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기타 지하철에서 주인님 만남
안녕하세요. 이것은 다른 곳에서 사진을 보다가 제가 이 빨간색 속옷 여자에게 빙의되어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쓰게 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한 주인님
주인님: 아, 씨발, 왜 이렇게 안와.
김소희: 다 와갑니다, 주인님
주인님: 빨랑와, 이 씨발년아!
김소희: 저, 처음 뵙겠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어, 너냐?
김소희: 네, 주인님
주인님: 자, 옆으로 앉아볼래? 이리와, 떨지 말구...
김소희: (다소곳이 앉으며) 네, 주인님.
주인님: 막상 보니, 이쁘네?
김소희: 감사합니다.
주인님: 널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어
김소희: 아. 네
김소희: (다소곳이 앉아 있는다. 손에는 결혼 반지가 끼어 있고...)
김소희: (타이핑: 여보, 좀 늦을 것 같애)
주인님: 결혼 했냐? 유부네?
김소희: ....
주인님: 선물 한번 열어봐
김소희: 아? 이것은...
주인님: 맘에 들어? 일단 수갑부터 찰까?
김소희: 네, 주인님,
김소희: (이..이렇게 차는 건가...?)
김소희: 다....찼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잘 어울리는 군. 엉덩이가 특히 이쁜걸?
주인님: 어디 한번씩 까서 먹어 볼까?
김소희: (아, 주인님 다리가 들어 오고 있어...)
주인님: 가운데도 좋네, 좋아?
김소희: 네....
주인님: 어디 한번 맛좀 볼까. 후후...
주인님: 아주 귀엽네. 오늘 잘 걸렸어. 크크크크
김소희: 아...감..감사합니다.
주인님: 역시 엉덩이가 일품이네
김소희: 아...감..감사합니다, 주인님
주인님: 이제 목줄도 차야지?
주인님: 아주 개 같이 잘 어울리는 걸?
주인님: 넌 나의 개야. 그렇지?
김소희: 네..네 그렇습니다.
주인님: 내 말에 복종 할 수 있지?
김소희: 네...무엇이든, 시키는데로...
주인님: 일단 옷 벗어, 교육 좀 시켜야지
김소희: 네
김소희: 다 벗었어요, 주인님
주인님: 그럼, 씨발 무릎꿇고 네 해야지!
김소희: 네, 주인님.
주인님: 자, 이걸 달도록 해라
김소희: 네, 매었습니다. 주인님. (두 손으로 공손히 바치며) 여기 목줄 있습니다. 절 다스려 주세요.
김소희: 전 이제 주인님의 것입니다. 주인님의 충실한 개가 되겠습니다.
주인님: 그럼, 따라와, 이 개년아
김소희: 멍멍...멍멍...
주인님: 넌 뭐라고?
김소희: 전 하찮은 암캐입니다. 주인님을 모시는 하찮은 암캐...
주인님: 씨발, 개가 말을 하네? 엉? 어디서 배웠어?
김소희: 앗...잘못 했습니다.
주인님: 이거 안되겠네? 앙?
주인님: 그 와중에 여긴 물을 뚝뚝 흘리냐? 개 쌍년이네
김소희: 네..전 개 쌍년입니다. 멍멍. 멍멍.
김소희: 주인님을 위해 봉사 하겠습니다. 멍멍..헥헥헥...
주인님: 쌍년아, 넌 뭐지?
주인님: 넌 뭐냐고, 이 씨발년아,
김소희: 아, 전 주인님의 암캐입니다. 보잘 것 없고 하찮은 암캐
주인님: 그럼, 내 발을 빨아, 암캐야
김소희: 네, 주인님....
주인님: 똑바로 안빨아? 뒤질라고? 맞아야 정신 차릴래?
김소희: 아..아니예요. 똑바로 하겠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내 블라우스 벗겨봐
김소희: 네, 주인님
김소희: 주인님의 가슴, 너무 부드러워요
주인님: 밑에도 빨아, 이 쌍년아
김소희: (웁웁) 네 네...
주인님: 하는 짓이 귀엽네, 너 이름이 뭐야?
김소희: 김소희입니다
주인님: 빨통도 아주 죽이네
주인님: 엉덩이도 찰지고...
김소희: 잠깐 전화가 와서......(여보, 조금 시간 걸릴거 같애. 이따 봐. 사랑해..)
주인님: 이년이 주인님 있는데서, 전화를 받아? 맞아야겠네
김소희: 여보, 끊어, 이따 봐...안녕..
주인님: 야, 똑바로 안하냐?
김소희: 죄송합니다. 잘 하겠습니다.
주인님: 이 썅년이 아주 죽을라구
김소희: 아, 주인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주인님: 야, 한번 죽어 볼까?
주인님: 매 좀 맞아야겠어?
주인님: 빨통은 커가지구, 썅년이
주인님: 맞으니까 어때?
김소희: 잘못했어요, 주인님...다신 안그럴께요
주인님: 또 그러면, 확 죽여 버린다
주인님: 알았어? 몰랐어?
김소희: 알았어요, 주인님
김소희: 아...아...아...
주인님: 쌍년 뒤에서 박아 볼까?
주인님: 넌 내꺼야, 알지?
김소희: 네, 네, 이 비천한 암캐, 김소희는 주인님 것입니다.
주인님: 자, 뒤에서 박아 주니까 기분 좋아?
김소희: 아, 네, 너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주인님
김소희: 헉헉헉헉...
김소희: 아...너무 좋아요, 주인님, 미칠것 같아요
주인님: 씨발년이 좋아 죽네
김소희: 아, 주인님, 넘 좋아요
주인님: 넌 이제 내꺼야, 누구꺼?
김소희: 전 이제 주인님 것입니다. 주인님
김소희: 아, 남편 문자...남편 곧 갈께
김소희: 오늘 즐거웠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그래, 나도 즐거웠다
김소희: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주인님.
..
너무 소프트 해서 실망 하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좀 소프트한게 좋아서...
그냥 망상으로 사진과 글로 버무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