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희수 나의 Sissy 일대기 -1- 남들과는 다른 출발

Heesu Heesu
3785 24 18

20210529_165240.jpg


안녕하세요 희수에요
이번에 그냥 심심하기도 해서 오늘은 저의 Sissy로서의 성향이 어떻게 확립됐나 적어보려고 해요
지금 제 성향은 정확히는 Sissy, 디그레이디 기질의 시디네토섭 입니다

 

15살~19살

시작은 기억은 안나지만 중학교부터엿나 뒤로 하는 자위를 하기 시작했던것같아요..

그때 당시에는 젤은 못구하고 참기름 같은걸 이용해서 굵은 펜이나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죠

완전 황홀한 느낌이였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그때의 쫀득한 제 뒤의 느낌이 기억이 날 정도네요.

하여튼 고3까지 그렇게 애널자위만 하던 저는 전립선도 알게되고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뒤로 자극해서 정액을 내보낼 수 잇을정도가 됐어요

고등학교 시절 두 번의 짝사랑은 모두 실패했는데 그럴때마다 더 전립선자위에 몰두하게 된 계기도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20살

점점 진짜 남자는 어떨까 궁금하더라구요...그래서 스무살이 되자마자 남자랑 번개를 햇죠

(근데 알고보니 그분이 같은 대학 선배엿다는 ㅎㅎ)
스무살이 되는 해 1월1일 그렇게 제 처녀는 사라졌죠.

너무 좋았어요 맛있다 섹시하다 이런 말이 애정결핍이 있던 저에게 큰 쾌락으로 다가왔고

그때부터 그냥 게이 텀으로 여러명이랑 만나면서 경험을 쌓았어요. 자위는 항상 애널자위를 많이 햇구요 ㅎㅎ

그렇게 사람 만나면서 영상도 찍고 놀고 그렇게 걸레 같은 삶을 살고 이때부터 남성기는 쾌락을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확고히 박혔답니다

어쩌면 그때부터 이미 정상의 삶은 포기했어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겉으로는 미팅도 나가고 했지만 현실은 번개의 연속인 쾌락에 미친 상태였어요. 성욕도 워낙 강했었구요 ㅎㅎ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Sissy는 잘 몰랏고 그저 게이로 스스로 알고있었습니다.

 

21살

그러다 문득 정조대를 알게됐고 정조대에 한번에 꽂혔어요. 사정하지 못한다는 배덕감과 이미 제 역할은 박는게 아닌 박히는거로 점점 정립이 되면서 정조대를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 Sissy에 대해서도 알게 됐죠. 평소 종종 스타킹을 신고 바텀을 하던 저는 점점 스타킹과 힐 그리고 그 이상의 것들, 여성의 옷과 정체성,외모, 성역할 모두에 대해 탐닉하고 집착하게 됐죠. 여장을 하고 Sissy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던중 운좋게 업을 시켜주시는 분 두 세명 정도를 만나서 여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 러버라는 것도 알게되고 더 많은 남자경험을 했죠. 이미 이 때 Sissy로서 해볼수있는 경험은 정말 다해본것 같아요. 철없이 콘돔없이 하고 갱뱅도 하고 참 많이 즐겼죠. 이 때 정말 갱뱅도 트위터로 모집하고 여러명이랑 하는게 기본이고 점점 더 빠져들게 될 찰나에 군대라는 곳에 가게됐어요. 군대에 가기전 마지막에 아는 Sissy 후배랑 릴레이 갱뱅을 열어서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박혔던게 기억이 나네요.

 

군대에 가고나서부터는 다음 편에 쓸게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글 엄청 잘 쓰시네요.
한 눈에 희수님이 어떤 시씨의 삶을 걸어오셨는지 보여요.
어찌보면 희수님은 내츄럴 본 시씨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군대에서 생활은 어땠어요?
정상적인 다른 남자들처럼 잘 해냈어요?
00:59
21.06.09.
profile image
Heesu 작성자
밍키
칭찬 감사합니다!
01:11
21.06.09.
profile image
와 엄청 일찍 성정체성을 깨달으셨네요...
제일부러운게 일찍 뒤로 자위하는거랑 박는게 아니라 박히는걸 깨달으신 부분이 너무 멋져요..!
01:21
21.06.09.
profile image
와… 이런 진솔한 얘기 감사드립니다
01:22
21.06.09.
우와와....너무 자극적이고 생생한!! 행복한 경험담이네요.
04:37
21.06.09.
저도 소추를 자각하면서 이 쪽 성향이 더 커진 것 같아요 ㅎㅎ
09:49
21.06.09.
profile image
Heesu 작성자
애드
저도 그런것 같아요 ㅎㅎ
18:35
21.06.09.
와우.... 리얼 스토리. 좋은 주인님 만나시면 좋겠네요.
18:13
21.06.09.
profile image
Heesu 작성자
수정
감사합니다 ㅎㅎ...완전 리얼 스토리에요
18:35
21.06.09.
일찍부터 자각하셔서 너무 부럽네요 ㅎㅎ
07:57
21.06.13.
저도 뼛속까지 sissy 입니다. 갱뱅부럽네요
01:25
21.06.24.
profile image
이제야 이글을 보네요
희수님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해요
18:04
21.07.19.
멋진것 같아여.....박혀야 한다는 원칙..아니...당연한 의무같은거?...ㅎㅎ
15:40
21.07.21.
와.. 뒤에 군대 썰도 기대되네요
19:08
21.11.19.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보통의 고등학교에는 전원 beta sissy로 구성된 치어리더팀과 전원 beta slut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의 경쟁구도가 되어 알파와 베타 노동자들로 구성된 운동부팀 의 응원을 담당한다. beta siss...
  • 티파니 조회 수 755 22.05.07.16:35 13
    15. 털어놓은 과거 오후 2시, 데프네와 티파니는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있었다. 물론 감히 주인님과 겸상을 할 수는 없었기에 티파니는 식탁 옆 바닥에 무릎을 꿇은채 밥을 먹었다. "티파니...
  • 물든사과 조회 수 733 22.01.26.20:56 12
    생각보다 재미없거나, 오타가 많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예전의 쓴 글인데 여기에 올려보네요 -------------------------------------------------------------------------------------------------------------------------- ...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저번 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전편을 보고 오시면 더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바로 제 mistress 멜라니님의 파티 이야기죠. 그럼 2편 바로 ...
  • 티파니 조회 수 708 22.05.01.13:18 13
    10. 두번째 만남 같은 시각, 자스민의 집.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스민의 방에서는 통화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오늘 잘 했어?" "응 문제 없었어. 정말 고마워 자스민 너 덕분에...
  • 티파니 조회 수 702 22.05.17.17:36 10
    19. 청소 그날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티파니는 붉은색 란제리를 입은 채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흣.." 티파니가 란제리를 막 다 입자마자 정조대에 강한 진동이 울렸다. 티파...
  • 티파니 조회 수 680 22.04.29.22:05 8
    3. 티모시에서 티파니로 자스민은 일주일동안 티파니에게 비서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그러나 사실 그 교육은 일반적인 비서 교육이 아닌, '티모시'를 '티파니'로 바꾸는, 남성의 말투와 행...
  • 티파니 조회 수 676 22.05.01.13:15 10
    6. 자스민의 친구 오전 11시. 자스민의 회사 지하에 있는 사장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스민과 어떤 한 여자가 책상을 가운데로 마주앉아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평소 사장실의 ...
  • 얼마전 처음 누군가랑 얘기하다 상상하게 된건데.. 여대생이 사채쓰고 사채업자의 함정에 빠져 돈을 못갚게 된 상황.. 하드한 스팽커인 사채업자는 집에 찾아와서 돈 갚을때까지 매주 만원에 ...
  • 알파와 베타가 섞인 가정... beta sissy의 경우 이가정은 부모와 삼형제 가 살고있었는데...둘째와 셋째.. 그리고 부모는 1등급 국민(알파)인 반면 이집안의 첫째는 2-2등급 국민(베타) beta si...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물론 여기서 돈을 번다는 것은 제가 쓸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 전부 주인님께 바칠 돈을 말하...
  • Dante_ 조회 수 648 23.08.12.07:06 1
    늪 민은 출근을 해서도 두근거리는 심장을 멈추지 못했다. 너무나 짜릿했지만 충격적인 출근할 때 깨우친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심리테스트가 자신을 그런 쪽으로 봤다는 것이다. 그리고 ...
  • Remonia 조회 수 642 21.09.17.23:13 6
    파트너랑 동거하는데 파트너한테 계속 괴롭히고 장난치면서 도발하고 싶당 파트너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데 불끄고 키득키득 거리고 파트너 핸드폰 몰래 숨겨두고 응~? 모르겠는데~~? 하고 ...
  • 티파니 조회 수 619 22.05.07.16:33 8
    11. 과거의 인연 1년전, 티모시는 차를 타고 미팅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전화벨이 울렸다. 상사였다. 벌써 두번째 전화를 해대고 있었다. "여보세요" "티모시 미팅 장소로 잘 가고 있어?" ...
  • 티파니 조회 수 619 22.04.29.22:06 7
    4. 메이드 티파니 “흐음..아주 좋아” 자스민의 집, 그녀는 티파니의 모습을 보고 꽤나 흡족해했다. 그도 그럴것이 어깨아래에서 살랑거리는 머리카락과 핑크색 실크 브래지어, 반투명한 핑크...
  • 이강인, 완전 내스타일
    이주동 조회 수 617 23.01.07.16:56 1
    독점 보도, 나와 합칠 가능성 제로..↓ 이강인(22·마요르카)이 스페인을 카지노 사이트 떠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90%(가능성으로) 마요르카를 떠...
  • 단숨에 갑작스럽게 내 자지가 그 아이의 보지를 꿰뚫으면 그 아이는 "허업!" 하는 들숨과 함께 일순간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지고 뱃속 깊은 곳에서 부터 나오는 소리로 "으으음..." 하며 애...
  • 카이 조회 수 609 21.07.06.14:52 3
    부드럽고 따뜻한 엉덩이가 얼굴을 감싼다. 치욕스러운 자세였지만 쥬지가 다시 꼿꼿해지기 시작한다. "뭐해요? 혀를 써요. " 밍키가 카이의 유두를 살짝 꼬집으며 말한다. "으흡~" 살짝 신음소...