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기타 167cm 이하 도태남들의 존재의의

 

 

 

키 167cm 이하 남성의 존재의의와 쓸모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나도 키 164.6cm(컨디션 좋을 때)에 47kg인 매우 작은 체격을 가진 남자로서 학술적인 고찰을 해보겠다.

 

평범하거나 큰 키를 가진 이들은 167cm 이하의 키 작은 남성들을 무시하고 조롱한다. 난쟁이, 꼬맹이라고 놀리며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 

 

 

[서론 : 키작은 남자의 서러움]

 

키 작은 남성은 밖에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평범하거나 큰 키를 가진 자들이 우월감을 느끼게 한다.

 

나는 물론 164cm의 매우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나보다 10cm 이상이 작은 여자(사실 대부분의 여자가 나랑 키가 비슷함) 혹은 초등학생들을 관찰한 결과 자신보다 10cm 이상이 작으면 매우 작은 존재로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즉 우리는 돌아다니는 것만으로 키가 평범한 남성들이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 이로운 존재이다.

 

이 주장만으로도 키가 큰 자들이 우리를 쓸모없다고 말할 때 효과적으로 반박할 수 있다...

 

우월감을 체감하려면 평소 집에서 키 재는 곳 주변 바닥에 10cm 이상이 되도록 책을 쌓고 올라가서 자신의 키가 표시된 곳을 내려다 보면 된다.

 

물론 나같은 경우는 10cm 위에 올라가도 평균키인 174cm에 불과하므로 조금 더 올렸다.

 

그러나 이것을 할 땐 심한 자괴감이 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키가 큰 자들이 내 작은 키를 내려다 볼 때 무슨 생각이 들지 가늠이 되어 죽고 싶어질 수 있다.

 

 

 

 

집에 있는 가장 두꺼운 책을 5권이나 쌓아서 올라가봤자 18cm 증가하여 그나마 큰 키인 182cm가 된다는 점에서 좆같은 기분이 들었다.

 

또한 182cm인 우월한 남성들은 아무런 노력도 없이 키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평소에도 이렇게 높은 시야를 가지고 우월감을 느끼고 살아간다는 점에 더욱 자괴감이 들었다.

 

키 작은 남자들은 이 험난한  세계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키작은 남자의 비율이 개망한 걸 노골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자위하다가 마무리를 이 만화로 하면 사정할 때는 기분이 매우 좋지만 싸고나서 현타가 심하게 온다.)

 

 

 

 

 

[키 작고 아담한 남자의 진정한 존재의의]

 

 

신의 의도를 가늠해보자. 신이 우리를 이딴 난쟁이로 설계한 이유가 무엇일까?

 

진정한 존재의의를 찾아야 한다.

 

키가 164cm면 여자들이 장애인 취급하는 키이다. 따라서 여자를 만나기는 힘들다. 소거법으로 남자를 만나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열등한 도태남이기에 박는 역할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소거법으로 다음과 같은 정리를 얻는다.

 

 

 

{키작남 존재의의 정리(SET)} : 167cm 이하 키 작은 남자의 존재의의는 우월한 남성에게 후장을 대주는 것이다.

 

[증명] 소거법에 의하여 자명하다.

 

 

 

여자들과는 다르게 우월한 남성들은 키 작은 남자들을 무시하고 조롱할지 언정 성적인 대상으로도 취급 안 하지는 않았다.

 

여자들과는 다르게 [우월한 남성기가 배설기관에 반복적으로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지배당하는 피학적 쾌락]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주셨다.

 

 

 

 

(열등한 도태남이 우월한 남성에게 들박 당하는 그림. 키작남 존재의의 정리 시각화의 일종이다. 일부 우월한 남성들은 그림 속 세트처럼 도태남들의 똥구멍이 어떻게 되든지는 별 관심없이 오나홀을 사용하듯이 박는다.)

 

 

 

연습문제 4.5.1

 

다음 성질을 증명하라.

 

{키 작은 남자의 성질}

 

1. 몸무게가 가벼워서 들박이 비교적 쉽다.

2. 키에 심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이를 자극하면 화내거나 똥구멍을 조인다.

 

 

 

{따름정리} : 167cm 이하 키 작은 남자들에게는 인권이 없다.

 

[증명] : 키작남 존재의의 정리에 의해 키작은 남자들의 존재의의는 자신의 배설기관을 우월한 남성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함으로서 배설기관의 변형과 그들의 쾌락을 교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열등한 도태남이라 여성과 섹스하지 못하여 배설기관의 변형을 감수하면서까지 섹스해야하는 이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증명을 마무리한다.

 

 

 

 

(키작은 도태남의 배설기관이 변형된 그림으로 키작남들의 결정론적 필연을 잘 표현한다.)

 

 

 

따름정리에 의해 알 수 있는 점은 일반 남성들이 우리를 난쟁이라고 조롱하고 뒤에서 키가 작은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 것일지 토론하는 행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터넷 상에서 키작은 남성을 도태남 취급하고 장애인 취급하면서 조롱하는 행위도 따름정리에 의해 자연스러운 행위이다.

 

오히려 면전에서 대놓고 도태남 취급하고 강간하지 않는 것에 감사해 해야한다.

 

 

 

일반 남성들이 위의 정리들을 반영하여 실제 법적으로 키 165cm이하의 키가 매우 작은 남자들의 인권을 박탈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해도 키 165cm 이하의 도태남들은 수가 매우 적기에(나 포함ㅠ) 이에 대응할 힘이 부족하다.

 

만약 165cm 이하 남자들을 강간해도 합법이라고 하면 나같이 몸무게 50kg도 안 되는 나약한 도태남들은 남자 중학생이 와서 범하려고 해도 저항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정리는 키작은 남자들이 인권없이 우월한 남성들에게 똥구멍을 사용당하는 도구와 같은 존재임을 말해준다.

 

즉 키작은 남자들을 '후장 오나홀', '똥구멍 오나홀', '똥꼬 오나홀'으로 칭하는 데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165cm 이하 남성들을 강간하는 것이 합법일 때의 165cm 이하 남자들의 운명. 육체적으로 저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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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우월한 키 큰 남성분들이 제 꼴깝을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