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육변기교육학교-1

다요니
2436 12 4

"아, 씨x! 또 떨어졌잖아?"

지금은 2039년, 여가부의 폐지와 더불어 남성우월주의 사화가 된 세계다. 하지만 정책을 시작할 때, 천한 여자년들이 격렬하게 저항했기에, 정부에서 '점수제' 를 도입하게 되었다. 남자는 100점, 여자는 -100점부터 시작하며 점수에 따라서 생활의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점수가 0점이 되면 남자/여자로 성전환이 되게 된다. 만약 남자가 성전환 된다면 사회의 수치라는 의미로 점수가 -1000점으로 고정되며, 철저한 교육 후 사회 최하계층으로 인권을 빼앗기고 비참하게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나는 9살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엄마 살해 혐의로 사형을 언도받고 나는 엇나가게 되었다. 학교에서 공갈을 쳐 돈을 뜯어내고, 맘에 안드는 놈들을 쥐어 팼다.

그리고 16살에 정신을 차려보니 점수는 3점이 되어있었고, 방금 반항하는 놈을 때리자 0점이 되었다.

"이런 씨발...  좆됐다..."

"학생 황경준, 점수가 0점이 되었으므로 육변기 교육학교로 강제 전학 및 조교를 명령합니다." 

"내가 순순히 갈 것 같아? 절대 아니야! 어떻게든 도망칠 거라고!"

그 순간,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교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학생 황경준, 당신은 지금부터 인권이 박탈 되었으며 육변기교육학교로 이동해야 한다. 저항하면 강제로 기절시켜 데려갈 것이므로 순순히 따라오도록."

"씨바알! 너네가 뭔데! 난 절대 안 갈거라고!"

"앙칼지군. 저항이 확인되었으므로 요원들은 신속하게 대상을 제압해라."

그 순간,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마취총으로 보이는 것을 꺼냈고, 나에게 쏘았다.

"큭... 눈이 감긴다..."

"황경준, 아니 육변기 3916135, 그곳에서도 난동을 피운다면 그때는 지옥을 맛볼거야. 성질 좀 죽이라고. 그럼 좋은 꿈 꾸길."

그리고 나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4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나란이 조회 수 1160 21.12.29.17:50 8
    겨울의 새볔. 커피자판기 옆 의자에앉아 담배를 물었다. 다소곳이 무릎을 모으고 짧은 스커트위에 가방을 올려놓는다. 이제 며칠있으면 새해구나...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조금이라도 더 사랑스...
  • Remonia 조회 수 1157 22.04.09.09:04 8
    정조대 채워져서 매일매일 발정난 상태로 매일 밤마다 슨도메 받는데 사정허가는 절대 안해주고 그대로 다시 잠겼으면 좋겠다 잘 때는 주인님 침대 밑에 케이지에 갇혀서 무릎꿇은채로 손이랑...
  • 한 편, XX파출소에 도착한 서희 일행이 형사1, 2와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는 경찰서 서장도 나와있었다. [서장] :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SH로펌 김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 예전에 ㅅㄹㄴㅔㅅ이랑 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저기 떠다니네요ᆢㅡㅡ;; 17년전이네요ㅎㅎ 결혼하기전에도 자주는 업을 못하고 가끔씩 하던시절에 지방출장을 혼자 가게되서 모텔에 숙소잡고 차...
  • 연희 조회 수 1135 22.01.19.23:42 14
    언니는 초반에 내 뒤를 그냥 손가락으로 가볍게 만지고 넣기만했어 이미 유두로는 절정은 아니고 쿠퍼액 질질 쌀 정도로는 개발이 됐거든 그래서 페니반착용하시고 펠라연습하거나 유두랑 뒷구...
  • FEM세정Boy 조회 수 1123 1일 전12:57 5
  • 핑크폰 [연희야... 어제 고생 많이 한거 봤다. 그래서 친구들은 주말에 대리고 갈게 푹 쉬고 조만간 저녁이나 같이 먹자.] 블랙폰 [광호오빠한테는 오늘 일 비밀로 하고 읽었으면 글 바로...
  • 연희 조회 수 1109 22.01.18.23:48 14
    원래 조교받을때 빼고는 우린 평범한 커플이었어 내 자취방에서 여자속옷과 옷을 들키기 전까진... 플이나 방구석데이트나 여친 자취방이 훨씬 커서 내 자취방에는 잘안왔는데 수업전에 여친집...
  • h95h 조회 수 1062 24.07.09.20:38 4
    남성전용 수영장 허구인 100% 소설이며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원도 어딘가 남성전용 수영장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그곳의 복도는 어두웠고, 복도 안으로 들어가자 CCTV ...
  • limi 조회 수 1055 22.07.10.03:51 13
    아주머니와 술 한잔 할 수 있는 식당으로 갔다.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갔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런저런 인사가 오고가며 술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고, 이야기는 본론으로 들어갔...
  • 밀해 조회 수 1049 24.07.10.00:20 5
    약속한 전날이 되었다. 보송보송 자란 털을 제모하였다. 여자친구는 설렘반 긴장반 나는 설렘보다는 긴장이 더 많이 되었다. 밤잠을 설치었고 당일이 되었다. 언니는 점심시간 즈음 우리가 있...
  • 밀해 조회 수 1040 24.07.03.14:15 2
    그렇게 아름다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그녀와의 연애 전선에도 이상은 없었다. 그녀는 언제든지 손으로 나의 우유를 뿜게하거나 나에게 손가락 한두개 즈음넣는건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었다....
  • “흐응” 내가 일부러 엉덩이를 흔들자 그는 나를 알아차리고는 핸드폰을 끄고, 내 어께를 붙잡고 잘잤냐고 물어봤어요. “네, 배고프지 안아요?” 내가 다소 곳이 물어봤어요. 그가 고개를 ...
  • 한설희 조회 수 1037 22.03.08.08:57 7
    Chapter 97. 응징(上) 감방으로 걸어 들어오신 수정아가씨는 저를 일으켜 세우고는 힘껏 안아 주셨어요. “설희야 정말 고생 많았어!” 저는 수정아가씨의 품에 안긴채 펑펑 울었어요. 수정아...
  • Remonia 조회 수 1026 21.09.06.23:16 14
    4일 동안 정조대 채워져서 파트너한테 사정관리 당하다가 정조대 풀어주는 날 침대에 팔다리 묶여서 괴롭혀지면 조켓다 손으로 슨도메하면서 갈듯말듯 애태우다가 울먹거리면서 싸게해달라고 애...
  • 일과 후 스트레스 해소 3
    Sirism 조회 수 1022 23.05.28.09:56 7
    약간의 플레이 후, 그녀는 나를 뒤로 돌려 눕혔습니다. 발목과 손을 내 등 아래로 돌려 놓고 고정한 채 가랑이를 허공으로 아치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오호~ 좋은 자세네!" 그녀는 내 자지에...
  • 내 판타지가 자기가 암컷이라는 걸 인지 못하는 귀여운 아이를 불러내서 협박으로 강제로 굴복시키는거야. 처음에는 여장은 시키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자위를 하게 만드는거지. 티셔츠는 입에...
  • h95h 조회 수 986 23.11.07.21:35 15
    다음날 오늘도 변태짓을 할 생각에 앞클리가 커졌다. 학생들을 다 보내고 탈의실로 가 불을 끄려고 하는데.. 내가 매일 옷을 벗을 서랍에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쪽지 내용은 이러했다. 밤...
  • CD설희 조회 수 984 23.06.08.19:40 4
    - 3. 무료 체험 오디션 - "안녕하세요 T팬티 한 세트와 14CM의 검은색 딜도 7CM하이힐 계산 하겠습니다." 카운터 앞에서 매장 안에 있는 모두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외쳤다. "그렇게 크게...
  • 다혜 essay 2
    주다혜 조회 수 981 23.03.01.20:5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