리고.

 

이제는 남성적인 섹스에 관심이 없고, 유두를 괴롭힘 당하고 아네로스나 딜도로 뒤를 공격 당하는 것이 좋은 지경이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두 개의 사건이 생겨요.

 

1. 유두 드라이 폭발.

2. 전립선 드라이 폭발.

 

이게....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꾼 것 같아요.

 

경험하신 분들의 수기에서 읽어보셨겠지만요.

유두 드라이 와 전립선 드라이 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 저는.... 이제.... 남성의 사정 섹스는 안해도 그만인 지경에 이르렀어요.

아예. 비교가 안 되거든요.

 

저도 네이버 아네로스 카페에 가입돼 있지만.... 많이들 실패하시고 하시는데요.

 

저는 의외의 방법으로 성공했고, 한가지 방법만 고집할 필요가 없는 생각이에요.

보통의 아네로스로 안되시는 분들은 꼭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해보시고, 드라이를 경험해 보시기 바래요.

 

유두 드라이와 전립선 드라이에 대한 것은..... 시시가즘 게시판에 차례대로 올려볼게요.

 

두서없는 썰.... 죄송해요 ^^

 

사진은 그냥 좋아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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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쨔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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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를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어요.
훌륭한 이쁜 암컷이 되셧네요.
와이프 주인님으로 모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11:58
21.06.01.
수정 작성자
밍키
원래부터 줄곳 여성상위의 섹스를 했어요. 정상위는 제가 못하고... 후배위도 거의 안되요. 그나마 여성상위. 그런데 몇년지나고 부터 아내가 여성상위하면서 조금 지배적인 모습이 보이고, 저도 그거에 흥분을 하고요. 네토 성향도 나오고 했어요. 아예 제가 주인님 이라고 부르고, 복종하게 된거는 1년 정도 됐어요. 결혼 생활은 15년이 다되가네요.^^
19:32
21.06.01.
너무 부럽네요 ㅎㅎ 좋은 주인님을 두셔서 따로 설득하거나 그런 과정은 없으셨나요?
17:45
21.06.01.
수정 작성자
애드

차근차근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계속 여성상위를 했고요. 페이스시팅 을 하면서 제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내도 그걸 좋아하게 됐고요. 근데 태고난 성향이 아내가 마스터 제가 디그레이디 성향이 있어요. ^^  페이스시팅 과 브레스 콘트롤 은 서서히 파트너를 주인님으로 (만드는?) 만드는 데에 효과적인거 같아요.

19:33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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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주인님의 성생활이 궁금해요.
제 주인님은 따로 간간히 남자들 만나시는데
수정씨 주인님은 다른 남자 있으세요?
17:49
21.06.01.
수정 작성자
밍키
저는 만나시라고 하는데. 말로는 귀찮다고 하나도 피곤하다고 안만난다고 하세요. 그런데 관계 할때면, 오늘은 20대 50대 랑 쓰리썸을 하고 왔는데... 거기에 정액을 채워서 왔다고.... 미끌거리지 않냐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저는 너무 흥분해서 얼마 못버티고 사정해 버리죠 ^^ 저의 약점을 너무 잘 아세요. 취향상 제 주인님은 그냥 저 하나를 복종시키고 데리고 노는 걸 즐기시는 거 같아요. 저의 로망이 저보다 젊고 굵고 길고 날씬한 남성에게 주인님이 노콘으로 몇차례씩 질사 당하고, 저한테 기어와서 혀로 정액을 청소 시키고 그런 건데...... 언제쯤 그 로망을 이룰수 있을지. ㅎㅎ
19:37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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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제 로망이링 비슷하네요.
제 주인님은 노말분이셔서 관전이나 쓰리썸은 안되구
그냥 연애/썸만하시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시씨암컷이다라고 말하진 못하세요.
저도 그건 원치 않거든요.
그냥 30분 내외의 신선한 정액 받으시고
제게 청소 시켜주셨음 하네요.
19:53
21.06.01.
유두로 드라이오르가즘 느끼는건 너무 부럽네요 ㅠㅠ
22:48
21.06.04.
수정 작성자
먀뭉
계속하시면 언젠가는 느낌 오실거에요^^
09:02
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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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 봤네요. 부럽기만 하네요.
저는 몰래 여장하는 걸 들켜서 가족한테 아웃팅 당했거든요…
16:02
21.08.29.
수정 작성자
베스
이왕. 아웃팅 된거 조금씩 드러내시고 이해시켜 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가 아닌 은밀한 생활인데. 부부생활하고 다를게 없거든요. ^^
16:33
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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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는 부부 생활이 원만하지는 못해서 쉬운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수정님이 이야기처럼 제 성향도 조금씩 드러내고, 아내의 성향도 끌어내봐야겠어요.

20:10
21.08.30.
수정님 성생활이 저랑 비슷한 점이 많네요..
작년부터 와이프는 여성상위를 자주 하고 관계중에 누라라고 부르라고 하고
상황극으로 누나에게 당하는 이야기를 해주면 와이프는 흥분을하고
제 에널을 손가락으로 넣으면서 전립선이 뛰는 느낌이 좋다고
질섹스보다 이걸 더 좋아합니다.
더 흥분하는것 같구요..

여기에 맞춰서 하는 저도 나쁘지는 않구요.
저는 탑도 바텀도 둘다 성향이 있어서 아직 혼란스러운건지
둘다 좋아 해도 괜찮은건지 제 성향이 아직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아네로스.. 살패만 해서 유두드라이 니폴링하드 얼마전에 구입해서 개발중입니다.
제 성향이 아직 탑인지 바텀인지 헷갈립니다
와이프랑 주인님으로 보시고 하고싶은데
관계는 탑도 하고 바덤도 되고싶고 이상합니다.
성향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가요?
21:20
21.08.29.
수정 작성자
이오스

성향을 바로 알수있는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일단 전립선과 애널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신거 같네요. 근데 남성기에 대한 ㅇㄹ 은요? 음 성향 중에 ㅌ 도있고 ㅂㅌ 도 있지만. 올 도 있잖아요 ^^ 그리고 스위치 도 존재 하긴해요. 솔직히 섹스에 대한 욕구가 각양각색이라 딱 맞추기가 더 힘들어요. 다행히 정복욕구가 있는 아내분을 만나신듯 해서 성생활이 즐거우실듯 해요.
여자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성보다 성 욕구가 더 강해져요.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수치가 줄어들고 테스토스테론수치가 높아져서 성욕도 강해지죠^^
매 맞는 남편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ㅎㅎ
그걸 서로 행복하게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

성향을 빠르게 알수 있는 방법은. 남성기 ㅇㄹ 을 경험 해 보세요 ^^ 그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지. 그것에 대한 욕구가 큰지. 본인에게 물어 보세요 ^^ 와이프 분께서 패깅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그러면 좋겠는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쉽지가 않죠^^

13:42
21.08.30.
수정
답글 감사합니다. ㅇㄹ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데 시씨쪽인가요? 저는 괴롭히는 것 도 좋아하고 파트너가 느끼는걸 즐거워 하는쪽도 좋아 합니다.

와이프랑은 패킹도 하는데 몸에 딱맞는 스트랩핑? 패킹이 잘 없어서 삽입하는 맛이 덜 하다고 하더라구요.. 추천 제품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한쪽으로 깊게 빠져보질 못해서 성향이 애매함을 느낌니다.
경험해보고 싶어서 여기를 오게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아무조록 잘 부탁 드립니다.
22:13
21.08.31.
수정 작성자
이오스
페깅도 하신다니 놀랍고 부럽네요. 스트랩 말고 여성에게도 삽입하고 남성 또는 또 다른 여성에게 삽입하는 레즈비언용 딜도가 있긴하더군요. 조금 고급제품이고 고가이고. 구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을 자꾸 시시? 러버? ㅂㅌ 탑? 뭐 이런 단어나 장르에 묶거나 가두려 애쓰지 마세요^^ 뭐하러 굳이 틀안에 갇히려 하세요. 세상에는 수만가지 개성의 섹스 스타일이 존재하고 그 다른 파트너와의 조합의 만들어져요. 저는 아내의 페깅을 원하지만 이루지 못하는데 이오스님은 이루셨잖아요^^ 제가 너무 부러운걸요^^
23:09
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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