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씨씨탄생1

1. 만남

저녁에 오자 아내는 커넥터 안에 있었다.

슬쩍 기록을 보자 거의 12시간을 가르키고 있었다.

그는 커텍터 외부 입력 단자에 남편귀가 라고 올렸다.

보통은 금방 일어나는데.. 오늘은 삼십분이나 걸렸다.

점점 나오는 시간이 길어졌다.

“ 왜이리 오래 걸려?”

“아.. 나가기전에 정리하고 나가야해.. 거기는 아날로그타임제라 시간이 그냥 지나가 “

“아날로그 타임이면 비싸겠네.. 게임이야? 어느회사거?”

모른척 했다.

“아니 그냥 체팅방에서 확장이 되서 이제는 세계관이 있는데야.. 재밋어”

“어딘데?”

물어보자 아내의 눈이 흔들렸다.

“아.. 파티세상이라는데야, 참 오빠는 뭐 먹을거야? 내가 해줄께”

갑자기 말을 돌렸다.

“아.. 근데.. 갑자기 오빠가 뭐야.. 여보라고 하다가 갑자기..”

“앙 왜그랭? 오빠가 더 좋잖앙?”

갑자기 코맹맹이 소리를 내면서 애교를 떤다.

그전에는 애교의 애자도 모른여자가..

솔직히 그녀의 변화가 약간은 반갑기도 하다 ..

“그럼.. 자기 어때 자기야.. 이런거..”

“아냥.. 오빠가 좋앙.. 어빠 하장..”

가슴을 부비면서 애교를 떨자 갑자기 그녀가 다른 사람으로 느껴졌다.

애교는 커녕 목석인줄 알았던 그녀가..

“그래? 그럼 같이 들어갈까?”

“아잉… 오빠는… 가냥 나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데 좀… “

“인사만 하지 뭐.. 왜? 안돼? 다 알잖아..”

“알았엉”

유라가 차린 저녁을 먹고 같이 3D 드라마를 보다가 잘 시간이 되었다.

내가 커넥터를 가져오자 갑자기 유라가 달려들었다.

“ 오빠.. 오늘 .. 나 뜨거워..”

가슴으로 비비면서 천천히 다가온다 그리고는 나를 확 밀쳐 눕혔다.

“어.. 헛..”

그녀는 고개를 숙이더니 내 벨트를 입으로 물었다. 그녀의 혀가 움직이면서 탈칵 소리가 났다.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바지안으로 밀려온다..

“오.. 훗…”

뜨거운 콧바람에 순간 나는 물건이 딱딱해진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의 입이 나의 바지를 물고 내렸다. 뾰족한 코가 나의 아랫배를 훑으면서 내려가고 결국은 바지가 벗겨졌다.

다시 그녀의 입은 올라와 나의 팬티를 물었다. 그리고 교묘하게 내리면서 나의 물건을 코로 살살 비볐다.

“하핫… “

나는 참을수 없어 신음을 냈다. 물이 살짝 흘렀다.

그녀는 나의 다리를 훌고 허벅지 안쪽에 입을 쪽쪽 맞추었다.

딱딱한 내 자지가 덜렁 거렸다.

그녀응 이내 올라가더니 앉았다.

“ 오빠 오늘 각호해…흐응”

유라가 물건을 꼭 쥐는 것을 느꼇다.

처음 느끼는 느낌이였다.

마치 고수의 필살기가 초보자에게 쎁아지듯 그녀응 엉덩이를 앞뒤로 살짝 살짝 움직였다.

“어… 어흐….”

나는 말을 할 수 없었다. 귀두가 살살 가려지면서 꾹꾹 조이는 이 느낌…

그녀가 한두번 흔들다가 조이고 그러면서 빼고 넣고를 하자 난 급박하게 사정의 기미가 올라왔다.

“아…아.. 나 .. 싸.. “

안에서 울컥 올라왔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사정을 길게 하자 온다리에 기운이 빨려 나간 느낌이었다.

“아…. “

그녀는 잠시 뭐라고 이야기 하려고 하다가 다시 내려왔다.

그리고는 다시 허벅지 안쪽을 쪽쪽 빨았다.

마치 내 온몸이 빨려 나가는 느낌이었다.

“잠시만…”

그래도 발기가 잘 안되려 하자 그녀는 나의 다리를 올렸다. 그리고는 항문에 입을 대었다.

“어.. 더.. 더러.. 훗.. 앙”

나는 마치 여자처럼 신음을 낼 수 밖에 없었다.

내 항문을 입을 핥던 유라는 가느다랗고 긴손가락을 내 항문에 넣고 살짝 올려 밀었다.

그러자 마치 느낌으로는 내가 여자가 된 듯 한 간질한 느낌과 함께 자지가 다시 딱딱 해지면서 투명한 물을 질질 흘렸다.

“훗.. 오빠 귀여워..”

그러더니 다시 유라가 올라타면서 나의 자지를 안에 넣었다.

쑥 들어가서 유라안의 속살에 잡힌 내 자지는 사정없이 유라의 질근육에 구타를 당했다.

“하.. 학..”

안 나오는 정액을 강제로 뽑힌다는 게 이런 느낌이었다.

“아… 아… 아.. 응”

본능적으로 나오는 콧소리를 막을 수 없었다.

“꿀럭 꿀럭 꿀럭..꿀럭..”

어디서 나올 량이 있었는지 상당한 정액이 내 몸에서 그녀의 자궁안으로 흘렀다.

그녀의 보지와 나의 자지가 만난부분은 이미 거품이 일어날 정도로 사정을 했다.

“휴..”

사정을 하고나자 그녀가 내려와서 나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한번도 빨아준적 없는자지를.. 더럽다고 하던 것을..

그녀가 살살 배를 쓸어주면서 자지를 빨아주었다.

피곤함이 확 몰려왔다.

그리고 기절한듯이 눈이 감기고는 잠에 빠졌다.

 

아침이 되자 여전히 아내는 커넥터에 들어가 있었다. 개인 보안 때문에 어디에 접속하는지 안 나오지만 알아보는 편법은 있다.

기밀 코드를 넣고 법적 구속을 하기 일보직전까지 가다가 멈추면 강제로 커텍터에서 나오게 되기전까지 진행이 된다 보통은 동조율 90% 이하면 이런 조작을 알 수 있지만 분명 아내는 100% 동조율을 하고 있다. 단지 사망락이 걸려 있을뿐…

그럴때는 외부에서 조작을 하면 모른다.

‘고어월드 진행중….’

난 순간 놀랐다.

파티월드 아녔나?

진행시간이 11시간 30분 되자 고어월드에서 파티월드로 바뀌었다.

난 순간 걸은 기밀을 취소하고 모른척 나왔다.

근 30분이 지나자 그녀는 나왔다.

“아잉.. 친구랑 같이 노니깐 좋당~”

“어디서 만난 친군데?”

나는 그냥 궁금한 모습으로 물었다.

“아.. 응… 파티월드… 훗..”

그녀의 순진한 웃음에 그냥 그러려니 했다.

파티월드 하다가 심심해서 뭐 다른거 하나보지…

나는 이내 생각을 접고 말했다.

“언제 소개 시켜줘.. 방해는 안할께”

“으… 음.. 응”

“그래..이번주 안에 소개 시켜주기..?”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웃으면서 말했다

“오빠 잘 다녀와.. 도둑 잘 잡아..”

지금의 세상은 대통령과 CCTV 보는 사람이나 모두 같은 급료를 받는다.

그래서 정치인이 없어지고는 있지만….

“알았어..다녀올께..”

 

그리고 시간은 흘러 주말이 되었다.

“오빠 파티월드 들올래?”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그녀가 말을 했다.

“그래?. 왜?”

“친구 소개 시켜 달라며”

난 순간 전에 있던 일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그녀 때문에 케릭을 숨겨 놓은 일이 생각이 났다.

‘아.. 바보 같이 잊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끄덕였다

“그래.. 밥 먹고 들어가자”

“응.. 오빠도 좋아 할거야.. 있잖아요..제시는 말이야 안에서 만난 앤데….”

아내의 재잘거림이 마치 종달새 같았다.

“훗,,, 그래… 알았어 나도 좋아..”

밥을 먹고 나란히 누워 커넥터를 연결을 했다.

안에 들어가자 마치 클럽 같은 곳이 나왔다.

그리고 안에는 3명의 여자가 있었다.

“오빠”

약간은 화장을 한 그리고 가슴이 조금 더 커지고 엉덩이가 도금 더 커진 와이프의 모습이였다. 안그래도 곡선미가 좋은 아내였는데. 그렇게 하니 풍만하단 말밖에는 안나왔다.

“안녕하세요 제니에요”

“안녕하세요 시나에요”

두명의 젊은 20대 중반의 여자들이 있었다.

“애들이야.. 나랑 같이 노는 애들..”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래?”

난 하나도 수정을 안했지만 수정을 해도 얼굴은 2%미만 몸은 10% 까지니깐 둘다 여자는 맞겠다 싶었다.

“오빠 뭐 마실래?”

바 안으로 들어간 아내는 이내 뭔가를 꺼내들더니 흔들었다.

“응 자기가 제일 잘하는거 해줘”

난 옆의 제니에게 물었다

“아내 뭐 잘 만들어요?”

그러자 제니는 바로 대답을 했다

“펀쉬..아!”

그런데 와이프는 칵테일을 가지고 왔다.

“자.. 내가 자랑 하는 멜랑 꼴리 칵테일.. 힛..”

난 맛을 보았다.

솔직히 별로였다.

“아.. 맛있네..”

“오빠 춤추장”

그러자 두 여자는 약간 당황을 했다.

그러더니 흐느적 춤을 추기 시작을 했다.

뭔가 어색한 원주민 춤 같은…

“이거 가져가 “

그러자 시나는 대답을 했다.

“네 레이디유라”

약간은 이상 했지만 그냥 춤을 추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난 한번도 단 한번도 교육 외 다른 것을 해본적이 없었다.

나 역시 어색한 몸놀림을 하다가 지쳤다.

노는 방식이 나랑 너무나 틀렸다.

“아.. 유라야.. 잘 놀아.. 나 이만 나갈께.. 휴…”

“ 어.. 갈꺼야?”

그녀의 얼굴은 활짝 웃었다.

“응.. 나 나갈께.. 익숙치 않다야.. 난 네가 이렇게 노는지 몰랐어.. ㅎ.. 참.. 나 오늘부터 야간 감시도 같이 해야해서 나도 커넥터 하고 자야겠네..”

“에궁.. 오빤 일벌래야 암튼..”

난 웃으면서 일어났다.

“난 이만 갈께”

이러면서 잔을 내밀자 시나가 와서 무릎을 꿇고 잔을 받았다.

“아이, 마스터”

난 무슨 소린가 해서 처다 보았다.

순간 시나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웃었다.

약간은 부끄러운 그러면서도 살짝은 색기가 도는 웃음이었다.

난 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잘 놀아..”

그러고는 커넥터를 종료 했다.

종료 한 뒤 나는 커피를 타서 먹었다.

뭔가 이상해서 고개가 꺄우뚱했지만 뭐 지들끼리 하는 장난이려니 했다.

아무래도 남자들이 끼기는 어려운 파티였다. 그러면서도 뭔가 이상 했다.

다시 보자 파티월드에서의 동조율이 50%는데. 순식간에 100% 올라갔다.

그리고는 다른 가상으로 갈때의 특징인 플래쉬가 살짝 이는 현상이 귀옆사이드 모니터에 살짝 나왔다.

 

나도 궁금했다. 뭐 재미 있는 월드를 두고 이럴까 싶기도 했다.

난 보안용 커넥터를 연결을 했다 다른 사람과는 같이 생긴 것이지만 내부 프로그램은 밖에서 뭐하는지 모르게 되어 있는 커넥터였다.

커넥터에 들어오자 내가 흰색 바탕의 세상에 서 있었다. 주머니 안의 작은 인형을 꺼낸 후 심장에 밀어 넣듯 밀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내가 여자로 바뀌어 있었다. 심지어는 입은 옷도 마지막에 입은 간단한 원피스가 전부였다.

가슴은 갑갑했다. 그리고 가장 특이하게 아래가 허전했다.

만져보았다. 아직은 처녀라는 듯이 민둥민둥했다. 아직 성기가 안 만들어진 것이다.

 

‘흠…’

“아.. 아..”

말을 하자 구운 목소리가 울린다. 뜻밖의 고운 그리고 다정한 목소리였다.

점프를 해보고 움직여보았다.

몸에 적응이 벌써 됐는지 몸이 잘 움직여 졌다. 심지어는 남자의 아바타보다 활동성이 좋았다.

“좋은데”

실제 몸을 반영을 한다고 했는데 이 아바타는 마치 공기처럼 몸이 가벼웠고 탄력이 있었다. 단지 잠깐 뛰면 가슴에 출렁거림이 느껴졌다.

느낌이 이상 했지만 그냥 진행을 하기로 했다.

“자. 검색 고어월드”

검색하자 고어월드가 보였다.

게이트가 나오고 조건이 붙었다.

“음… 들어가면 테스트가 있고.. 100% 동조율, 그리고 신입기간 지나야 하고 교육기관 졸업을 해야 진입이 가능하고.. 교육전엔 나갈수 없음. 신기하네..안에 교육기관이 있다니… 어디보자.. 크기는.. 어 행성 사이즈네…미친… 소스를 얼마나 잡아먹는데 ..”

일단 동조율을 100% 만들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하얀 배경에 사방으로 신전 기둥같은게 있고 가운데 날개를 편 천사석상이 있었다.

머리에 울리듯이 목소리가 들렸다.

“심리 테스트를 하시겠습니까? 심리테스트 후 맞는 적합한 세상에 보내집니다.”

하겠다는 생각을 하자 머리속이 누군가에 의해 뒤적거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기분 나쁜 느낌…

“카지라 교육기관으로 보내겠습니다.

카지라부터 시작을 하세요”

카지라?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나는 철장 안에 있었다.

그리고 내 주위에는 맹수가 둘러싸고 있었다.

“카지라가 오랜만에 오는군”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자 거대한 덩치의 한남자가 가죽을 두른체 서 있었다.

그는 손에 있는 채찍을 휘둘렀다.

등에는 불길이 있었다고 느낄만한 고통이 들었다.

손이 덜덜 떨렸다. 이런 고통이 있는지 세상 몰랐다.

“꿇어 “

교묘하게 창살 틈새로 체찍이 다시 날라오자

등에는 다시 불이 일었다.

그리고 고통에 못이겨 바닥에 쓰러지자 그 남자는 크게 웃었다.

“하하하.. 나 노예상인 쿠프는 역시 노예를 잘 다루지..”

그러고는 손과 발에 사슬이 달린 수갑과 족갑을 체웠다.

‘뭐지 이 세상은..’

그때였다. 저쪽에서 아내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커다란 덩치의 남자가 그녀를 팔에 안고 지나갔다. 사람들이 많은 시장인 것 같은데 그녀의 가슴은 노출이 되어 있고 그 남자는 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말을 했다.

“비켜 칸 앞에서 어딜..”

그는 지나가는 남자와 여자를 발로 차면서 지나고 있고 아내는 한번도 보인적 없는 얼굴로 그를 사랑스럽게 처다 보고 있었다.

순간 머리에는 혼돈이 왔다.

‘뭐지.. 이건?’

그때였다.

누군가가 목에 쇠로 된 개목걸이를 걸었다. 그리고 당기면서 어디론가 끌고 갔다.

“어.. 어..?”

그럴 때 뒤에서 그녀의 즐거운 웃음이 들렸다.

“흠.. 레이디 유라가 오늘은 기분이 좋은가 보군..”

“너도 잘해서 레이디 유라만큼 됐으면 좋겠군”

쿠프는 손을 비비면서 옷었다.

그리고는 큰소리로 말했다

“카지라 교육하러 왔수다. 따끈한 신입이요!”

그러자 안에서 누군가가 헐벗은 상태로 나왔다.

가슴과 다리 양 옆은 투명한 천으로 되어 있는 그런 옷을 입은 여자가 다가와서 공손히 구릎을 꿇고 말했다.

“카지라 제니가 명을 받듭니다”

그녀는 다리를 벌린 체로 무릎을 꿇고 손바닥을 위로 보인 체 고개를 숙이고 손을 들었다. 그녀의 손과 목 그리고 다리에는 투박한 구속구가 걸려 있었고 전부 쇠사슬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조금만 움직이면 찰랑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역시 교육을 받은 카지라는 다르군!”

마치 국어책을 읽는 듯한 말을 하더니 태미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당겼다.

“네 이름은 뭐냐!”

얼덜결에 이름이 나왔다.

“태미.. 태미입니다..”

“그래 부르기 좋군…태미.. 넌 .. 오늘부로 카지라 교육을 들어간다..심리검사가 카지라… 도망 가지말고..교육 잘 받아라.. 흐흐 참 여기 한번 나가면 다시 못 들온다.”

얼굴을 들이밀고 말하는 그의 입에서는 고기의 비린내가 확 올라왔다. 마치 짐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듯 했다.

“네.. 네..”

 고통과 겁에 질린 내 목소린 태미 본인이 듣기에도 고왔다.

“목소리는 마음에 드는군 !”

그러더니 쿠프는 그냥 밖으로 나갔다.

어리둥절 할 때. 앞에 있는 제니가 말을 했다.

“만나서 반가워 카지라 태미, 최근에 알게 된 사람과 이름이 비슷하네. 훗.. 하긴 성별이 다르니..”

순간 소름이 돋았다. 여자의 직감이란!

“서.. 성별이 다르다니요?”

질문을 통해서 다른 점을 부각을 하자 그녀는 고개를 설래설래 젖더니 일어났다. 그녀의 손끝에는 내 개목걸이에 연결된 사슬이 잡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