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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은 시씨의 의무이지만

밍키 밍키
631 6 6
꼭 아름답기만해서 훌륭한 시씨는 아닌 것 같아요.

외모를 어찌할 수 없는거잖아요.

(물록 그렇다해도 주인님을 위해 꾸며야하는 의무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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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에게 채찍으로 맞는 이 남성을 보세요.

가슴에 털도 나있고 강인한 턱과 근육.

누가보아도 시씨로 보이진 않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남자 주인이든 여자 주인이든

장기간 날 소유해줄 주인이든 아니든


또 현생을 살아야하는 입장에서

외모를 이쁘장하게 꾸미기 어렵다한들


시씨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서열에서 밀린 수컷이자 베타 남성임을 자각하고

자기 신분에 맞게

항상 주인님과 주인님에 동하는 신분의 분들께

복종하고 충성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겉모습은 일부분일 뿐이에요.


모쪼록 많은 시씨분들이

수컷으로 타고난데에서 기인한

쓸모없는 경쟁심, 남을 짓밝고 오르려하는 승부욕,

성공한 남자에 대한 열망,

등 남성적인 욕망은 버렸으면 합니다.


다소곳하고 순종적이고

주어진 상황이 어려워도 항상 상냥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야말로

시씨의 큰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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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 J!ho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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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저는 남성성을 버리고 나서 성공한 남자에 대한 열망이나 승부욕을 버리면서 내면의 평화도 얻게됐어요
18:04
21.06.11.
profile image
밍키 작성자
Heesu
어떤 주인을 만나던, 주인이 어떤 명령을 내리시든 즐거운 얼굴로 순종해야하는 시씨들이 가장 행복할 수도 있는거에요.
자유. 선택권. 이런 것들이 어울리지 않는 존재들이 있어요.

희수님 말대로 성공한 남자의 이미지라는 것도 어찌보면 쓸 때 없는 환상일 수도 있어요. 그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뇌와 노력을 쏟아야 할까요?

"쟁취"라는 단어는 시씨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대신 그런 알파남성/알파여성들이 지치거나 성욕해소가 필요할 때 사용되어지는 역할도 충분히 행복해보여요.
18:08
21.06.11.
profile image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여성스러워지고 싶다는생각만은 버릴수없네요
20:52
21.06.11.
공감합니다. 서로 외면보다 내면을 중요시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22:22
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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