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애옹이의 망상일기

CD설희
455 3 0

ㅇㅇ년 ㅇ월 ㅇ일 날씨 흐림

 

 

 

지옥같은 야근의 연속이 끝났다.

 

며칠간의 밤샘작업을 통해 만든 자료를

 

사내 전산망에 업로드 했다.

 

사무실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애옹이님 아니세요"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어떻게 내가 애옹이란걸 알고 있는거지?

 

뒤를 돌아보는 순간 의식을 잃었다.

 

 

 

멍한 느낌과 함깨 조금씩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실눈을 뜨니 눈부신 조명 뒤로 두 남자의 실루엣이 보였다.

 

손과 발이 의자에 묶여있다.

 

 

 

조금씩 두사람의 대화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조금은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쟤 애옹이 맞아? 누가봐도 딴사람인데?"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대답했다.

 

"병신아 쟤 애옹이 맞다니까? 전에 지가 인증한다고 올린 사진이랑 똑같은 흉터가 여기 있잖아?"

 

 

 

그자식은 내 바지를 걷어올리더니

 

철심을 박았던 흉터자국을 가리킨다.

 

 

 

"쟤 그리구 가슴에 붕대한거 보이지?"

 

셔츠의 단추가 터져나가며 호르몬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숨기기 위해 감았던 붕대가 드러났다.

 

 

 

이때다 싶어

 

"씨발롬들아 뭐하는거야? 니들 이러고도 무사할것 같냐?"

 

 

 

신경질적인 말투가 이죽거리며

 

"와 씨 챈에서 보는 것보다 입이 더럽다?"

 

손바닥으로 내 볼을 툭툭 치는것이다.

 

 

 

챈...저새끼들도 챈럼이다... 그런데 어떻게...

 

인증사진 올릴땐 분명 배경이랑 다 지우고 올렸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한 눈치인데? 니가 올린 사진들 위치정보 안지웠더라?"

 

 

 

아?... 둔기로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았다...

 

 

 

"너 맨날 음란한 사진 올리면서 애옹이 따먹히싶다 묶여서 가버리고 싶다 노래 부르더니 무서운가봐?"

 

 

 

웅얼거리는 녀석의 말투에서 어딘가 나사가 빠진것 같은 느낌을 크게 받았다.

 

 

 

이건 장난이 아니다...  납치를당했다...하는 생각과 함깨

 

어떤 일이 벌어질까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 완전히 겁먹은 모양인데?"

 

 

 

공포심에 눈물이 줄줄 흐르고 나도 모르게

 

살려달라는 말이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걱걱정진 마 당장 따먹진 않을태니깐...단지 네년한테 어울리는 모습으로 만들어줄게"

 

 

가방에서 튀어나온건 정조대와 고양이꼬리 그리고 구속복이다.

 

이자식들 어지간히 내 망상을 열심히도 읽었나보다.

 

전부가 내가 해보고 싶다고 풀어놓던 이야기에 등장하는

 

도구였으니깐.

 

 

 

"왜 마음에 들어?"

 

 

 

대답 대신 고개를 돌리자

 

 

 

짜악 하는 소리와 함깨 고개가 휙 하고 돌아가버린다.

 

 

 

"우리 선물이 마음에 들지않은가봐? 네년이 맨날 하고싶다고 노래불렀잖아?"

 

 

 

"씨발년아 저 구속복 존나 비싸더라? 덕분에 내 월급을 저거 사는데 다 써버렸다고!"

 

 

 

아무리 하고싶다지만 이런식으로 입긴 싫어...

 

 

 

반항을 해보지만 생각 이상으로 단단히 묶인것 같다.

 

밧줄이 몸을 파고드는 것이 느껴진다.

 

 

 

먼저 정조대가 채워졌다.

 

고개를 돌리려 하자 두에서 목을 강하게 붙잡고는

 

정조대가 채워지는 것을 억지로 쳐다보게 한다.

 

눈을 감으려고 하니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벌려버린다.

 

링이 채워지고 정조대 카데터가 들어온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비명을 지르고 몸을 흔든다.

 

 

 

"가만히 있어 피오줌 지리면서 살기 싫으면"

 

 

 

다시 한번 젤을 듬뿍 바르더니 카데터를 집어넣는다... 마침내 자지가 갇혀버린다.

 

 

 

뱃속으로 따끔거리는 느낌과 이물감이 느껴진다.

 

링의 사이즈가 정확하지 않아 맞닿은 부위가 아파온다.

 

 

 

"앞으로 말 안들으면 평생 못 벗을줄 알아"

 

 

 

자물쇠를 채우더니 열쇠 하나를 변기로 내려버리는것이다.

 

 

 

"스스로 갈아입어"

 

구속복을 툭 던져주고는 내 구속을 풀어주는 것이다.

 

 

 

"알았어 입을게"

 

 

 

"입을게는 반말이고"

 

 

 

"입을게요"

 

 

 

"말끝에 너 잘하는거 있잖아 애옹하는거"

 

 

 

"...애옹"

 

 

 

머리를 쓰다듬는것이다.

 

 

 

구속복을 천천히 입으니 괜히 앞쪽이 젖어드는게 느껴진다.

 

씨발 개씨발... 억울해 눈물이 줄줄 흐른다.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나머지 열쇠도 버리겠다는듯이

 

흔드는놈도 밉고 이런 상황에서 앞쪽을 적시려는 나도 밉다.

 

 

 

구속복을 입자 팔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는

 

꼬리플러그를 집어넣는다.

 

생각보다 굵은 플러그가 들어오며 나도 모르게

 

아흐흑 하고 신음소리를 흘린다.

 

입으로 개 주둥이를 닮은 재갈을 집어넣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둥이에서 침이 흘러나온다.

 


출처. 아카라이브 - 암컷타락 채널

CD설희
13 Lv. 150687/164640EXP

ㄹㅇ ssulhee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FEARLESS CAPTION
    diome183 조회 수 3799 22.10.20.15:23 66
    아무래도 제가 러버다 보니 시씨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든 한국어, 한글 sissy caption입니다. sissy hypno 라고 봐도 되겠네요. 용량 맞추기도 쉽지 않고 성기와 음모의 노출을 피하려다...
  • 귀찮은 연락을 받은 sissy
    혜리미 조회 수 3818 24.01.28.23:00 28
    하지만 아랫입은 솔직하네요💕
  • CD설희 조회 수 3867 23.06.08.19:47 10
    요즘 세상은 많이 변했어. 지금 내가 있는 세상은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가상 세계라고 하시더라고, 난 잘 모르겠어. 가상이 뭐고 현실이 뭔지.. 현실이란걸 경험해본적 없으니 이곳이 현실이...
  • Sissy를 위한 팬티 리폼
    혜리미 조회 수 3872 24.02.12.09:20 20
    언제 어디서든 박힐 수 있게💕
  • 완전한 교육
    혜리미 조회 수 3915 24.02.29.23:28 14
    이게 뭐야? Sissy:보지요...💕 뭐하는 곳이야? Sissy:자지 박는 곳이요...💕 Sissy의 엉덩이에 달린건 보지라는걸 몇번이고 말하게 해서 암컷임을 자각 시켜야죠💕
  • 능욕과 복종의 쾌락-8
    서울타킹 조회 수 3922 23.02.10.10:02 6
    손은 무릎과 발 사이를 오가며 쓰다듬고 있었고 나는 살짝 옆으로 몸을 피하며 최소한의 저항을 시도했다. 그러자 친구1의 손이 가슴으로 훅 들어왔고 나는 당황해서 가슴에 들어온 손을잡고...
  • 성공적인 sissy가 될때
    혜리미 조회 수 4000 23.11.02.00:34 24
    성공적인 sissy가 될때 네년 클리가 유두랑 사이즈가 똑같아졌을때💕
  • 그 아이의 물건을 제대로 보기도 전에 내 입에 들어왔고 내 입의 사이즈와 딱 맞는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그와 동시에 내 입으로 비릿한 향을 내면서 따듯한 액체가 쏟아졌다. 평소에는 ...
  • 혜리미 조회 수 4022 22.11.13.23:50 18
    트위터로 알게 된 여주인님과 원나잇입니다. 처음엔 카피에서 만났어요 생각 보다 예쁘고 아름다우신 뷴이라 조금 놀랐는데 보자 마자 "왜 남자 옷 입고 있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길로 ...
  • 성노예가 된 여장 시디  1
    박아영 조회 수 4035 21.06.21.19:28 16
    난 여장남자 CD다. 여장하고 텀블러에 야한 사진과 자위 동영상을 올리는 건 내 은밀한 취미이다. 난 어릴 적부터 여자처럼 곱상하게 생겼었다 남자중학교에서 짓궂은 반 친구들은 들은 기...
  • 처음엔 그냥 호기심이었다.
    아르지 조회 수 4083 23.02.03.12:24 19
    좆달고 태어나 다른 남자의 좆물받이나 하는 인생으로 전락하는 그 삶 자체가 이렇게까지 커다란 만족을 줄지 몰랐다. 호기심에 딱 한번만 경험해봐야지 싶었던 그 만남에 나온 그는 강제로...
  • Sissy의 결혼
    혜리미 조회 수 4203 23.12.27.00:59 16
    천박하게 젖이랑 앞보지 다 까인 웨딩드레승 입고💕 부캐 대신에 자지를 두손 소중히 쥐고💕 맹세의 키스 대신 맹세의 펠라를 하는 것💕 이것이 sissy의 결혼식이자 안전한 암컷 선언식💕
  • 그의 성물은 굳고 거대하였다. 비단 내 주인님이어서 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객관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 그것이 그에게 마음이 뺏긴 이유중 하나였을 것이다. 한없이 쪼그라들어버려, 이제는...
  • 암캐 뽀미의 일상 헥헥헥헥 뽀미는 여느 아침 때와 같이 혀를 끝까지 내밀고 헥헥거리며 주인님을 기다려요. 무릎 높이 까지 오는 니 삭스와 팔꿈치까지 오는 장갑, 동물 귀를 착용한 뽀미...
  • 여장에서 창녀가 되기까지 1화
    CD수현 조회 수 4267 22.01.11.01:29 23
    이 스토리는 일부 실화와 망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 1화 새로운 성감대 5년 전 나는 남고를 다녔다. 얼굴이 작고 외소할뿐만 아니라 밖에도 잘안나가가는 덕에 나는 여자만큼 여리여리하...
  • 오랫만에 왔습니다 요즘 ai 이미지 만드는게 유행이라 저도 제 사진으로 해봤어요 결과물이 어떤가요? 이거 그림이니까 성기 나와도 상관없죠? ㅋ p.s. 그리고 주인장님 카테고리에 박아영은...
  • 지하철에서 주인님 만남
    김소희 조회 수 4332 22.08.06.07:48 36
    안녕하세요. 이것은 다른 곳에서 사진을 보다가 제가 이 빨간색 속옷 여자에게 빙의되어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쓰게 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한 주인님 주인님...
  • 여성화 조교 학원 창녀 전공
    혜리미 조회 수 4466 23.05.01.23:37 18
    우리 학원엔 두가지 전공이 있어 창녀 전공은 너 같은 암캐들이 매일 밤 상상하는 삶을 살아가는 전공이지 몸에 착 달라붙는 얇은 천쪼가리 🩱 하나 걸치고 네 뒷보지를 사용하기 위한 남성...
  • 프롤로그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2904 1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101 2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251 3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598 4화 ...
  • 프롤로그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2904 1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101 2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251 3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598 4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