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유 자유 레깅스 vs 팬티스타킹
음.. 제가 평소에 노팬티에 레깅스만 입고 생활한지 2년 정도 된거 같아요.
여자옷 마음껏 입고 다니고 예쁜 팬티와 스타킹도 신고 다니고 싶지만 가족과 직장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선택한게 레깅스랍니다.
하지만 역시 방해하는 자가 나왔으니
엄마 왈 : 그거 여자가 입는거 아니냐! 속옷 입고 다니야! 등등
노을이 왈 : 운동하기 위해서 입는거다! 사람들 많이 입고 다닌다! 엄마도 입어봐라 너무 편해서 다른거 못입는다!
엄마 왈 : 나이 먹어서 남사스럽다! 근데 빤쓰는 왜 안입고 다니냐!
노을이 왈 : 팬티 입으면 팬티자국 보여서 그게 더 남사스럽다!
그래서 직장에 있을 때 레깅스 위에 바지 하나 더 입는거 외에는
집 안이든 밖이든 항상 노팬티에 레깅스로 다녀요.
물론 레깅스다 보니 크리 자국 선명히 보이는채로요. ㅜㅜ
(크리 보이고 다니는거에 발정나곤 한다는건 비밀)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1. 크리 자국 보이는채로 노팬티에 레깅스
vs
2. 바지 속에 숨겨진 여성팬티에 스타킹
여기 회원님들은 어떤걸 더 좋아할지
댓글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시면 누구라도 도개자 하며 감사해 하겠습니다!!
댓글 27
댓글 쓰기하등한 씨씨주제에 감히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당연 팬티스타킹에 예쁜 레이스 팬티가 더 어필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다만 노을님 레깅스 입으신 모습을 보니 노을님정도 몸매라면 노팬에 레깅스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 팬티에 스타킹이요!
레이스를 꾹 눌러주는 느낌을 주는 팬티스타킹의 블러처리 그 위로 홀복 미니드레스 하나 걸쳐주면 세상이 다 제것이죠 ㅎㅎ
요즘 유튜브로 룩북 보는데 많은 공부가 됩니다. 노을님도 꼭 보셔요. 다만 클리에 저절로 손이갈 수 있으니 정조대 꼭 착용하시고 보셔야 합니다~^^
레이스팬티에 팬티스타킹이면 완전 좋죠~
그런데 평소 그 위에 바지 입으면 밖에서 안보이자나요..ㅜㅜ
룩북은 챙겨보도록 해볼게요..ㅋㅋ
팬티스타킹도 신고다니면 코 돌아간 거 돌려줘야죠, 조신하게 쉬야하고 나면 팽팽하게 끌어올려 줘야죠. 얼마나 신경쓸 게 많은데요 ㅋㅋ
노을님 라인 아이디 좀 주세요~
저도 생활에 아슬아슬 노출되는 여성화가 꼴림포인트인데 노을님 레깅스 외출이나 핏도 좀 보고싶어요~^^
제가 감사하죵! 노을님 사진보면
우등수컷분들은
따먹고십어하시지만 저같은
수컷자격상실한 열등수컷
유사암컷은 노을님처럼 되고시퍼욧!
노을님 홧팅!
레깅스 아래로 드러나 보이는게 꼴릿하긴 하니까
밖에 나갈땐 그렇게 입고
러버를 위해 봉사할땐
찢기도 편하고 벗기기도 편한
레이스 흰색 티팬과 검스의 조합이 더 좋을듯?
댓글 감사합니다~ 넙죽!!
내가 주로 입는 젝시미스는 약간 쫀쫀하게 잡아주고 스컬피그는 넉넉하고 잘 늘어나서 좀 더 편해요.
그래도 처음에는 사이즈표 보고 사서 입어보고 그 브랜드 특징을 알아보는 수 밖에 없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