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유 썰 내일은 오랜만에 오빠보는 날
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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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넘게 만난 오빠
정확히는 12년쯤되었으려나,,,
20대후반에 만나 40인 지금까지
늘 한결같이 대해준 오빠
이젠 지겹지 않냐라구 물어보면
만날때마다 새롭다라고 토닥이는 오빠
10년이란 시간동안
나에겐 가정이 생겼지만
그럼에도 날 버리지 않고 옆에 지켜준 오빠
잠깐동안 같은 동내 살며
밤에 자주 놀러가며 놀았다가
일때문에 다시 떨어진지 1달째...
오빠가 아니면 못견딜 몸이 되어버린 나
오늘 출근은 햇지만
온통 머리속은 오빠생각 뿐이네 ㅎ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증말 여자로써 하는건 다하고 사시는구나~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