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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기타 물들어가다

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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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 시절 나에게는 피시방, 기숙사 두군대 말고는 갈 곳이 없었다. 따분한 대학 시절을 보내던 중 동아리에 가입하면 조금 더 재밋는 대학생활을 할 스 있으리라 생각했다. 나는 거기서 친구들을 사귀었고 그 중 제법 이쁜 여자선배에게 지속적으로 플러팅을 하였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고백을 하면 차이고 고백을 하면 차이고를 반복한 끝이 그녀는 마음을 열었고 그와 어느덧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와 학식 먹고, 카페도 가고 그녀의 자취방에서 영화도 보고 요리도 해먹었다.

 

그렇게 몇주간 제법 행복한 대학생활을 했고 나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 하여 친구들을 만났다. 친한 친구들과 나는 다른 대학에 갔는데 각자의 여자친구와 있었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무용담을 이루었다. 행복하기만 했던 나의 대학생활에도 불만이 조금 생기기 시작하였다.

 

나는 여자친구의 자취방에서 함께 영화를 보랴고 다운로드를 받던 도중 일부로 19세 영화를 다운 받아 함께 보았다. 나는 그날 그녀에게 기숙사에 들어가기 싫다 하였고 그녀는 순순히 응하고 함계 늦은 시간 까지 술을 먹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침대위로 올라가는 건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나의 불만이 쌓여 갔고 그녀는 이런 내가 안쓰러웠는지 하루는 손으로 대신 자위를 해주겠다고 제안하였다.

 

나는 흔쾌히 그녀에게 내 몸을 맡겼고 그녀는 손으로 내가 우유를 뿜도록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가까워졌고 그러다 한 이벤트가 생겼다. 나는 그녀의 집에 가기로 한 시간이 지낫는데 아무 생각 없이 피시방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다. 부재중 전화가 3통 와있었고 다급히 그녀의 집에 달려갔고 그녀는 못마땅한 표정과 함께 나에게 잔소리를 하였다.

 

그녀의 심기를 건들면 나는 그녀손길을 받지 못할까봐 사과를 하였고 처음 있는 일이라 그런지 그녀는 화가 많이 났다. 나에게 엉덩이를 벗고 엎드리라 하였다. 그녀는 나무밥주걱을 이용하여 나의 엉덩이를 때릴 것이라고 하였고 그녀의 화가 풀린다면 이까직 엉덩이 즘이야 라는 생각으로 얼마든지 그녀에게 맞았다. 여자가 때려도 도구가 있으니 제법 아팟고 나의 엉덩이는 피는 나지 않았지만 붉게 물들어갔다. 나는 아픔을 못이기고 눈물이 글썽 글썽 해졌고 그녀는 나에게 이제 그만 때리겠다고 하였다.

 

시간이 지났고 그녀는 나의 빨간 엉덩이를 쓰다듬었고 나는 계속 엎드려 있었다. 그녀는 한참 나를 쓰다듬더니 나의 엉덩이 사이 구멍 근처를 만졌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오고 몸이 베베 꼬이자 그녀는 이것도 벌이라고 참으라며 손가락을 하나 넣었다. 

 

기분이 이상하다는 말만 하며 그녀의 손가락 하나에 나는 완전 무너졌고 그녀는 화가 풀렸지만 오늘은 손으로 나를 위로해주지 않겠다고 하였다. 별다른 일 없이 나는 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날도 그렇게 지나갔다.

 

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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