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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기타 그때부터3

JakeCake
1101 2 0
성인자료 포함됨

많은 정액을 싸질렀음에도 내 자지는 여전히 줄어들 것 같지 않았다.

오히려 정액을 다 빨아먹은 후에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 집요하게 귀두를 빨고 핥아먹는 노련한 혀 놀림에 더 단단해져 가는 느낌이었다.

자지는 미친 듯이 단단해지고 있지만, 한번 싸서인지 정신이 돌아온 나는 "얼른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바지를 올려 자지에 붙어있는 그의 혀가 떨어지게 했다.

억지로 그만둬서였을까 그는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좋았지? 다음에 또 해주고 싶은데…. 꼴리면 언제든지 말해."

난 들은 체도 하지 않고 그를 밀치듯 화장실에서 나와 내무실로 돌아와 누웠다.

내무실에 누워서야 자지가 급하게 진정되며 작아졌고 자지가 작아짐에따라 머리가 냉정해졌고 지금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다 보니,

친하게 지내는 이 상병님과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머리가 아파왔다.

그렇다고 자기전에 둘이서 이야기를 좀 하자니, 난 이미 내무실로 돌아왔고 근무 교대한 그가 자기 자리인 내 왼편으로 와서 누워도

혹시라도 누가 잠을 깨서 대화를 들을 수 있을것 같아 내무실에서 좀 전의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도 없을 것 같았다.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생각하며, 언제부터였는지 샤워할 때 늘 옆에는 그가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

동시에 어쩐지 체구가 작고 발은 보통 크기지만 이상할 정도로 손이 작으며 눈이 큰 그가 게이인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잠들었다.

 

잠깐 눈 감은것 같았는데….

기상을 알리는 방송이 들렸고 평소와 다름없이 빠른 동작으로 정리 후 점호를 위해 튀어 나갔다.

주로 대항군 역할을 하는 우리 부대는 대항군 훈련이 없는 시기에는 오전 산악구보가 점호 후 진행되는 유일한 훈련이며,

돌아와서 식사 후에는 개인 정비, 분대 정비를 하며 일상을 보냈다.

그날도 식사 후 복귀하여 개인/분대 정비 시간으로 우리 분대는 모포 침낭 등을 일광소독을 하기로 하였다.

타들어 가는 듯한 초가을 해가 내리쬐는 밖으로 소독할 침구류를 이 상병 인솔하에 나와 이등병 한 명을 데리고 나와 침구류 하나하나 널었다.

침구류를 다 널고 나무 빗자루로 모포 털기를 시작하려는 그때 내무실에서 이등병을 불러 들어갔고 나와 이 상병님 둘이 남아있었다.

모포를 털고 있는데 그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어제 근무 끝나고 가니까 이미 자고 있더라?"

난 평소처럼 대답했다

"눕자마자 바로 잠든거 같습니다."

그는 내 대답을 듣는 둥 마는 둥 옆에서 침낭 정비에 집중하며 말했다.

"누가 몽정을 했나 침낭에 좆물냄새 너무 심하네 ㅋㅋㅋ."

난 그의 성적인 농담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짐을 느꼈다.

"근데 이 상병님 혹시 게입니까?"

순간 그가 잠시 얼어붙은 후 주위를 둘러본 후 작을 목소리로 말했다.

"아니 그게... 난 그냥 모르겠어…. 원래 막 들이대거나 하진 않는데….어제는 화장실에서 어떤 소리가 나서 궁금함에 변기에 올라갔다가 네가 딸 치는 걸 보고선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저질러 버렸네…."

"혹시 기분 더러웠으면 미안해 다신 안그럴게…."갑자기 의기소침해하는 그를 보며 난 더 추궁했다.

"그래서 게이 맞냐 말입니다!"

그는 한층 더 조용히 말했다.

"몰라…. 난 그냥 자지가 좋고 남자를 싸게 하는 게 좋아…. 이게 게이라면 게이인거겠지…."작은 체구가 내 앞에서 더 작아지며 웅얼거리며 대답하는 그 모습을 보며 점차 화가 풀리는 걸 느낀 나는 그저 궁금해졌다.

"언제부터, 왜 그런 게 좋았습니까?"

그는 내 목소리가 흥분이 가라앉고 조용해진 걸 느끼며 대답했다.

"그냥 학교 다닐 때 강제로 자지를 빨게 하던 애가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는데…. 언제부턴지 잘 빤다고 그러거나 내가 빠는 중에 그 애가 싸면 이상하게 나도 흥분되더라고…."

난 솔직하게 말하는 이 상병이 왠지 안타깝게 느껴졌다.

"선생이나,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습니까"

그는 다시 침구류 정비에 집중하며 말했다.

"뭐라고 이야기하겠어…. 강제로 자지를 빨게 해서 빨았고 내가 빨아서 싸게 했다고 이야기해?

난 그저 말없이 침구류 정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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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올려서 다시 올려요..

JakeCake
1 Lv. 335/480EXP

In to th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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