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기타 오랄의 추억 5 - 고정 파트너
군대를 가있는 동안은 강제로 오랄 생활을 청산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완전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 1년동안 했던거에 비하면 그냥 안 한거나 마찬가지였다.
두 번째 휴가를 나왔을 때 틱톡을 다시 켜보았다. 이 바닥이 언제나 그렇듯 계정이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고정 파트너였던 분들도 다 사라졌다. 단 한 명을 빼고는 말이다. 그분은 나보다 나이는 많은 것 같아도 큰 차이는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집도 전철 1 정거장으로 매우 가까웠고 그분 집에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선호하던 파트너였는데 그분은 남아있었다.
"오랜만이에요. 저 오늘 오랄 하러 가도 되나요?"
"오랄 하러 오라고 연락 했었는데 답이 없길래 틱톡 지운줄 알았는데 아직 있네요? x시에 와요."
이분은 고정 파트너이고 노포였는데 여러 차례 만나다 자기 노포 귀두 하얀 찌꺼기 먹어줄 수 있냐고 했던 분이었다. 이미 전에 OK 했던 터로 이날도 당연히 귀두에 하얀 찌꺼기를 낀 채 기다리고 있었고 열심히 오랄을 하고 정액을 받아먹었다.
사실 오랄을 하고 정액을 받아 먹다보니 나도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었다. 그냥 입으로 받아만 먹는 게 아니라 음식에 뿌려 먹는거다. 그 중에서도 바로 아래 사진처럼 돈까스에 정액을 뿌려먹는 영상을 보며 나도 하고싶은 엄청난 충동을 느꼈었다.
나는 귀두에 낀 하얀 찌꺼기도 먹어주는 데 이거 하나 요청하는 게 뭐 어때서? 군인이라 다음번 만날때 역시 휴가때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한 다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요청했다.
"저기... 저 다음번에는 정액 입으로 안 받고 도시락에 받아도 돼요?
그는 놀란듯 했지만 알았다고 했다. 그렇게 나는 다음번 만날때 편의점에서 돈까스 도시락을 사서 갔고, 오랄 후 그의 정액을 돈까스 위에 뿌려 그가 보는 앞에서 맛있게 먹었다.
이후 전역을 하고 나는 다시 사람을 찾기 시작했는 데 처음 1년과 달리 이때부터는 사람을 찾는 데 기준이 생겼다.
1. 고정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을 것.
2. 가급적 거리가 가깝고 집과 같이 안정된 장소에 가서 할 수 있을 것.
그렇게 고정 파트너를 여러 명 만들었고, 고정 파트너가 와서 오랄 해달라는 연락이 오면 찾아가서 해주곤 했다. 물론 대부분의 고정 파트너는 4개월에서 길어도 1년이었고, 2년 이상 간 고정 파트너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 번에 3~6명 정도의 고정 파트너가 있었고 3년이라는 기간 동안 20명 조금 못되는 고정 파트너가 있었다.
사실 고정파트너가 있으니 기존의 고정 파트너가 틱톡을 탈퇴하지 않는 한 다시 모집을 할 필요가 없어 예전만큼 무작위 만남을 많이 하지 않아도 횟수가 안정적이면서 화장실이나 차 안이 아닌 집과 같은 장소에서 할 수 있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물론, 고정파트너가 있음에도 오랄과 정액에 미쳐 계속해서 사람 구했던 첫 1년을 생각하면 그때보다 횟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1달에 2번 정도 부르는 파트너도 있었지만 1주일에 2번씩 부르는 파트너도 있었다. 고정파트너가 몇이었냐에 따라 다르긴 했는데 1주일에 못해도 3번 정도는 했고 보통 6~10번 가량은 할 수 있었다.
게다가 나는 정액을 그냥 먹는 것보다 음식에 뿌려 먹는 게 더 좋아서 고정 파트너들하고는 만날때는 종종 음식에 뿌려 먹곤 했다. 매번은 아니어서 입에다 싸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바로 음식에 뿌려 먹기도 하고, 입에다 싸고 싶어 하는 파트너하고는 입으로 받은 다음 음식에 뱉어 정액이랑 같이 먹곤 했다.
결국 나도 이런 욕망을 채우기 위해 파트너들과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갔다.
근데 이 생활도 군대 가기 전 1년, 다녀와서 3년 총 4년간 정말 미친듯이 즐기고 나니 여기서 더 하고싶거나 아쉬운게 없어졌고, 늘 그렇듯 틱톡 파트너들이 하나 둘 계정이 삭제될 때 더이상 사람을 구하지 않자 고정 파트너가 줄어들었다. 그렇게 고정 파트너 관계가 모두 정리된 후 자연스럽게 나도 이때의 오랄과 정액 라이프를 종료하게 되었다.
정말 이상한 패티쉬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사람들 자지가 참 다양하게 생겼단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마다 정액 맛이 미묘하게 다르기도 했고, 같은 사람도 맛이 달라지곤 했다. 음식에 뿌려 먹을 때는 편의점 돈까스 도시락이랑 치킨마요 덮밥이 가장 좋았다. 남들은 대부분 이런 게 궁금하지 않겠지만 나는 나름 많은 걸 경험하고 알게 되었고, 이때의 추억이 굉장히 소중하고 행복하다.
댓글 10
댓글 쓰기사실 늦은 나이에 관심 가졌다면 저렇게 못했을거에요. 처음 시작이 20살이라 가능했던 ^ ^
하지만 후회라던가 그런건 전혀 없고 제겐 정말 소중한 추억이에요 ㅎㅎ
30대에 저렇게 미친듯이 사람 만나가며 오랄하러 다니긴 쉽지 않죠 ㅎㅎ 그리고 정말 하고싶어서 하려고 해도 사실 받는 분들도 어린애들이 해주는걸 더 좋아해서요. 20살이 딱 미자가 아니면서도 가장 어린 나이라 ^ ^;; 전 덕분에 사람 구하기가 비교적 쉬웠어요.
그래도 한 번 하셨으니까 저렇게 많이는 못해도 하고 싶으시면 꾸준히 하실수는 있으실거에요 ^ ^ 뭐든 처음이 어렵더라구요. 오랄로 정액을 입에 한 번 받아보고 나니까 그 다음부턴 장벽이 정말 확 낮아지고 알아서 잘 풀리더라는 ㅎㅎㅎ
사실 고정 파트너만 있다면 꾸준히 할 수 있는데 좋은 고정 파트너를 만나려면 일단 무작위 만남을 계속 해야 고정 파트너를 만들 수 있는거라 ㅠㅠ
고정 파트너가 있으면 정말 좋긴 하더라구요. 구인 안 해도 꾸준히 할 수 있고, 파토 걱정도 안 해도 되고, 장소도 제공되고... 그냥 불러줄 때마다 출장 오랄 다녀오면 되는 ㅎㅎㅎ
그래서 가끔 성병 검사 결과만 제출하고 이런거 제공되는 장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적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