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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암컷타락 대딸방 후기........ 2

CD설희 CD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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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색한 걸음걸이에 비틀거렸고 천천히 한발 한발

 

걸어나가며 하이힐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했고 난 다시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느껴지는

 

쾌감을 즐겼다.

 

여자처럼 변해버린 내 몸을 만지면서 즐기는 내 자신이

 

싫었고 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내 현실에 한탄하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앞길이 막막했다.

 

난 가지고 있는 연차를 모두 사용해 휴가를 내버렸고

 

집 밖도 나서지 못했다. 

 

걸을때마다 출렁이는 가슴...  가슴을 옥죄는 브래지어,

 

다리를 감싸는 스타킹의 압박감이 느껴질때마다 난

 

자괴감과 함께 이상 야릇한 기분을 느꼈다.

 

스믈 스믈 피어오르는 욕정에 난 집에 틀어박혀

 

며칠간 내 젖을 만져가며 딜도로 후장을 마구 후벼파며

 

가버리기 시작했다.

 

지나가다 거울을 바라볼때,  화장실 거울에 내 모습을

 

바라볼때 난 점점 내 모습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남성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게 되었다.

 

배달을 시켜 먹을때마다 배달원에 시선에 몸이 쿵쿵

 

거렸고,  남자에게 따먹히던 순간의 기억이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다.

 

움직일때마다 축 쳐진 가슴이 출렁거려 불편해 난

 

브래지어를 벗을수가 없었고 땀에 절여져 가기

 

시작해 난 원피스를 다시 입고 힐을 신은채 밖으로

 

나갔다.   시내에 속옷 가게에 들어가 속옷을 구입하기

 

위해 쭈뼛 쭈뼛 거리며 직원 눈치를 살폈다.

 

 

ㅁ " 어서오세요 ~~ "

 

나 " 아... 네!  속옷 보러 왔는데요. "

 

ㅁ "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

 

나 " 아... 잘 몰라서... "

 

ㅁ " 엇.. 사이즈 측정해볼게요.  엄청 글래머시다~ "

 

나 " 아... ㅎㅎ "

 

 

그녀는 가슴을 측정해주고 사이즈를 알려줬다.

 

내 가슴 사이즈는 85 D 였다.

 

 

ㅁ " 원하시는 디자인 골라주세요 ~~ "

 

 

난 황급히 눈에 들어오는데로 4개를 골라 구입했고

 

이어서 옷 가게를 찾아 들어갔다.

 

사이즈별로 탈의실을 수차례 들락거리며 치마와

 

블라우스, 나시, 티, 바지 등 여성스러운 옷은 다

 

집어서 사버렸다.

 

화장품 가게 앞에서 머뭇대며 뭘 사야할지도 몰라

 

난 그냥 집으로 돌아왔고 새로 산 옷을 입고선

 

대딸방을 향해 걸어갔다.

 

 

ㅁ " 어머 쟈기왔어 ?  옷도 사 입었네 이쁘다 ~ "

 

나 " 화장하는거좀 알려주세요. " 

 

ㅁ " 그럼그럼! 이리와 ~ "

 

 

난 종류별로 설명을 들으며 얼굴에 낙서를 하며

 

화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한층 더 예뻐진 얼굴에

 

만족했다.

 

 

나 " 고마워요 ~ "

 

ㅁ " 가려고 ?  다른 용건 있는거 아니였어 ? "

 

나 " ...... " 

 

 

난 자연스러운 이끌림에 준비를 하고는 평소와

 

다른 방으로 끌려갔다.

 

방에 들어서자 마사지 테이블 위에 알몸의 남성이

 

누워있었고,  들어서자 마자 문이 쾅 닫혔다.

 

당황해 다시 문을 열려고하자 열리지가 않았다.

 

 

ㄴ " 뭐해 ? "

 

나 " 네 ??... 아... "

 

ㄴ " 거기서 뭐하냐구.. 신입이야 ? 엄청 이쁘네 "

 

나 " 아.... "

 

ㄴ " 일루와봐 "

 

 

부름에 난 그의 옆으로 갔고 그는 내 뒷 목을 잡고

 

당겨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더러운 남성과 키스를 하는데도 내 몸은 야릇한 

 

기운이 덮쳐왔고 난 더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가

 

키스하며 손으로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의 몸에서 나는 수컷 향기가 코 끝을 자극했고

 

난 발정이 나버려 옷을 벗기 시작했다.

 

 

ㄴ " 뭐야 ㅋㅋㅋ 오늘 서비스가 엄청 좋네.. "

 

나 " 네 ?? "

 

ㄴ " 아니야 아니야 그냥 하던대로 해 "

 

 

나는 속옷까지 모두 벗어제끼고는 그의 자지를

 

입으로 정성스럽게 빨면서 내 가슴을 만져댔다.

 

자지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달콤했고 예민한 가슴에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면서 신음했다.

 

나는 구석 테이블에 놓여진 젤을 들고와 자지에

 

듬뿍 짜서 바르고는 바로 올라탔고 뒷보지에 쑤셔

 

박았다.

 

 

나 " 앙.... 아.... 아... 가슴 만져주세요... 아... "

 

 

나는 그의 위에 올라타 몸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과하게 뿌려 질질 흘러버린 젤은 내 엉덩이에 가득

 

발려서 박을때마다 축축하고 야릇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그는 양 손으로 내 가슴을 주무르며 괴롭혀주었고

 

난 곧 절정을 맞아 가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들썩거리기 시작하는데

 

 

ㄴ " 아!!... 아!!!    윽.... 읏  윽.. "

 

 

뒷보지 안으로 따듯한 액체가 차오르는게 느껴졌다.

 

 

나 " 아.... "

 

 

그는 내 팔을 잡아끌어 안아주고는 키스를 퍼부었다.

 

나는 갑자기 풀이 죽은 그의 자지때문에 맥이 빠져

 

너무 아쉬움이 커졌다.

 

 

ㄴ " 씻을테니까 마사지 준비하라고 해 "

 

나 " 네 ? .... 아... 예... "

 

 

그는 방에서 나갔고 난 가슴을 만지며 혼자 손가락을

 

넣고 찌걱 찌걱 쑤셔대기 시작했다.

 

 

ㅁ " ㅋㅋㅋㅋ 뭐해 쟈기야... "

 

나 " 앗... 아... 아니예요 아... "

 

ㅁ " ㅋㅋㅋ 일루와 대딸방에서 왜 다 벗고있어 "

 

나 " 아니.. 뭘 알려줘야죠 !!! "

 

ㅁ " 뭘 알려줘 ㅋㅋㅋ 너 일 할거야 ? "

 

나 " 아니.... 음... "

 

ㅁ " 싫으면 그냥 가구 "

 

나 " 뭘 해야되는데요 ! "

 

ㅁ " 옷이나 다시 챙겨입어 ㅋㅋㅋ 언니라고 부르고 "

 

 

난 언니를 따라 계단을 타고 지하로 내려갔다.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경악스러움 그 자체였다.

 

수 없이 넓은 공간에 다양한 모양의 공간과 나처럼

 

작은 자지가 달린 여성들과 남자들이 가득했다.

 

 

ㅁ " 오늘은 엉덩이 라인에 한번 서봐 "

 

나 " 네 ? ... 어떻게 "

 

ㅁ " 저기 가서 옷 다 벗고 와 "

 

 

난 작은 방에 가서 옷을 다 벗고 언니에게 갔다.

 

 

ㅁ " 이리와 ㅋㅋㅋ 여기 앞에 봉 잡고 그냥 벽에

 

      기대서 서있으면 돼. "

 

나 " 네 언니... "

 

 

난 엉덩이 부분만 구멍이 나있는 벽에 기대어

 

엉덩이만 내밀고 봉을 잡은채 가만히 서있었다.

 

얼마 지났을까 갑자기 무언가 내 뒷보지에 수욱

 

들어왔다.

 

 

나 " 아 ! ... "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

 

 

난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자지에 박혀대기 시작했다.

 

 

나 " 앙.. 앙... 앙... 앗... 아... 앙... 아.... "

 

 

어쩌다 이렇게 되버린건지도 모를 상황에 마음이

 

복잡했지만 난 자지에 중독된 걸레년처럼 이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였고 쾌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 " 아!! 아!!! 악!!! 아!!! 그만 !!!! 엇 윽 업 흑.. 헛.. "

 

 

난 강한 절정에 봉을 잡은채 앞으로 자지러졌다.

 

 

ㅇ " 빨리 갖다 대 미친년아 "

 

나 " 아.. 네 !!  죄송해ㅇ 앗! 아.. 아... 아... "

 

 

난 수차례 박혀가며 속에 가득 찬 이름모를 오빠의

 

정액의 따듯함을 느꼈다.  내 뒷보지에서 흘러내려

 

내 사타구니와 다리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졌고 난

 

너무 행복했다.

 

 

또 다시 새로운 자지가 불쑥 들어왔고 난 오르가즘에

 

경련하며 정액의 따듯함을 느낄때마다 몇명의 자지를

 

몸에 받아냈는지 가슴속에 새기기 시작했다.

 

 

나 " 앙 !  앙!!! 아앙!!! 아!!! 좋아 !! 아!!!! 앗 윽!!! "

 

 

난 수 차례 바뀌어 들어오는 자지를 받아들이며

 

정신이 나가기 시작했고 몸도 지탱하지 못해 앞으로

 

그냥 엎어져버렸다.

 

한창 박고있던 남성이 내 앞으로 다가왔다.

 

잘생기고 건장한 자지 큰 오빠였다.

 

 

나 " 아... 아... 아..... 오빠.. 죄송해요.. 아.. 너무.. "

 

ㅈ " 빨아. "

 

 

난 오빠의 자지를 마저 받아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오빠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줬다.

 

인생 처음으로 입에 정액을 담았고, 비릿한 향을

 

느껴 바닥에 뱉어버렸다.

 

 

ㅈ " 뭐해 시발련아 다시 먹어 "

 

나 " ....... 네 오빠... "

 

 

난 질질 짜면서 바닥에 흘린 오빠의 정액을 개처럼

 

핥아 먹기 시작했다.

 

비릿함을 참아가며 한 톨도 남기지 않으려 정액을

 

삼키고 있는데 다시 내 뒷보지에 새로운 사이즈의

 

자지가 들어왔다.

 

수 차례 자지를 받아들이다보니 크기별로 다양한

 

압박감과 쾌감을 느꼈다.

 

이름모를 오빠는 격정적으로 자지를 박아갔고

 

내 허리춤을 감싸 당겨 세우더니 내 가슴을 주물러

 

대면서 내 등과 팔, 얼굴이 닿는 모든 부분에 침을

 

발라가며 쑤셔버렸다.

 

 

나 " 아악!!!악!! 악!!! 읏... 억.. .헉..헙... 흡... 억....

    아악!!! 아... 아!!!! 그만.. 아!!!! 윽.... 헉...헛.. 흑.. 

    아아악!!!!! 악!!!!! 아!! 제발!! 악!!! 끅 꺽..끅 헉!!

    악.. 읏....흡.. 헛.. 하악... "

 

 

절정을 맞아 경련을 하는 내 몸을 더 강하게 붙잡아

 

내 근육의 떨림을 봉쇄해 더 강하게 박아대는데

 

나는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다가 죽어버릴수도

 

있겠다 느꼈고,  눈을 떠도 앞이 보이질 않고

 

어떠한 생각도 할 수가 없었으며 숨도 쉬어지지 않아

 

신음소리도 내지 못해 헉 헉 거리며 박히는 도중에도

 

허리가 어항에서 꺼낸 활어처럼 끊임없이 떨렸다.

 

 

ㅁ " 아!!! 시발!! 싼다 !!! "

 

 

오빠는 강하게 박아대다가 자지가 꼽힌채로 날

 

밀어 앞으로 꼬꾸라져 내 위에 누운채로 뒷 보지에

 

정액을 가득 채웠다.   호흡도 제대로 하지 못한 난

 

정신을 잃고 살기위해 숨을 몰아쉬었다.

 

 

나 " 헥.. 헥... 헥... 헥... 흐엑... 허억... 헥.. 헥.. 헥.. "

 

 

난 그 상태로 누워 움직이지도 못했고 아무도 날

 

자극하지 않는데 갑자기 엉덩이가 꿈틀거리는 쾌감이

 

생겨나더니 오르가즘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 " 아악!!!! 아!!! 읏!! 억.. 흡.. 헛..꺽.. 끆... 윽... 

      하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악!!

      으아악!!!! 악!!! 읏 읏.. 억.. 끄윽... 엇.. 흡... "

 

 

내 몸은 홀로 가만히 누워있는데도 끊임없이 오르가즘

 

을 느끼기 시작했고 발정제를 먹고 몸을 못 가누는 

 

걸레년 처럼 바닥에 누워 꿀떡거렸다.

 

 

ㅁ " 아영이 기분 좋아요 ?? ㅋㅋㅋㅋ 너 언니가

     이름 지어줬다 ?  아영이 해 이제 "

 

나 " 으....... 아... 아.... 이상해요... 몸이 이상해요 언니.. "

 

ㅁ " 이상해 ?? 싫어?? 기분 나빠 ?? "

 

나 " 아니요.. 너무 행복해요... 너무 좋아요 언니.. "

 

ㅁ " 좋지.. 너무 좋지 ??  이리와 "

 

나 " 네 ?.... 하아... "

 

 

난 일어설 힘도 없어 언니의 뒤를 기어서 힘겹게 

 

따라갔다.

 

 

ㅁ " 쟈기야 ~~ 이것좀 도와줘 "

 

ㅈ " 뭐야 ㅋㅋ 신입이야 ?? 존나 이쁘네 "

 

ㅁ " 아영이 여기좀 달아줘 "

 

ㅈ " 울 아영이 맛있게 생겼네 ㅋㅋㅋ "

 

 

처음 보는 잘생긴 오빠는 날 번쩍 들어올려

 

좁고 기다란 테이블 위에 올렸고 양 다리를 쭉

 

벌려 발목에 수갑을 채웠고 양 팔은 위에 달린 수갑에

 

채워버렸다.  테이블 아래에 있는 벨트를 당겨

 

내 배를 덮어 채워 구속시켰다.

 

 

ㅈ " 아영이 오빠 자지 맛좀 볼래 ? "

 

나 " 네... 너무 좋아요.. 오빠 자지 얼른 박아주세요.. 

     아 !... 앙.... 앙.... 아.... 아.. 좋아요... 아!!... "

 

 

나는 오빠의 자지에 박혀가며 신음했고 절정했다.

 

미칠듯한 쾌락에 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남성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내 주변엔 자지 냄새로 가득했고 오빠들은 날 따먹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난 고개를 돌려 다른 오빠의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고

 

여러 남자들의 손이 내 젖과 온 몸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이성을 잃고 수없이

 

감전된 사람처럼 비명을 지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미쳐버릴거 같아 도저히 버틸 수 없는데도 난 죽지도

 

못해 거부할 수 없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여러명의

 

오빠들의 자지를 받았고 내 입과 가슴, 온 몸에 

 

정액이 흘러내렸다.

 

 

눈을 떠보니 난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온 몸에 근육통이 가득했고 피로함이 쌓여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했다.

 

 

ㅁ “ 아영아!! 일루와 일당 받아야지 “

 

나 “ 네?   네! 언니 “

 

ㅁ “ 힘들지?  일단은 마음 내킬때 찾아와 “

 

나 “ 네 언니.. “

 

 

난 하룻밤 걸레처럼 몸을 팔고는 50만원을 받았다.

 

몸은 녹초가 되어 힘들었지만 즐거운 쾌락을 즐기고

 

받은 돈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방에서 속옷 바람으로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을 보며

 

휴식을 취했고 정말 미지의 세계인 암컷타락 대딸방을

 

검색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구글링으로 간신히 찾아낸 몇 후기들을 보니 자지가

 

달린 쉬메일들을 따먹었고 일반 여성들보다 더 걸레년

 

같고 예쁘고 남자 티가 하나도 안난다는 내용이였다.

 

난 몸이 회복이 되어갈때쯤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시내로 나갔다.

 

화장품 가게에 들러 화장품을 구경하며 구입했고 향수

 

들의 향을 맡아보면서 여성용 향을 골랐다.

 

제일 야시꾸리한 여성스러운 향수와 팬티스타킹 10족

 

세트를 구입했다.  

 

공용주차장 화장실에 들어가 난 치마를 뒤집어 배에

 

들어올리고는 살색스타킹을 신고 거리로 나가 벤치에

 

앉아 가방에서 거울을 꺼내들고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다리를 꼬고 앉아 화장을 하는 내 모습을 쳐다보는

 

수많은 남성들의 시선이 나는 좋았다.

 

화장을 거의 마쳐갈때쯤

 

 

ㅇ “ 저기요… “

 

나 “ 네?? “

 

ㅇ “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런데… “

 

나 “ 아.. 아니.. “

 

ㅇ “ 엇..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

 

나 “ 아니요 없어요.. “

 

ㅇ “ 그럼 혹시 약속 없으시면 같이 식사라도.. “

 

 

난 건장하고 번듯한 남성의 모습에 평소와 달리 흥분감

 

이 아닌 두근거림, 설레임, 부끄러움 의 감정이 피어나

 

어쩔줄을 몰라 쭈뼛쭈뼛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는 내 여린 손목을 붙잡아 당겼다.

 

 

ㅇ “ ㅎㅎ 얼른 가요~  맛있는거 먹어요 우리 “

 

나 “ 아…  네!! “

 

 

난 그의 뒤를 졸졸 따라가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상하게도 남자를 보는데 이성으로 느껴지는 내가

 

싫지 않았고,  무언가 흘러가는 대로 가고 싶었다.

 

하이힐에 걸음걸이가 어색해 뒤쳐지던 나를 보더니

 

내 손을 잡고는 옆에 서서 내 걸음걸이에 맞춰주기

 

시작했다.  순간 난 얼굴에 열이 올라 고개를 돌렸다.

 

 

ㅇ “ ㅎㅎ 뭐 좋아해요? “

 

나 “ 어… 다 좋아해요… “

 

ㅇ “ 어? 그럼 저도 좋아해요?? “

 

나 “ 어… ㅎㅎㅎ “

 

 

난 적극적인 그의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우린 파스타 집에 들어갔다.  처음으로 남성의 친절함을

 

느꼈고 난 금새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ㅇ “ 이름이 어떻게 되요?  저는 현성이예요. 박현성 “

 

나 “ 아..  저는 아영이예요 박아영.. “

 

ㅇ “ 이름도 엄청 이쁘시구나 ㅎㅎ “

 

나 “ ㅎㅎ “

 

 

우린 사소한 일상에 대해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나보다 한 살 많던 그에게 현성 오빠라 불렀다.

 

연락처를 교환하고는 헤어졌다.

 

 

난 벅차오르는 감정을 추스리며 집에 도착했고 그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점점 가까워졌다.

 

매일 만나며 점점 친해지고 있었고 난 오빠에게 고백을

 

받았다.

 

출처. 아카라이브 - 암컷타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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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글거리는 시(죄송ㅠ)
    주다혜 조회 수 495 23.02.21.05:04 7
  • 한참 문을 주시하는데.... 오토바이 여러대가 구치소 문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석준 오빠...? 지원언니....?' 그 뒤에 보이는 지원언니와 함께 3인방으로 이름을 날리던 경진이 언니와 정민이 언니가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