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유 자유 저만의 관장법 + 젤 추천
아마 시씨 분들이 섹스 전후 가장 걱정하는 것이
섹스 중 변이 흘러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
정말 끔찍한 트라우마 중 하나죠 ; (
그래서 저도 주인님 만나서 관장법을 바꾸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고 젤을 바꾼 다음
쾌적한 섹스라이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 >
1) 물관장(센조이)은 절대 금물
- 센조이는 장 건강에도 좋지 않고
- 깔끔하게 관장이 되지 않습니다
- 수압으로 인해 S 결장을 건드셨다면 그날 섹스는 포기하세요
2) 항상 핸드백에 관장약 2개
일단 저같은 경우 이 관장약을 2개는 꼭 챙겨다녀요(차나 백에)
섹스 일정이 잡히면 당일 금식 후
섹스 직전 저 관장약 2개를 뒷보지에 넣고
바로 화장실에 갑니다
따로 기다리거나 그러지 않아요
대신 관장 후 손가락만한 딜도로 조금 쑤셔줍니다
이정도만 해도 관장은 깔끔하게 되고
섹스 중 나온 적은 없어요!
3) 젤을 바꾸자
대부분의 러브젤에 포함되어 있는 '글리세린'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바로 관장약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에요!
과장해서 말하면
그러니까 여러분은 지금까지
젤을 썼지만 관장을 동시에 했다는 것입니다 두둥!!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글리세린에 민감한 분들은
러브젤만 써도 배변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애널용 젤은 글리세린 성분이 없어야합니다 : )
글리세린 없는 젤은 몇 개 있는데
바른생각 / 선악과즙 / 페페 백도어가 있습니다
(제가 쓰는 페페 백도어)
다만 글리세린이 없으면
촉촉함이나 미끌거림이 덜 할 수 있어
평소보다 더 자주 바르셔야해요!
그렇다면 우리 아가씨들 건강한 섹스라이프 즐기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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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비누 관장은 현 병원에서도 쓰이는 관장법 중 하나입니다!
저는 관장약 하나 후에 비누관장으로 하고 있어요!
끝나고 꾸륵꾸륵한 느낌도 없고 ㅋㅋ
딴데보면 넣고 한 5-10분 참았다가 뺀다는데 다른건가용?
바로 빼도 잘 청소가 되는구나..
전 그냥 물로 하는 게 글리세린 관장보다 변이감을 덜 느껴서 부담이 덜 하더라구요 ㅎㅎ..
글리세린은 뭔가 하고 나면 계속 변이감이 느껴져서 섹스중에 불안한 느낌이 많이 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