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유 자유 최근 만남 후기(러버시점)
지난 설에 보구 자꾸 생각나는 분이 계셔서 금요일 퇴근 시점에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만난다고 하셨어요 . .
제가 좀 멀리 살아서 무인텔에서 먼저 기다리신다고 하시면서 라인 전화루 뭐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니 이것저것 시키셔서 마치 여자친구보러가는 남친 느낌이어서 더 좋았어요 . .
가서 보니 미리 업을하고 계셔서 1차 감동했어요 . . (다음엔 누나가 업한 그대로 재미있게 놀구싶어요)
올라가서 껴안고 손잡구 근황 이야기도 하구 노래도 틀구 향수도 뿌리고 초도 키구 했는데 초 불빛이 너무 약해서 조금 실망이었는데 그래도 제가 입혀보고 싶은 옷도 입혀보고 신상옷도 입혀드렸어요 . .
그렇게 시작된 연인모드는 언제나 좋았어요 시간 가는지 모르고 서로 키스하고 애무하고 너무 좋았어요 . .
그리구 자정이 넘어서 배가 고프다고 투정부리는 걸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 . . 그렇게 저 혼자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사서 먹구 서로 직장인이라 너무 피곤해서 같이 목욕을 하기로 했어요 ㅎ
물 받아서 같이 목욕하는데 기분도 좋구 뭔가 힐링도 되구 그랬어요 . .
목욕 끝나고 너무 피곤하다고 하셔서 제 잡기술중 하나인 마사지를 해드렸는데 너무 좋다고 해서 2차로 감동받았어요 . .
그렇게 밤 10시정도에 만나서 다음날 새벽 6시정도에 헤어졋는데 누나는 저한테 남폼을 보여주기 싫다고 하셔서 제가 두눈 질끈감구 껴안구 빠이바이 했어요 . .
누나 갑자기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서 너무 고마워요 . .
아래는 누나가 보내준 B컷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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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좋은 만남 좋은 분위기 좋은 글 최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